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중부내륙선 2단계(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39.2㎞)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28일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2단계 구간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으로 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 공급에 들어간다. 전기 공급을 통해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자치단체와 인근 학교, 공동주택 등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열차운행 개시 전 각종 시험과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전기공급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
스마트스코어가 ‘세븐콜’과 손잡고 골프장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한다.27일 스마트스코어에 따르면 서비스는 골프장에서 대리운전 기사 호출 시 도심에서 먼 위치 특성 상 배차가 늦고 가격대 또한 비싸다는 점을 착안해 골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입되는 서비스다. 스마트스코어는 사전 예약과 대리기사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대리기사 배치와 콜센터 운영·관리, 민원 대응 등의 업무는 세븐콜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사인 에스시스템이 지원한다. 스마트스코어는 5월 3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1만 포인트를 페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달 19일까지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제15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 분야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아이디어 등이다.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영상, 에세이·기획서 등 3개 부문이다.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기중앙회는 접수한 작품 중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대전화물협회 관계자들이 26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에서 ‘화물차량 안전 두 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내달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이커머스를 통한 중국산 해외직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과도한 관세 혜택 감면을 문제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의 중국산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본 적 있는 중소기업 320개 사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피해 유형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았다.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29.1%), 매출 감소(15%) 순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이미지, 구매 가능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소상공인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소진공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지원에 협력한다. 또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역량을 동원, 집중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안
KT&G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봉사자들이 최근 자카르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지난해 세계에서 폭염이 가장 길게 이어진 두 번째 도시로 기록될 정도로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더위를 피할 기반 시설도 부족해 열사병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T&G 상상유니브는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저소득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K-water는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부강테크 사장 등과 면담했다.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 등 전문 분석기관에 따르면 2024년 세계 물
한국조폐공사가 금속 소재에 특수압인 기술을 활용해 기념성, 상징성, 예술성이 반영된 문양을 새겨 넣은 MINT 제품 활성화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최근 서울 오롯디윰관에서 예술형 주화 연구의 일환으로 MINT 제품 유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발혔다. 예술형 주화는 액면금액이 표시된 법정 주화로서 금·은 등 귀금속을 소재로 발행되는 화폐를 뜻한다. 세미나에 발제에 나선 배수현 조폐공사 MINT사업처 처장은 국내 MINT제품 수집 인구를 3만~4만 명 수준으로 추정하는데 규모에 비해 열악한 유통체계를 꼬집었다.배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왼쪽)이 최근 본사 사옥에서 창립 33주년 기념 사은행사 2회차 1등 당첨자 이수근(오른쪽) 씨에게 축하 기념행사를 진행한 후 벤츠 차량을 선물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달 5일 타이어뱅크 창원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며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7만여 명 중 1등으로 당첨돼 행운을 얻게 됐다. 2등 LG 스탠바이미 Go(3명), 3등 애플 아이패드(3명), 행운상 다이슨 멀티 스타일러(2명), 참가상 커피쿠폰(100명) 등이 지급됐다. 당첨자 명단 등은 타이어뱅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단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국민참여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주제는 예산절감과 수입증대 등 두 개 분야로, 택일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내달 5일까지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소진공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소진공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을 선정해 소진공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박성효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제안들은 사업화나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
K-water 연구원 직원 30여 명이 최근 유성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천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4시 시리즈를 통해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내구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의 올 시즌 유럽 첫 경기인 ‘한국 12시 무젤로대회’가 22~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내구레이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4세대 벤투스 F200은 무젤로대회에서도 탁월한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뽐냈다.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1∙2라운드
중소기업중앙회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중기중앙회는 최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 중기부와 해외 시장정보교환, 세미나 개최 협조 등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거시적으로 해외 시장정보의 교환, 세미나 개최 협조 등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힘을 합친다.이후 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와 글로벌 시장 진출 원활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국 대사관 내 중소기업 전담 창구 운영, 현지 진출 중소기업 네트워크
대전상공회의소가 ESG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견·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21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ESG 지원사업은 지역기업 스스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ESG 경험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대전상의는 중대성 평가 5개사, 공시 지원 2개사, 종합진단 10개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탄소 저감 플랫폼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플랫폼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저탄소 경영 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총 5개사로 최종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소속 주요 회원사 50개 기업 중 38%는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었다.경총은 21일 ‘주요 기업 AI 도입 실태 및 인식 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회사 차원에서 사무직군에 도입했는지 여부에 대해 38%가 ‘회사 차원에서 도입했다’라고 응답했다. ‘도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62%다. 도입하지 않은 이유 중 절반은 ‘회사 차원의 도입은 없으나 직원들이 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근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비어퐁 이벤트’에서 직원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콘서트는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사업으로 올해 9회차를 맞이한다.상상마당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내 소상공인의 북미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 소진공은 대전본부에서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양국 수출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국내 소상공인의 미국 진출과 교류를 위해 소진공·OCIE SBDC 간 정책을 공유하고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진출, 한미 동종업종 소상공인 간 상호 비즈니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