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하위 부산 케이티가 원주 동부를 꺾고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케이티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82-74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교체 후 2연승을 달리다 최근 다시 3연패를 당했던 케이티는 이날 승리로 5승 21패 째를 기록했다. 5연승의 상승세를 타다 윤호영의 부상 결장이라
미국 프로농구 동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4위 샬럿 호니츠를 상대로 121-109로 승리했다.클리블랜드는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 샬럿 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의 내·외곽 쌍끌이 활약에 힘입어 낙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전반전에 외곽슛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퇴장당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LA 클리퍼스 경기에서였다. LA 클리퍼스에는 감독의 아들이 선수로 뛰고 있다. 닥 리버스 감독과 그의 아들 오스틴 리버스가 한솥밥을 먹는다. 사건은 이날 경기 2쿼
스테픈 커리의 농구화가 3600만원에 낙찰됐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선수 스테픈 커리가 경기 중 신었던 농구화가 경매에서 3천만원이 넘는 액수에 낙찰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커리가 지난 15일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착용한 농구화가 30일 경매 전문 사이트 'e베이
키 175㎝의 단신 가드 아이재아 토머스(27)가 혼자 52점을 몰아친 보스턴 셀틱스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키 175㎝의 단신 가드 아이재아 토머스(27)가 혼자 52점을 몰아친 보스턴 셀틱스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마이애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2·미국)가 2016년 한 해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31일(한국시간) 2016년 스포츠 선수 10개 부문별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제임스는 최우수선수 격에 해당하는 '가장 중요한 선수(Most Important Ath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전주 KCC가 울산 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CC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송교창의 경기 막판 활약에 힘입어 모비스를 65-62로 힘겹게 물리쳤다.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8위 KCC는 9승 15패를 기록하며 7위 창원 LG에 한 경기차로 따라붙었다.12승
수비하는 르브론 제임스 미국 프로농구 동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3위 보스턴 셀틱스를 접전 끝에 124-118로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 보스턴 전에서 '빅3'의 고른 활약 속에 신승을 거뒀다. 1쿼터에서 32-25로 앞선 클리
김단비(신한은행)와 카리마 크리스마스(KDB생명)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국내·외 선수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투표에서 30일 오전 11시 기준 김단비가 2천997표, 크리스마스가 3천858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아산 우리은행&mi
미국 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간판선수 폴 조지가 심판을 공개 비난했다가 NBA 사무국으로부터 1만5천 달러(약1천8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인디애나 네이트 맥밀란 감독 역시 1만 달러(약1천2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AP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폴 조지와 맥밀란 감독은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서 패한 뒤 공개적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2016년 한 해 3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웨스트브룩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와 마이애미의 경기에서 29득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106-94 승리를 이끌었다. 웨스트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32)가 AP통신 등 총 59개 언론사가 뽑은 2016년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혔다. 미국 AP통신은 28일 "제임스가 총 59개 회원사 투표에서 24표를 받아 마이클 펠프스(수영·16표), 우사인 볼트(육상·9표)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밝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5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디트로이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어번 힐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06-90으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직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크
여자프로농구 공동 4위 맞대결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국민은행을 꺾고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 홈경기에서 75-70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7승 10패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3위로 올라선 반면, 국민은행은 6승 11패로 구리 KDB생명과 공동 최하위로 떨
허웅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가드 허웅(23)이 올스타전 베스트5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선두에 올랐다. KBL은 19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실시 중인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허웅이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6만639표 중 3만9천430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올스타 베스트5 투표에서도
프로농구가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는 카운트다운 맞대결을 펼친다.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 고양체육관에서 2016-2017 시즌 정규리그 경기를 가진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밤 10시에 경기가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위 오리온과 9위 SK가 올해 마지막 경기를 펼치고 나면 두 팀과 관중은 전광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23·미국)의 남동생이 미국 대학농구 코트를 휘저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스피스가 23일(한국시간) 동생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스피스의 동생 스티븐 스피스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브라운대 4학년으로 농구 선
프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신협 상무가 대학 강호 연세대를 상대로 낙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했다.상무는 24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B조 경기에서 연세대에 81-69로 승리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상무는 남자 1부 A조 1위를 차지해 B조 2위 고려대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연세대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상무는 1쿼터
제스퍼 존슨(33·196㎝)이 이번 달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으로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존슨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케이티와의 홈경기에서 17분 14초를 뛰며 13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존슨은 오리온의 '기둥' 애런 헤인즈가 7일 안양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1연패 뒤 3연승을 노리던 최하위 부산 케이티를 꺾었다. 오리온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케이티를 89-78로 격파하고 15승 7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팀의 기둥 애런 헤인즈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치른 직전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했지만, 이날 최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