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주행차량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42분경 서구 복수동 노상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2차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을 충격 후 도주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 유성구가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곳을 방문해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제공하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을 실시한다. 찾아갈개!기다려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장려하고자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등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어린이가 직접 반려견 등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11-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왼쪽) 등이 최근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동네북네 용운점은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내달 대동, 6월 가양1동, 7월 효동, 12월 산내동 등에 동네북네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밤 11시경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약 331㎞ 지점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3.5톤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5톤 화물차 운전자 B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갑을 꺼내 교통카드로 태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태그리스 시스템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하나은행, ㈜티머니와 교통공사에서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시스템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자동으로 이용운임 결제가 이뤄진다. 교통약자 등도 편하게 이용하고 개집표기에 승객이 몰려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태그리스 제반 시설 제공, 시범 설
산림청이 전국 산촌기초조사를 시작한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촌기초조사는 산촌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0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산촌지역의 산림자원 분포 및 이용, 산촌 인구변동 추이, 산촌경제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산림청은 올해 산촌 소멸 고위험 지역이 증가하고 목재수확기에 진입한 나무가 많이 분포함에 따라 산촌 인구관리, 산림자원 현황 등 산촌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전국 시·군 468개 읍·면 등이다. 충청권에선 충남 19개, 충북 4
한남대학교는 17일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우수교수·우수직원· 우수조교 총장특별포상 등이 이뤄졌다.또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과 우수학생 총장특별장학생, 글로벌버디 총장특별장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을 지급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개교 68주년을 기념해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승철 총장은 “지난 68년간 한남대는 진리·자유·봉사를 기반으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기독교 가치를 바탕으로 큰 영향력을
대전 중구보건소의 주차장이 10개 면으로 확대됐다. 17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 출입구는 노후된 담장과 화단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과 주차 시 차량 파손, 물고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구는 이에 구는 기존 가로주차 방식에서 직각 주차 방식으로 변경하고 주차면수를 기존 7개 면에서 10개 면으로 늘렸다. 건물 및 차량보호를 위한 장치도 별도 설치했다.김현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방세 납입 정보를 지로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알림톡은 지로 대신 카카오톡으로 고지서를 받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접속 후 카카오페이에서 청구서 페이지에 접속해 지방세를 누르고 서비스 동의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가 부과되기 한 달 전 신청하면 지로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로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으면 종이 30만 장과 연간 물 3000톤, 탄소 846㎏을 줄이고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원도심에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확대에 나섰다. 혁신센터는 ‘명화로 보는 미술이야기’를 통해 백영주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백 작가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으며 고흐의 주요 작품과 함께 그의 일상과 삶을 소개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혁신센터의 명화로 보는 미술이야기는 올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이상호 혁신센터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시간이 됐길 바란다. 혁신센터는 커먼즈필드
대전 서구의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에서 내동과 용문동, 도안동, 월평2동이 선정됐다. 구는 각 동에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17일 구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모에 내동의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잔치’,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등이 최종 선정됐다. 각 축제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남녀노
세종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했다.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을 강화했다. 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독도체험관에는 운영실무사가 상주하며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돕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독도체험관의 관람객 수가 2022년 3140명, 2023년 3808명 등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탄생한 독도체험관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있고 역사적으로 의미
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제32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장에 당선됐다.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간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임 신임 회장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널리 포진한 15만 동문들의 위상 격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 신임 회장은 학교법인 배재학당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지난 16일 오전 8시 15분경 충남 당진 석문면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구조 1개 동과 지상 3층(18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천안동남경찰서는 금은방에서 1600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순금팔지(30돈, 시가 1600만원 상당)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한 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이 손님을 가장해 범행을 하는 등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한 후 예상 도주로 수
충남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19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한다.장애공감 주간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애 공감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된다.1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쿠키를 나누어주며 장애공감 체험 행사를 홍보했다.이날 행사는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앙상블’팀의 문화공연과 함께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는 서구와 함께 탄방동 남선공원에 산책로에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둔산서는 지난해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 실무진과 방범용 CCTV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고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분석, 주민 여론수렴 등을 통해 공원 내 산책로 방범용 CCTV 확충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산책로 범죄취약지 6곳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두 기관은 남선공원을 주민들의
대전경찰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대전대덕경찰서는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신협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현금 150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B 씨의 기지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대전유성경찰서도 이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국민은행 C 지점 D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D 씨는 12일 20대 여성이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오는 6월 4일까지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1학기에 2024년 취업기상도 및 채용 트렌드, 입사지원서 완전 정복,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를 활용한 AP(Action-Plan)설계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 관계자는 “최근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특강을 준비했다”며 “학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19일까지 재직자·프리랜서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단기 디지털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16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지능화 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습득과 활용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구소, 대학이 연계해 혁신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에선 ‘머신러닝’을 주제로 데이터 관리부터 지도학습의 실제, 딥러닝을 통한 모델의 훈련과 최적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정회경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으로 스마트한 ICT기술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타 기술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