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담론나들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대전문화재단의 역할 재정립과 미래경영방향 탐색’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선 윤석진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진각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발제한다.이와 함께 고준환 성남문화재단 문화본부장, 김두진 대전시 문화정책팀장, 이성은 대전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 이상욱 한남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백춘희 대표이사는 “내년 대전문화재단 창립 15주년을
대전문화재단은 21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4차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서비스는 예술인 권리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형 복지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문화재단은 이날 2024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설명회와 연계해 예술활동증명 대행, 법률·심리상담, 기타 예술인 복지사업을 안내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예술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45)로 문의하면 된다.김고운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4’ 작가를 공모한다.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다. 넥스트코드 2024는 내년 7월 2일부터 약 두 달간 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모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비,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특별히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메종 갤러리아 대전 내 팝업 전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는 내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재)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전문예술인·예술단체 창작활동지원을 위해 2024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사업은 청년예술인지원·중견예술인지원·원로예술인지원·차세대artiStar지원·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문화예술연구 및 평론지원·공연장연계예술단체육성지원·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모두 10개 사업이다. 사업설명회는 21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신청은 2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 시스템(www.ncas.or.kr)을 이용하면 되고 최종결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사업이 최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기관장상을 수상했다.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로 사업 10주년을 맞아 참여한 200개 팀 중 43개 팀을 수상후보로 추천했다. 이 가운데 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메가박스중앙㈜ 대전지점과 매칭된 예술인 이경희(미술)·이다슬(무용)·이보현(문학)·전지현(미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박스는 참여예술인들과 지난 6개월간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넘어 즐길 수 있는 소리북과 왁킹을 결합한 공연,
대전예술의전당은 2024 음악영재아카데미 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음악영재아카데미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음악에 소질 있는 학생을 미래의 음악도로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운영 중인 대전예당 교육 프로그램이다.수강생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4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오디션은 내년 2월 6일 실시될 예정이며 대전예당은 30명 내 인원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교육 32주(주 1회), 마스터 클래스, 렉쳐 클래스, 앙상블 특강, 영재 콘서트 등의 교과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다.신청은 내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전문화재단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재단 노사 단체협약은 지난해 4월부터 체결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으나 경영상 문제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하다 이번에 체결이 성사됐다.단체협약은 문화재단 산하 2개 노조 모두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근로환경 개선, 상호 협력을 통한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들이 담겼다.백춘희 대표이사는 “그동안 노사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고 단체협약 체결이 그 결과물의 하나”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문화재단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상
12일 윤진영 대전연극협회장(왼쪽)과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이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이응노 탄생 120주년 특별전 ‘이응노,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과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미술관 평화 나무’를 테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선 준비된 활동지를 통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새해 소망을 기록, 로비에 마련한 대형트리에 직접 매달아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무료다.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연말 따뜻한 소망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leeungn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7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자의 날에선 감사장 전달, 기념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자생할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예술기부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대전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후원자 예우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지난 6일 호텔ICC에서 충청권 예술단체 협의회 구성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예총회장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단체 브랜드 가치 제고, 예술문화 및 체육활동의 국제교류 활성화, 네트워크 형성, 교육·연구·세미나·워크숍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응노미술관은 11일 오후 2시 로비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이응노 탄생 120주년 특별전 ‘이응노,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연계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선 지금까지 이응노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을 연구·발표한다. 이응노미술관은 유럽에서 이응노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도시인 파리의 연구자, 1980년대 이응노의 새로운 활동무대였던 일본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함으로써 심포지엄이 이응노 연구의 지평을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국내외 저명
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김세은 씨가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더블베이스)에 최종 합격했다.김 씨는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CBS 콩쿠르 콘트라베이스부문 2위, 서울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시향 객원단원으로 활동했다.김 씨는 “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만큼 연주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덕규 관장은 “창단 8개월 만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80명으로 시민교향악단 단원을 증원한다”며 “더 많은 지역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시민교향악단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준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9일 오후 6시 로비에서 2023 멤버스데이(Members’Day) 행사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박종성은 2002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대회 청소년 트레몰로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하모니카 솔리스트로서 최초로 국제대회 수상자의 기록을 가졌다.공연에서 박종성은 조영훈 피아니스트와 함께 ‘스페인 환상곡’, 미하일 스피바콥스키의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연주회는 이응노미술관 멤버십 가입 후 참
대전문화재단은 5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만 원을 모금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날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시청을 찾아 직접 기부했다.백 대표이사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세상에 온기가 남길 수 있다”며 “문화재단은 물질적 기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최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2023년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대전마을합창단에 선정된 17개 합창단이 지난 1년간 연습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문화재단은 내년 대전마을합창단 지원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내실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마을합창단은 음악으로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여겨진다”며 “성과공유회, 워크숍 등을 통해 대전마을합창단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에서 2023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대전 중구와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기념식에선 탄신을 축하하는 산성동풍물단, DMC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헌사, 축사, 헌화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신채호 선생은 1880년 도리미마을에서 태어나 8살까지 살다가 충북 청원으로 이사간 후 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언론인, 문인 등으로 활동했으며 1928년 일제에 체포돼 수감생활 중 1936년
지난달 29일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 앞 야외 계단광장에서 대형 성탄트리가 점등한 가운데 대전시민교향악단 관악앙상블의 축하연주가 이뤄지고 있다. 성탄트리는 ㈔대전예술의전당후원회와 ㈔대전시민교향악단후원회가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인기 판다 푸바오 쌍둥이 동생 후이바오, 루이바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전지적 할부지 시점] ep.156 맙소사! 두 마리니까 두 배로 귀엽다! 강바오의 장화를 탐내는 루이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은 강철원 사육사가 아이바오에게 줄 당근을 세척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중엔 구독자가 선물한 씨앗을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심어 재배한 삼색당근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낯선 향기에 잘 먹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어 아이바오가 후이바오, 루이바오를 돌보고
이응노미술관은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특별전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을 28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선보인다.일생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며 한국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남긴 이응노.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프랑스 국립 퐁피두 센터, 체르누스키 하리 시립 아시아 미술관 등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미술관과 개인 소장 작품이 대거 전시된다. 60여 점의 출품작 중 국내에 공개 되지 않은 40여 점의 작품을 총 망라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