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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가 ‘조례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조례정비가 의심되는 414개의 조례 중 157개를 집중 분석했다. 추후 구체적인 개정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18일 의회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은 414개의 유성구 조례를 살폈고 이 중 주민복지 등과 밀접한 관련 157개 조례를 선별했다. 해당 조례는 법령 근거가 없는 규제,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또는 위반, 장기간 미정비 및 미적용, 유사 중복 조례의 통·폐합 등으로 정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정비
정치일반
김현호 기자
2023.12.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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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가 대전 중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18일 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옥향 의원(나선거구)은 최근 ‘대전 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제고해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지역사회의 모든 평생교육자원을 연계시켜 도시 재구조화를 도모한다. 제출안은 중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중구민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으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정치일반
김현호 기자
2023.1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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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충청권에서 현재까지 모두 6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직 현역 의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고 예비후보 등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충청권 4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7일까지 대전 26명, 세종 7명, 충남 20명, 충북 16명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37명, 민주당 20명, 진보당 6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5명 등이다.대전의 경우 ▲동구 3명(국힘 한현택, 민주 황인호, 무소속 정구국) ▲중구 1명(국힘 강영환) ▲서
정치일반
유상영 기자
2023.1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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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대웅 대덕구의원(다선거구)이 대전 대덕구 전용 폰트 개발을 제안했다.자연스럽게 구정 홍보가 가능해진다는 의미에서다.최근 의회의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서 조 의원은 5분발언을 갖고 대덕구민이 저작권 침해로부터 자유롭도록 폰트 개발을 제안했다.폰트는 저작권자가 있는 일종의 지식재산인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약관에 너무 작은 글씨로 비영리 사용 조건을 포함한 뒤 배포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다 저작권 침해 관련 소송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정치일반
김현호 기자
2023.1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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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 청년 2023명으로 이뤄진 ‘YC청년회의 충청’이 출범했다.‘충청중심 국가 발전’을 기치로 내건 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9일 대전대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윤석열 대통령이 화환을 보내 YC청년회의 충청 창립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흠·김영환 지사 등 국힘 소속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들도 대거 축하영상과
정치일반
유상영 기자
2023.12.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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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형신 유성구의원(라선거구)이 5분 발언 등을 통해 개선을 요구한 송강마을아파트에 장애인 진입로가 들어섰다.7일 한 의원실에 따르면 송강마을아파트는 장애인의 이동이 불편한 곳으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한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갖고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송강마을아파트 진입로 개선을 요구했으며 최근 진입로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송강마을아파트 1단지 4개 동에 진출입로의 회전 폭이 넓어졌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바닥재도 설치됐다.한 의원은 ‘관평동 묵마을 진입도로 개설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며 해
정치일반
김현호 기자
2023.12.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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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가 박철용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7일 의회에 따르면 건의안은 지난해 1월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을 통해 지방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제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자치단체에 있어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진정한 독립기관으로서는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라는 문제인식에서 비롯됐다.박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동등한
정치일반
김현호 기자
2023.1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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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구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제2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5일 전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2020년 대전과 충남은 혁신도시로 지정됐고 대덕구 연축지구가 최종 입지로 결정됐다. 3년이나 지났지만 정부는 혁신도시에 입주할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내년 총선 이후 추진하기로 했다. 연축지구의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역설했다.전 의원은 이어 “대전시는 공공기관을 개별 접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전과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된
정치일반
김현호 기자
2023.12.05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