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키움에 역전패 ··· 7회말 3-5 뒤집혀 한화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 키움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우중간 3루타를 기록해 선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회초엔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흔들렸다. 한화 선두타자 자레드 호잉에게 우중월 솔로홈런을 내준 뒤 김태균, 최재훈, 오선진에게 3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추가 2실
최근 물오른 타격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현재 1위팀인 SK와이번스를 홈으로 불렀다. 지난 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SK의 시즌 1차전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쯤 우천취소됐다. 이날 한화는 좌완 박주홍을 SK는 문승원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었다. 10일 열리는 경기에서 양팀은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한화는 1선발 워익 서폴드가 등판하고, SK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한다. 서폴드는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1.31로 호투하고 있고 김광현은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한화이글스 선수단,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한화이글스 선수 상조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한다.한화이글스 선수 상조회는 지난 4월 4일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시작돼 강원도 일대에 국가재난사태 선포까지 이르게 한 이번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이 같은 선수단의 결정에 구단도 힘을 보탰다.선수단 상조회비로 마련된 1000만원의 성금에 구단이 1000만원을 더해 뜻을 함께하기로 한 것이다.한화이글스 주장 이성열
한화 롯데, 최재훈 부상 때문일까? 1이닝 16점 폭발한화 이글스가 1이닝에 무려 16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초 공격에서만 무려 16득점을 기록했다.0-1로 끌려가던 3회 선두타자 지성준의 볼넷과 장진혁의 우전안타, 오선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곧바로 정근우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정은원이 시즌 1호 3점포를 터뜨렸다.한화의 타격은 멈추지 않았다. 송광민의 안타와 제러드 호잉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한화이글스가 지난 2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6대 2로 승리하면서 주중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로써 한화는 5승 4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민재가 호투하면서 토종 선발 첫 승을 기록하며 토종선발에 대한 고민을 일정부분 해결했지만 또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바로 초반 실점이다. 한화가 기록하고 있는 4패는 모두 1회에 2점 이상 실점했다. 선취점을 빼앗기며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두산 베어스의 개막 첫경기에서는 1회의 2실점하며 패했고
한화이글스의 토종 선발 마운드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 이후 8경기 동안 한화이글스는 토종 선발승이 단 한 번도 없는 상황이다. 한용덕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통해 외국인 선발투수는 물론 5선발자리까지 구상을 마쳤다.외인 듀오 워윅 서폴드(29)와 채드 벨(30)로 원투펀치를 꾸렸다. 여기에 김재영(26), 김성훈(21), 박주홍(20)으로 토종 선발진을 구성해 개막을 맞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다.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 중인 한화는 토종 선발진을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상황
한화이글스는 개막 이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1점차로 지긴했지만 3경기 모두 경기 내용 측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을 제외하고 두산과 기아와 만난 경기에서는 선취점을 얻은 이후 역전을 당하지 않았다. 상대가 추격해오면 다음 이닝 점수차를 벌이는 등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경기 내용 측면에서는 합격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확실한 문제가 발견됐다. 바로 토종 선발 투수 문제점이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한용덕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기아와의 경기에 나선 김재영은 다소
26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가 맞붙는다. 한화는 지난해 정규리그 1위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선전했지만, KIA는 개막스윕을 당했다. 첫 맞대결에서 양팀의 분위기가 엇갈린다. 한화와 KIA의 첫 경기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양 팀의 선발투수 때문이다. 한화는 우완 사이드암 김재영이, KIA는 우완 사이드암인 임기영이 마운드에 오른다. 김재영과 임기영은 양 팀의 킬러들이다. 우선 한화 김재영은 지난 3년간 KIA를 상대로 5경기(선발 3회)에 출전, 2승을 챙겼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국가대표 외야수인 이용규 없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구단이 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이용규에 대해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내리면서다. 무기한 참가활동정지는 구단 자체 징계 중 최고 수위다. 이에 따라 이용규는 구단이 참가활동 정지 징계를 해제할 때까지 팀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다. 한화는 지난 22일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는데, 트레이트 요청 시점 등을 가장 크게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시범경기를 실시하는 기간 중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구단
스포츠 TV방송사들이 광고 수입을 이유로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를 포기하면서 많은 야구팬들은 아쉬워했다. 지난해까진 직관(직접 관람)을 하지 못한 팬들은 집관(집에서 관람)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지만 올해는 할 수가 없었던 거다.시범경기 중계가 되지 않으면서 각 구단들은 자체 중계에 나섰다. 한화이글스는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를 통해 자체 중계했다. 카메라 단 1대와 리포터 1명이 전부였고, 고퀄리티 화질도 아니었지만 한화팬들은 자체 야구 중계를 통해 갈증을 풀었다. 이글스TV 중계는 문가혜 한화 구단 리포터가 맡았다. 지난 17
2019 프로야구 개막일, 23일 대장정 시작 '개막전 장소는?'2019 프로야구 개막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는 지난 12일 개막해 20일까지 8일간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총 40경기가 거행된다.구단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2019 KBO 리그 개막전’은 오는 23일이며 역대 KBO 리그 중 가장 빠른 시기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같은날 오후 2시 잠실(한화:두산)과 사직(키움:롯데), 문학(KT:SK), 광주(LG:KIA),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프로야구'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10개 구단은 시범경기를 통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과는 다르게 인원제한이 없어 육성선수 출장이 가능하다. 감독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선발투수와 불펜, 마무리, 라인업 정리 등 약 9개월 동안의 시즌에 대비한다. 프로야구 개막을 고대하고 있는 팬들은 시범경기에도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팀당 8경기로 비교적 적은 경기수지만 시범경기의 순위와 성적이 정규시즌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에 대한 부분도 팬들의 관심을 받는
트레이트 요청→육성행 통보 한화, '이용규 품고 갈 수 있을까'
한화이글스의 리빌딩 기조는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 인원만 봐도 알 수 있다. 한화는 스프링캠프에 6명의 신인 선수들을 대동했다. 신인 내야수인 김현민이 2군에서 1군 캠프로 넘어오면서 신인은 무려 7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선수들을 제외하고 올 시즌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새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와 채드 벨이다. 지난해 13승으로 외국인 최고 승수를 거둔 키버스 샘슨과 시즌 중반 합류해 3승을 거둔 데이비즈 헤일과 작별하고 모셔온(?) 선수이기 때문이다. 한화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가 12일 오후 1시부터 5개 구장에서 열린다. 한화이글스는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지난 시즌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인 두산베어스와 첫 시범경기를 펼친다. 공교롭게도 한화는 오는 23일 열리는 개막경기에서도 두산베어스와 격돌한다. 현재 시범경기에 선발진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화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인 서폴드가, 두산에서는 지난 시즌 18승 3패로 활약했던 세스 후랭코프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12일부터 6일간 시범경기를 하는 한화이글스는 홈에서 두산과 2경기, SK와 2경기, 롯데와 1
2년 연속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한화이글스는 선발진 구성이 최대 고민이다. 지난시즌에도, 올 시즌에도 고민은 같다. 한화이글스는 37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지난 9일 귀국했다. 캠프를 무사히 끝내고 좋은 성과를 이뤘는 한용덕 감독이지만, 아직 5선발 고민은 남아있다. 새롭게 한화이글스 유니폼은 입은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와 채드벨은 1, 2선발을 맡는다. 여기에 군입대를 1년 연기한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은 3선발로 낙점됐다. 지난 시즌 몇 경기 출전하지 않았던 좌완 박주홍이 4선발이다. 박주홍은 지난 시즌 중반 '선발 수
한화이글스가 37일간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9일 인천국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했다.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한화이글스는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치열한 훈련을 진행했다.한용덕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 성과에 대해 “베테랑 선수들이 솔선수범하며 캠프 분위기를 이끌어준 결과 모든 선수들의 의식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전반적으로 훈련의 효과가 높았고, 결과 또한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한화이글스의 이번 스프링캠프 최대 화두는 ‘무한
캠프마무리를 코 앞에 두고 한화이글스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이던 한화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4)이 6일 조기 귀국했다.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프로야구 개막일(3월 23일)을 감안하면 합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진행은 지난해 57경기 타율 0.213, 7홈런 13타점 OPS .695로 부진했다. 하지만 한화와 줄다기리 협상 끝에 캠프 합류 직전 1+1년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 등 최대 총액 5억 원에 재계약했다. 하지만 부상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개막 합류는 어려워보인다.
한화이글스가 2019 시즌 입장 요금 체계를 확정했다.한화이글스는 지난 시즌 팬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VIP 커플석, 덕아웃지정석, 익사이팅커플석 등 주요 좌석의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하였다. 특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권 판매 가격도 동결하였다.응원단석 및 내야지정석 등 일부 좌석 가격은 소폭 인상되었다.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 1천원, 주말 1만 4천원이며, 2층 가격은 평일 1만 1천원, 주말 1만 2천원이다. 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의 경우 평일 4만 5천원, 주말 5만 5천원이며, 중앙 탁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이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를 위해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RS704편)을 통해 출국한다.최계훈 퓨처스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2명, 포수 4명, 내야수 7명, 외야수 3명 등 35명 규모로 꾸려진 이번 캠프는 2월 11일(월)부터 일본 고치시영구장에서 4일 훈련-1일 휴식 체계로 진행된다.또 2월 24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전(戰)을 시작으로 일본 실업 및 독립리그 팀들과 총 1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후 3월 14일(목)을 끝으로 캠프를 마치고 3월 15일(금) 귀국한다.한화이글스 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