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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4·15 총선 13일간의 열전을 정리하는 충청권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마지막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지지를 호소했다.충남 천안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는 14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약속드린 정책선거, 공명선거, 비타민선거를 실천했다고 자부한다”며 “힘 있는 3선이 된다면, 반드시 더 큰 천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같은 당으로 충북 제천·단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삼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위기에 선제적 대응 위해선 전 세계적인 호평 받고 있는 정부 당국에 힘 실어주셔야 할
[선택 4·15]
강성대 기자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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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국회의원 화두는 ‘균형’과 ‘분권’ 그리고 ‘상생’입니다.”‘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공약과 실천 의지가 있는 후보자를 선택해 꼭 투표하자”고 제안했다.충청권 공대위는 4·15 총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지난해 말을 기해 우리나라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의 인구가 국내 인구 전체의 50%를 초과했고, 비수도권 기초지방자치단체의 39%가 소멸 위기에 처하는 등 사상 초유의 국가비상사태가 발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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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여야가 자신들의 운명을 가를 21대 총선 ‘선택의 날’을 맞아 각각 ‘국난 극복을 위한 안정 의석 확보’와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견제할 힘’을 내세워 충청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충청권 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 호소문을 발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난 극복을 위해 집권여당의 안정적인 의석을 만들어 달라”며 “촛불시민혁명 후 첫 국회, 촛불정신을 구현할 민주당에게 소중한 한 표, 희망의 한 표를 달라”고 힘줘 말했다.대전 서구갑에서 6선에 도전, 당선 시 21대 국회 전반기 의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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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를 목 빠지게 기다려온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조금만 더 ‘참아야’ 한다. 정상적이라면 15일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가 보도돼야 하지만 오후 6시 15분 이후로 늦춰지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 탓이다. 중앙선관위는 “투표 마감시각 이후 주권을 행사하는 자가격리자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출구조사 결과를 오후 6시 15분 이후에 공표해 줄 것을 각 언론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자가격리 중인 선거인의 참정권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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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14일 자정을 기해 종료된 가운데, 막판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며 충청권에서도 선관위의 검찰 고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충북도선관위는 21대 총선과 관련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특정 후보 측 관계자 6명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2명을 청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 후보 측 관계자 3명은 선거구민의 집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거나 사람이 없는 집에는 출입문에 명함을 꽂아두는 방법으로 호별 방문 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다. 또 다른 A 후보 측 관계자 2명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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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당내 후보들의 막말 논란으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개헌 저지선(100석)도 위태롭다’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일주일 전만 해도 과반 의석을 확보한다고 큰소리치더니, 요즘에는 무릎을 꿇고 읍소작전을 펼친다”고 비꼬았다.이 위원장은 13일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역대 선거를 보면 수도권에서 이기는 정당이 결국 선거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아직 서울과 수도권에 아슬아슬한 박빙 지역이 많다. 50개 선거구 정
[선택 4·15]
강성대 기자
2020.04.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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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이 임박하면서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금품·음식물 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시·도선관위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투표지 촬영·게시 및 훼손, 선관위 위원·직원 등 폭행·협박, 투·개표소 또는 선관위에서의 소란행위 등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선관위가 집중적으로 단속할 주요 위법행위는 ▲인터넷·SNS(사회관계망서비스)·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비방 및 허위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4.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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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조길상 기자] 선거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투표 인증샷’. 사전투표에서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올해도 역시나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인증샷이 ‘정치’의 영역에 들어서며 영향을 미친 건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부터다. 당시 배우나 가수 등 유명인들이 투표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서 ‘투표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1998년 52.7%, 2002년 48.8%, 2006년 51.6% 등을 기록했던 지방선거 투표율이
[선택 4·15]
조길상 기자
2020.04.1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