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논산경찰서가 최근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주민들을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들을 칭찬하는 내용의 자화자찬성(?) 보도자료를 냈다.보도자료에서 논산서 경찰관들은 관내인 논산·계룡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남몰래 펼친 봉사와 아름다운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상준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용연마을 문제가 지역방송 전파를 타면서 이에 대한 행정기관의 전행적 자세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 마을 주민 10여 가구는 100여 년 동안 황씨 문중에 일정의 세를 내고 살아오다 일족에게 토지를 구입했었으나 문중내부의 다툼으로 돈만 날린 꼴이 됐으며 이후 지역의 한 건설업체
이상진 조성액 10억 미만, 충남 도내 유일 1자리 수, 도내 최하위 수준….충남도 내에서 10년이 넘도록 10억 미만의 한 자리수 장학금을 고수 중인 (재)논산시장학회의 현 주소다.논산시장학회가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후 장학금 15억 원 조성을 목표로 매진 중이지만 아직 갈길은 멀고도 험하다.최근 논산성결교회 성도들이
김형중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의 시장·도백들이 중앙정부와 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상경한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도 벌써부터 신발 끈을 동여매고 서울을 오르내리고 있다. 총성 없는 전쟁으로까지 비유되는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서다. ‘자치’라는 말이 민망하지만 현안 사업의 매듭을 풀자면 중
이수홍 서산경찰서가 최근 흔치 않게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특별한 방범활동 등 남다른 민생치안확립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한달우 서산경찰서장이 부임한 지 벌써 40일을 경과하고 있다.한 서장의 취임일성은 “경찰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
이진학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해야할 집행부와 시의회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에 따른 불협화음이 외부로 표출돼 이로인한 피해가 커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9일 아산시의회 의원회의에서 벌어진 상황은 한마디로 대립이었다.집행부는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수당을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기
유상영 수덕사 금선대 축대 붕괴건과 관련해 문화재청에 전화를 걸어 담당공무원과 통화를 하는 과정에 귀찮아 하며 퉁명스럽게 답변하는 담당자의 태도에 시종 얼굴이 후끈거림을 느꼈다.각 기관은 기자신분을 밝히고 취재의사를 표시하면 대부분 ‘대변인실에는 연락하셨습니까’ 혹은 ‘대변인실을 통해 연락주세요&rsqu
이회윤 역대에 비해 대변신을 예고하고 나선 예산 ‘옛이야기 축제’가 예산증액 문제를 놓고 관련기관들 간 신경이 곤두서 있다.돈을 줘야하는 군 입장이나, 이를 승인해야 하는 군 의회, 돈을 받아야겠다는 추진위원회 측 모두가 결정을 내리기에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아직 전국 축제로 각인받기에는 부족하기
이상진 지난 3일 저녁 논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마련돼 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논산시민들의 마음에 청량제가 됐다.이날 저녁 논산시 밤하늘에 울려퍼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연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 강무림, 김수연 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1인당 20
김상준 공직자는 국민의 심부름꾼이며 봉사자다. 언론은 시정 등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기능을 갖는다. 3일 취재차 방문한 천안시의 문화담당실과에서 취재를 마친 후 담당관이 자리에 있기에 오래간 만에 보는 터라 인사를 나눈 후 그의 청으로 테이블에 앉았다.이야기의 주제는 그동안 기자가
이건용 최근 공주시의회가 해외연수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광철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들이 9월 6~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몽골 해외연수를 떠날 계획인 가운데 ‘관광성 외유’ 논란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일부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해외연수가 지방자치법으로 보장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단골 메뉴로 입방아
김인수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시집가서/ 서동이를/ 밤이면 몰래 안고 간다”귀한 신분의 공주가 미천한 서동에게 남몰래 시집갔다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지금으로부터 1400년 전 신라 서라벌 아이들이 불렀다는 ‘서동요(薯童謠)’ 라는 향가다.7월의 마지막 날 저녁 공주문예회관과 부여군 충남국악단
이상진 오랜 기간 동안 논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논산시 하반기 정기인사 뚜껑이 열리면서 직원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일자로 단행된 논산시 인사 대상자는 모두 160명 선으로 서기관급을 포함해 34명의 직원들이 승진의 기쁨을 맛봤고, 97명의 직원들은 이번에 자리를 옮겨 근무를 하게 됐다.또 공무원 시험에 합격, 대기
김인수 1400여 년 전 백제의 영웅 ‘계백’이 MBC드라마를 통해 부활한다.MBC 특별기획드라마 계백’ 제작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부여군 규암면에 소재한 백제문화단지 내 사비궁에서 열렸다.이달 2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32부작 MBC 월화드라마로 방영되는 대하사극 ‘계백&rs
지난 22일 김황식 총리가 전격 태안군을 방문했다.4년째로 접어든 태안 기름유출사고 후 사고 당사자와 정부 등 누구하나 마땅한 배상이나 보상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정부에 알린 좋은 기회였다.이를 위해 서산 태안출신인 선진당 변웅전 대표의 요청과 민선 5기 군수로 취임한 진태구 군수의 간절한 요구로 김 총리의 태안 방문은 이루어졌다.이날
이상진 지난 21일 오후 건양대 문화콘서트 홀에서 펼쳐졌던 MBC 드라마 ‘계백’ 제작발표회 자리에 논산시의회의원이 단 1명도 참석지 않자 이를 두고 지역 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건양대가 자체 예산 3500만 원을 들인 이 행사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 탈랜트 10여 명이 한꺼번에 논산지역을 찾는다는 것과 레드카펫
이수홍 ‘서산시 낭비성 예산을 줄여라.’서산시 각 부서가 요즘 때 아니게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를 살피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특히 행사 등에 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예산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 중이다.시장 등 윗선의 지시가 있어서가 아니라 각 부서장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각 부서장 책임아래 낭비적 예산을
이상진 “죽음의 문턱에서 허우적이다 보니 갑자기 이건 아니다 싶어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잘못된 선택임을 깨닫는 순간, 살 수만 있다면 두 번 다신 이 같은 무모한 짓을 절대하지 않겠다. 살고 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심한 우울증을 견디다 못해 삶의 포기란 극단적을 선
이수홍 지난 4일 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한달우 서장이 청내 직원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제는 변해야 한다”는 말을 유난히 강조한다고 한다.한 서장의 이 같은 말 기저에는 지난 11일 중간간부인 A 경위가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서산경찰서는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직
김인수 2012년 하반기 부여읍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공급예정인 도시가스공급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 오래다.가스공급을 위한 주 배관공사는 95% 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스차단소(V/S) 설치 예정지역인 부여읍 가탑2리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부딪쳐 더 이상의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부여읍은 특성상 가스차단소 설치예정지역에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