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3일 공격수 팔레이 호사(Farley Rosa)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했다. 호사는 브라질 크루제이루와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성장해 2013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FC 세바스토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20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FC, 2021년 이스라엘의 하포엘 베르셰바-하포엘 텔아비브 등에서 뛰며 다양한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2022년 중국의 텐진 진먼에서는 2시즌 동안 59경기 10득점 1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호사는 “대전에서 K리그 무대를 처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새 사령탑으로 '꽃범호' 이범호 1군 타격 코치가 선임됐다.KIA는 13일 "팀의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 금액은 총 9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이다.1981년 생으로 올해 만 42세인 그는 대구고를 졸업하고 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그는 2011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고, 이듬해 KIA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연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입단을 앞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입국한 가운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린가드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린가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항에서 짐을 부치기 위해 대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공항 카운터 전광판에는 '대한항공'이라고 명시됐다. 사진 속 장소는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F86) 및 퍼스트(F87) 카운터 앞이다.린가드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과 입단을 위한 최종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7일부터 2024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이번 멤버십은 풀(Full), 위켄드(Weekend), 얼리(Early) 등 3종류로 구성된다. 우선 풀 멤버십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9일 밤 12시까지 모집한다. 이어 풀, 위켄드, 얼리 멤버십 모집은 20일 오전 11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동시에 추가로 진행된다.풀, 위켄드 멤버십 회원에게는 전용게이트를 통한 주말 경기 30분 선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시구, 시타 등 멤버십데이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선착순 600명을 모집하는 신설 얼리 멤버십의
대전시체육회가 7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주요 안건은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역점사업, 2023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도 예산 성립 전 잠정집행 예산 집행 결과, 임원 변동 사항 등 보고사항 4건과 대전시체육회 정관 개정, 각종 규정 개정,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회원종목단체 평가위원회 위원장 위촉, 회원단체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총회 안건 상정 등 심의안건 7건에 대해 의결했다.또 체
한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여론이 좋지않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무능력한 전술과 선수 기용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축구팬들은 경질과 사퇴를 촉구 중이다.클린스만호는 7일 새벽(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일명 '황금세대'로 불렸던 축구대표팀이었기에 4강탈락은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유효슈팅 0개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비난은 감독인 클린스만에게 향하고 있다.그러나 클린스만은 사퇴하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대표팀이 탈락한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정몽규 회장은 1962년 생으로 올해 63세이다. 그는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동생인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의 아들이다. 정 회장은 HDC그룹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축구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과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로 있다.정 회장은 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1996년 부친의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의 회장직을 맡았다.그러나 1999년 경영권 분쟁 후 현대산업개발을 이끌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에 책임을 통감했다.클린스만호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빅리거들이 공수에 포진해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까지 받아 기대감이 높았으나 우승은 불발됐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64계단 낮은 87위 요르단에 완패하며 아시안컵 우승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먼저 즐긴 후 사용한 만큼만 후불 결제되는 실속형 서비스 G멤버십 라운드권을 출시했다.6일 골프존에 따르면 라운드권은 정기결제 구독 방식이 아닌 결제수단을 한번 만 등록하면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 완료 후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라운드 당 990원 결제된다. 라운드권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골프존 앱에서 G멤버십 메뉴에 들어가 ‘라운드권으로 멤버십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된다.골프존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실속있게 누릴 수 있도록 라운드권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6일 올 시즌 달라지는 각종 규정에 대한 선수단 설명회를 가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올 시즌부터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수비 시프트가 제한된다. 자동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스템(ABS)을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한화이글스는 이 같은 규정 변화에 발맞춰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부터 이들 규정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이미 해당 규정을 실행 중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각종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는 등 설명회를 진행했다.박기태 전략팀 대리는 “아직 실전에서 새로운 규정을 겪어보지 못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에서 개인 단식 및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춘계 연맹전 1·2학년부 개인 단식에서 진오혁(생활체육학과 1학년), 3·4학년부 개인 단식에서 오승언(생활체육학과 4학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혼합복식에서는 김연제(생활체육학과 4학년)가 금메달, 개인 복식에선 안성민·정승윤(생활체육학과 2학년)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조홍석 감독은 “엄동설한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항상 고마운
2023 아시안컵 AFC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4강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4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이 호주와의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앞서 요르단은 지난 2일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먼저 진출해 있었다. 이로써 클린스만호와 요르단이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격돌하게 됐다.한국시간으로 2∼4일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 결과 한국,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살아남으며 4강 대진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를 열고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기본 계획에 따르면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21개 종목에 걸쳐 15개 시군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열띤 경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계약기간과 그의 연봉이 관심이다.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린가드가 한국으로 '깜짝 이적'을 눈앞에 뒀다"며 "FC서울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스카이스포츠는 "린가드는 기본 2년에 1년을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해 구두로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구체적인 계약기간까지 밝혔다.이어 "수일 내로 출국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출발을 원한 것으로 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사진 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타드 랭스 입단한 이토 준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해덩 게시물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소속팀 입단 당시 모습으로, 입단 기자회견에서 단장 마티유 라쿠르는 “이토 준야는 전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일본 매체 '주간 신조' 등에 따르면 이토가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논란이 됐고, 바레인전을 벤치에서 시작했다.이토는 2021년 11월23일 자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8강 진출 팀과 중계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아시안컵 16강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한국은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8강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호주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와의 16강전에서 4-0 완승을 거두고 여유 있게 8강에 진출했다.한국이 16강전에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의 인스타그램의 민심이 달라졌다.최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조규성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소셜미디어(SNS)에서 많은 악플을 받았다.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조규성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을 회복할 골 뿐이었다.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교체명단으로 출발한 그는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했다.여러번 찬스가 왔었지만 심적인 부담감 때문인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후반 48분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의 헤더가 크로스바에 맞기도 했다. 계속 사우디의 골문을 두드리던 조규성은 후반 5
2023 아시안컵 AFC 대한민국 대 호주의 8강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 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승 2무를 거둬 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라 여론의 질타를 받던 클린스만호는 강팀을 상대로 모처럼 극적인 승부를 펼쳐 보여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
대전대학교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총감독에 선임됐다.도 감독은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감독, 2017년 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 2016년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코치, 2021년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했다.도 감독은 “한국 펜싱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유소년 대표를 잘 이끌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감독을 경질한 가운데 새 사령탑으로 '타이거즈 레전드' 출신 코치가 거론돼 이종범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앞서 KIA는 지난 29일 "28일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다. 오늘 자체 조사를 통해 현재 김종국 감독이 피의자 신분이며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판단해 김종국 감독과의 계약해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28년 원클럽맨으로 KIA 제10대 사령탑에 선임된 김종국 감독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