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 '범죄도시'가 시즌 4로 돌아온 가운데 쿠키영상 여부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으로, 지금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을 훌쩍 뛰어넘어 천만 영화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무열이 강력하고 악랄한 빌런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의 내홍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뉴진스 팬들이 트럭 시위를 시작했다.뉴진스 일부 팬들은 24일 오전부터 하이브 용산 사옥 앞에서 “버니즈(공식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라고 트럭 시위를 펼치고 있다.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 팬덤이 보낸 시위 트럭이 정차해 있다. 독자 제보팬들은 트럭 시위를 통해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라고 주장하고 있다.하이브는 전날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24일 린드먼아시아, 라이콤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었다.코스닥 시장에선 린드먼아시아, 라이콤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린드먼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460원) 오른 6330원에 장을 마감했다.웨인힐스가 이날 상장 예고한 웨인힐스블록은 AI 콘텐츠 제작자와 트래픽 유치자에 대한 보상 시스템의 일환으로 고안된 AI 암호화폐다. 국내 및 해외 거래소를 통해 2100만개만 한정 발행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 기술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이 최근 계룡대에서 최적 전력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전력공급 계통 연계 확충 및 고효율 전력설비 교체 지원을 통해 을계룡대에 고품질 전력공급 능력을 제공한다.계룡대 공급 변전소 전면 정전에 대비해 임시복구 및 단시간 내에 전력공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비상공급 체계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타 변전소와 연계를 검토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나선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모범 교습소 운영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길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24일 롯데케미칼 송보근 기초화학연구소장(가운데)이 충남대학교를 찾아 민경택 학생처장(왼쪽)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쌀 5000㎏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을 주제로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대전반석초등학교 김혜진 교사가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와 청렴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연수자료는 시교육청 누리집(dje.go.kr)에 탑재될 예정이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본청에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기준 등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도 공유했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전할 사옥에 대한 계약도 끝났고 일부 내부공사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사안이고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거다.박 이사장은 24일 공단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옥 이전과 관련한 경위와 사옥 이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우선 본사 이전은 업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출범 이후 현 사옥에서 10년을 근무해 왔지만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1년 후 주택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전망이 5개월 만에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년 뒤면 충분히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미 간 금리차가 있어 연준이 기준 금리를 하향해도 국내 기준 금리는 시차를 두고 떨어질 가능성이 커 집값 상승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01로 전월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이달 상승 폭은 지난해 6월 기록한 8포인트 이후 최대다. CSI 기준치는 100으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미술관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45회 뜀 그래픽 전시회를 선보인다. 뜀전은 198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래픽 디자인 작품전으로 사회적 배경과 흐름을 연구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한 사회와 세대 문화 등을 살피고 뇌가 현실에 둔감해지고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 등의 문제를 탐구했다.이를 바탕으로 작품에는 ‘왜 사랑을 잃었는가’를 주제로 잊고 있던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민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1회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79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인 학생의회에선사전 발의된 안건인 ‘급식을 적게 남기자’와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자’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됐고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전갈마초등학교 고영옥 교사가 특강을 실시했다.각 학생대표는 역량 강화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의장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
특허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지식재산청과 일본 특허청(일본 도쿄)에서 ‘국제디자인출원 심사결과 비교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국의 국제디자인 출원제도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워크숍 첫날에는 5개국이 관청별로 국제디자인 출원 심사에 적용하고 있는 심사 기준과 실무 관행에 관해 발표하며 2일차에는 5개 국가에 공통으로 출원된 국제디자인 출원건 중 거절 이유나 심사 결과가 상이한 것들을 선정해 개별 관청의 심사 과정을 서로 비교·분석할 예정이다.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
대덕대학교는 24일 이공관에서 MZ세대 북한군인 탈북강사를 초청해 ‘변화하는 북한’,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탈북 군인 출신 A 씨가 북한 생활과 북한군에 대한 경험담을, 배영길 대전하나센터장이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과정을 설명했다.허동욱 교수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장교·부사관·군무원을 직업으로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북한학에서 배운 이론을 간접 체감할 수 있도록 탈북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는데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가 뿌듯했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지지를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 이은 충청지역 내 두 번째 지지선언으로 이정수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주 선언 내용은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적극 지지, 국회에 계류 중인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 통과 촉구 등이다. 앞서 건보공단은 비의료인이나 비약사가 명의만 빌려 개설 및 운영하는 불법개설기관을 단속하고자 특사경 도입을 추
=교육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모여 규칙을 정하고 서명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이 학폭 근절책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새 학기 대전 전체 학교에 도입됐다. 학폭 예방을 목적으로 이달 초 도입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신계초등학교(교장 이순희)가 실시한 설문조사 중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서명 캠페인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학생들은 매우 그렇다 34%, 그렇다 37%, 보통이다 21%, 그렇지않다 5%, 전혀
=충청권 교통환경에 새 숨을 불어넣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GTX). 이른바 CTX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CTX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기로 하면서다. 이르면 2026년 사업 추진이 확정돼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24일 CTX 출발역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대전청사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를 가졌다.백 차관은 “CT
제21대 국회를 약 한 달 남겨놓은 상황에서 임기 내 발의된 충청권 주요 법안들이 자동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야당의 압승으로 총선이 끝났지만 여야는 지역 주요 법안은 안중에도 없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채 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에만 혈안이 돼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내세워 쟁점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압박하고 있고 참패한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만 처리하자며 맞서면서 긴장감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국회에 계류된 지역 주요 법안들이 국회 문턱을 넘기에는 요원한 상황이다. 충청권
대전 동구의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세은 전 의원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1개 의석을 채우지 않고 제9대 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난 12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 의사를 밝힌 김세은 전 의원(초선)의 사퇴로 공석이 된 나선거구(판암1·2동, 대청동, 용운동, 대동, 자양동)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안을 의결했다.공직선거법상(제201조)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4분의 1 이상이 궐원되지 않은 경우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 동구의회는 ‘보궐선거 미실시’ 의견을 구선관위에 제출할
국내 최초로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초소형 군집위성 운영을 통해 2027년까지 안보·재난·재해 등 국가위기를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 32분 초소형군집위성 1호 네온샛(NEONSAT)를 실은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 이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지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에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