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대전 최초로 자원 순환 교육용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 순환 교육’을 추진한다.올 상반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AR 자원 순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는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www.seogu.go.kr/yeyak)을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서구는 추후 60곳을 선정해 종류별 쓰레기 바로 알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법(1회용품 줄이기 등), AR 플레이키키 체
대전 중구가 여권 신청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며 여권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번호표를 뽑은 뒤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데 신청서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신청서를 먼저 작성해 번호표를 뽑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대기 시간이 생겨 불편이 발생한다. 구는 이 같은 불편을 없애기 위해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패널,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해 신청 방법을 안내했고 여권 등기발송, 대리수령 사전위임제 등을 통해서도 중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권보호위 이관에 따라 각각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 등 6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교권보호위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게 된다.설동호 교육감은 “교권보호위의 전문성·신뢰성을 높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내달 20일 연구원 중앙 잔디밭에서 ‘제8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작품 주제는 지구와 지질자원, 연구원의 주변풍경 및 연구성과 등과 연계한 자유창작 그리기로 검인된 8절 도화지를 교부받아 대회당일 주제에 맞게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위원단의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12작품(저학년부 6작품, 고학년부 6작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결과에 따라 대전시장상 2명, 대전시교육감상 2명, 원장상 8명에게 입상작은 연구원 대내외 홍보 및 특별전 전시 등에 활용된다.참가 신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이다용 박사 연구팀이 28일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이돼 자손의 비정상적 체중 증가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연구팀은 마우스 동물모델을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체의 모유 성분에 변화를 유발하고 이를 섭취한 자손은 지질 대사체 이상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가 일어나 비정상적 과체중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폴리스타이렌과 폴리프로필렌 초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모체의 자손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나 섭취량의 증가가 없음에도 몸무게와 체지방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
대전 대덕구가 29일부터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2024대덕물빛축제의 안전을 실시간 드론으로 확보한다. 구는 축제 기간 드론을 활용해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 KBS 전국노래자랑, 내달 13~14일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 등은 물론 중앙 광장 상설 무대, 팝업 스토어가 열려 구는 축제 기간 약 5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내달 13~14일 양일간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드론을 활용해 인파를 관리할 계획이다. 야간에도 열 감지 영상분석이 가
대전 테미오래는 30일부터 31일까지 2024 테미봄축제-테미와 봄을 개최한다. 테미공원이 있는 수도산 개화시기에 맞춰 마련한 축제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푸드트럭과 취식존, 체험부스, 포토부스, 근·현대 교복체험, 꿈돌이와 포토타임, 에어바운스, 미션에어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30일 오후 1시에 현악앙상블 및 성악공연과 버블쇼, 31일 오후 2시에는 마술쇼, 키다리아저씨 풍선쇼가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temiorae.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W석에도 새로운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설하며 관람객들에게 경기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각 방마다 특별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6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HANA PLAY PUB ROOM(16인실)’은 젊음의 에너지를 담은 스포츠 펍의 형태로 넓은 룸에서 친구,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HERITAGE ROOM(12인실)’은 구단의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구단을 상징
지난 2008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약 15년째 공연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런던스테이지에서 관객과 만난다.오는 6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은밀한 실험실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특히 이 작품은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는 독특한 형식,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결합으로 대학로에서도 많은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매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2시와 5시에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전화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전면에 내걸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의 정진석 후보와 박수현 후보의 맞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간의 세 번째 리턴매치로, 지난 2016년과 2020년 두 번의 대결에선 정 후보가 모두 3000여 표 차이로 승리했다.지난 20대 총선에서 박수현 후보는 공주에서 정진석 후보보다 6.15%p 앞섰지만 부여와 청양에서 각각 11.95%p와 15.50%p 차이로 뒤지면서
배우 한소희과 여전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한소희가 SNS를 재개 한 것은 약 2주만이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을 인정하며 논란이 일었다.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밌네"라고 쓰면서 환승연애설이 나왔다. 한소희 역시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글을 올려 혜리 저격 의혹이 일어났고, 수많은 루머가 확인 없이 퍼졌다. 한소희와 혜리는 신경전을
주택관리공단 법동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용만)는 28일 주거복지사 10여명과 대전 곰두리자원봉사연합, (사)송헌복지회, 대전청과 등 봉사단체와 연계해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3단지 입주민 및 법동지역 주민 200여명과 대덕구청장이 참석했다.
대전동문초등학교(교장 노수규) 탁구부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5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남자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전동문초 탁구부는 단체 결승전에서 광주 송정초등학교에 4대 1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개인 단식에서는 2학년 주도하, 4학년 주어진, 5학년 반시우가 정상에 올랐고 6학년 이주찬은 3위를 기록했다.노 교장은 “대전동문초 탁구부의 도전 의식과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칭찬한다”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운영학교를 모집한다.특강은 충청 지역의 작가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1대1로 매칭해 작가와 도서를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올 상반기에는 박현숙, 홍종의, 이희영 작가가 10회에 걸쳐 특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35)로 문의하면 된다.오광열 원장은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으로 학생 독서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교육연수원은 28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세입·급여 실무 1기 연수를 운영했다.연수는 세입과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전문 지식을 배우고 강사들의 노하우를 공유받음으로써 어려워지는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연수생들은 교육을 통해 세입·급여 업무를 깊게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이상호 원장은 “연수가 연수생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대전시교육청의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를 비롯한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유도해 학생·학부모의 학원 등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지난 27일 윤영호 ㈜한국정보시스템 대표(가운데)가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으로부터 청년CEO 그린리더클럽 2호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그린리더클럽은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자가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이끄는 모임이다. 초록우산 제공
개그맨 오정태가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6년 차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오정태는 최대 한 달에 행사만 60번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장르, 장소 불문 전국의 행사를 섭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정태는 "목숨 걸고 열심히 한다"라며 매니저 없이 혼자 일정을 진행하고, 행사로 돈을 벌어 자가를 마련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오정태는 행사 MC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 섭외 대행, 가수, 뮤직비디오 감독, 교수, 배우 활동에 이어 출판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한 관람객이 '야간관광 특화 도시' D★라이트 대전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홍성에 이어 서산에 지역실무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시 지역 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위한 지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위한 지역실무협의체 구성은 지난 2월 홍성지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실무협의체는 지원청과 지자체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첫 협의회에서는 유보통합 현안 과제 공동대응·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역실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