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대전시민이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해 삿포로 시계탑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전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쳐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라 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시계탑, 마루야마동물원, 삿포로돔, 올림픽박물관, 조각미술관, 예술의숲미술관 등에서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삿포로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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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24.04.07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