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모교인 부산고등학교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추신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지난 29일 제 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부산고는 선린인터넷고를 12-3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날 선발 등판하며 12탈삼진을 기록한 성영탁은 우승 소감으로 "동문 선배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훈련 환경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야구를 더 잘 할수있게 만들어줬다"며 선배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추신수 선배께서 더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며 "덕분에 우승까지 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가 외야수 강진성(29)과 오른손 투수 김정우(24)를 주고받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두산은 25일 SSG에 외야수 강진성을 내주고, 투수 김정우를 영입했다.김정우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했다.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는 김정우는 1군에서는 2019년 단 한 경기에 등판해 1이닝만 던지고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올해는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1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1.84를 올렸다.두산은 "지난 21
KBO 팬들이 마음을 모아 강백호를 위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지난 22일 한 커뮤니티에 강백호 앞으로 커피차를 보내려고 한다는 글이 올라오며 10개 구단 팬들이 모두 모금 인증을 하기 시작했다. 커피차 응원 총무는 "반나절 만에 약 800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총무는 "이번 커피차 응원은 팀 성적 부진을 개인(강백호)의 탓으로 돌리며 (상처 받은) 강백호 선수를 지키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말했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99년생 선수 죽이기' 사태로 KBO 창단 41년 만에 최초로 10개 구단 야구팬 대통합된
한국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심재학 단장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72년 생인 심 단장은 올해 50세이다. 엉중초등학교, 충암중학교, 충암고등학교를 나와 1995년 LG트윈스에 1차 지명돼 프로에 데뷔했다. 주 포지션은 우익수였으며 선수 시절 일발 장타와 좋은 선구안으로 리그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보여주었다.심재학 단장은 30세에 5살 연하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결혼했다. 심 단장의 아들인 심현석 군은 현재 경기고 야구부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야구를 하고 있다.한편 지난 18일 KBS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학교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배진희) 야구부가 지난 14일까지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통령실이 주최한 대회에서 대전신흥초는 야구 명문학교들이 즐비한 죽음의 조에 편성됐지만 강팀들을 차례로 연파하며 준우승의 기적을 썼다.지난 1951년에 창단한 대전신흥초 야구부는 한대화, 구대성, 정민철, 정민혁, 마일영 등 우수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달 말 울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전 학교운동부의 명예를 빛내준 야구부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5월 2주차 경기가 지난 13,14일 충남중학교, 한밭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경기는 토요 나눔 AㆍB조, 일요 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 일요 나눔에서 20경기가 진행됐다.■주요경기◆Vampires 13 - 14 80몽키스80몽키스는 지난 13일 한밭중학교에서 열린 일요행복 B조에서 Vampires에게 14대1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80몽키스는 시즌 첫승을 신고하며 9위로 등극했으며 Vampires는 1승 4패를 기록하며 10위로 순위를 내주었다.경기는 1회부터 양팀의
오재원이 박찬호를 비판하며 해당 발언과 지난 사건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9일 전 야구선수 출신 모델 겸 해설위원인 오재원이 ‘덴 메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 해설위원을 언급했다.당시 오재원은 "이건 꼭 넣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저는 이제 일반인이니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그분을 너무 싫어한다”,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 그 분을 응원했던 감사한 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한 번씩 나와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 본적도 없는 것 같다”면서 박찬호의 주관적인 해설로
한국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지난 11일 삼성라이온즈를 4대0으로 승리하며 첫 2연승을 가져왔다. 최하위 탈출에 이은 상위권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라이온즈와 승리 후 내야수 노시환의 인터뷰가 있던 중 한화이글스의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경질됐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많은 한화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고 프런트에 "계약을 해지했다"라는 한마디에 팬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꼴찌'를 거듭하는 팀의 팬들조차 감독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올 시즌 데려온 용병 타자·투수의 수준을 보면
12일부터 한화이글스 13대 감독으로 부임한 최원호 감독의 프로필, 연봉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원호 감독은 1973년 생으로 올해 50세이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LG 트윈스를 거쳐 200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LG 투수코치, 해설위원, 국가대표팀 기술위원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2008년 여자 프로골퍼 한희진과 결혼했다. 자녀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최원호 감독은 한화이글스의 제13대 감독으로 계약 조건은 3년, 총액 14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3억 원, 옵션 3억 원)을 받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오승환의 프로필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다.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출생해 서울도신초, 우신중, 경기고를 졸업했다. 2005년 2차 1라운드로 삼성라이온즈의 선택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포지션은 마무리 투수로 삼성의 통산 우승 8번 중 5번의 마무리를 장식한 바 있다.오승환의 2023 시즌 연봉은 지난 시즌보다 2억 원 적은 14억 원이다. 다만 성적에 따른 추가 옵션을 넣었다고 삼성 라이온즈는 밝혔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6승 2패 31세이브 평균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4월 5주차 경기가 지난달 30일 충남중학교, 한밭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경기는 일요 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에서 8경기가 진행됐다. ■주요경기◆알럽베 6 - 10 지니어스클럽지니어스클럽은 지난 30일 충남중학교에서 열린 일요어울림조에서 알럽베에게 10대 6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지니어스클럽은 2승 2패로 3위로 올라섰지만 알럽베는 1승 2패로 7위로 추락했다.경기는 1회초 알럽베 타자들이 안타를 뽑아내 1점을 득점하며 좋은 흐름을 먼저 가져왔다. 1회말에 연속 삼진으로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이천웅이 구단과의 면담에서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자백했다.LG는 지난 14일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불법 도박 사건에 이천웅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수차례 면담과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천웅이 12일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단은 이천웅이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즉시 통보했다. 향후 검찰 조사와 KBO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LG는 KBO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힌 지난 6일
대덕대학교 야구부 기술위원장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출신 투수 송진우가 영입됐다.송진우는 한화이글스 시절부터 전대영 대덕대 야구부 감독과 각별한 사이로 지내온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대덕대 야구부는 투수들의 기술훈련을 위해 어렵게 부탁한 끝에 송진우를 기술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송진우는 “대덕대 야구부 발전을 위해, 지역 야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전에도 좋은 후배 투수들이 제2의 류현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4월 2주차 경기가 지난 8일, 9일 갑천1구장과 갑천6구장, 현도중학교, 한밭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토요나눔 A조, 토요행복조, 일요 나눔ㆍ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에서 20경기가 진행됐다. 토요행복조◆대전MBC청룡 6 - 17 레인보우스(콜드승)◆대전스텔스 10 - 9 대전운수야구단◆동양에스텍야구단 6 - 11 LX폴스타(PoleStar)토요나눔 A조 ◆한밭 플렉스 4 - 5 DogFigterDogFighter는 지난 8일 갑천1구장에서 열린 토요나눔 A조에서 한밭 플렉스에 5대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4월 1주차 경기가 지난 1일, 2일 갑천1구장과 갑천6구장, 충남중학교, 한밭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토요나눔 AㆍB조, 토요행복조, 일요 나눔ㆍ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에서 15경기가 진행됐다.토요행복조◆대전스텔스 6 - 12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레드폭스 7 - 25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콜드승)◆DB손해보험 11 - 대전시교육청FB◆대전운수야구단 12 - 6 스윙스토요나눔 A조 ◆Canandian Cougars 7 - 엑스트라야구단◆DESPERADO 2 - 2 숏스탑베이스볼
오는 4월 1일 KBO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단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사퇴와 관련한 사유와 장정석 단장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지난 29일 KIA 관계자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 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장정석 단장에게 징계위원회 개최를 통보했으며 장정석 단장은 29일 오전 10에 열린 징계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고 서면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KIA는 시즌 종료 후 포수 박동원과 FA 계약을 추진한 가운데 협상 과정에서 장정석 단장은 박동원에게 뒷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으며 박동원은 장정석 단장의 뒷돈
대전신흥초등학교와 한밭중학교 야구부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전신흥초는 대전유천초를 8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한밭중은 충남중을 6대5로 물리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대회에서 우승한 대전신흥초와 한밭중 야구부는 오는 5월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윤정병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끈질긴 집중력과 투혼은 대전야구의 전망을 밝게 했다”며 “야
'바람의 손자' 한국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프로필,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정후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연차를 가지고 있지만 연봉은 위에서 두 번째이다. 이정후는 입단 7년 차로 종년 7년 차 최고 연봉자였던 당시 키움 김하성(2020년 5억5000만원) 연봉의 2배인 11억을 받으며 2023시즌을 맞이한다.이정후는 1998년 생으로 올해 26세이다. 이종범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할 때 태어나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다. 학력은 광주서석초등학교-휘문중학교-휘문고등학교를 나왔다.과거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3월 4주차 경기가 지난 25일, 26일 갑천1구장과 갑천6구장, 충남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토요나눔 AㆍB조, 토요행복조, 일요 나눔ㆍ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에서 19경기가 진행됐다.토요행복조◆대전MBC청룡 13 - 14 스윙스스윙스는 지난 25일 갑천6구장에서 열린 토요행복조에서 대전MBC청룡에 치열한 접전 끝에 14대 13으로 승리했다.스윙스는 이날 승리로 5위를 지켰으며 대전MBC청룡은 2패를 기록하며 1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경기는 초반에 대전MBC청룡이 매서운 공격력을
2023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범경기 일정과 개막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시범경기는 각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어려운 구장을 고려해 편생됐다. 정규리그 개막일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SSG랜더스의 홈구장인 문학야구장은 3월 13일(월)~ 3월 28일(화), 두산베어스,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은 3월 13일(월)~ 3월 24일(금), KT위즈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은 3월 13일(월)~ 19일(일),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야구장은 3월 13일(월)~ 16일(목)까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