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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 대전에 혼자 살고 있는 뇌병변 장애인 A 씨는 최근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그는 “편측마비가 있어 동작이 느리고 신변처리가 깨끗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다”며 “그래서 최근 소변수집장치 지원 신청을 했는데 “어떤 형태로든 화장실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도대체 ‘어떤 형태’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고 토로했다.A 씨와 같은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위한 정부의 보조기기 지원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교부가 허가되는 기준이 매우 협소해서다. 이에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
사회기획
김미진 기자
2022.05.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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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불법 유동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영업 제한이 풀리면서 영업장이 매장 홍보를 위해 가로수와 전봇대 등 곳곳에 유동광고물을 부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치구가 전봇대에 부착방지제를 설치하고 특수도료 등을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차단하고자 주력하지만 무분별하게 쏟아져 한계가 있다.10일 중구에 따르면 옥외광고물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곳에 일정 기간 노출되는 간판과 디지털광고물,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의미하는데 이 중 현수막, 벽보, 전단은 유동광고물로도 분류된다. 유
사회기획
김지현 기자
2022.05.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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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통상적으로 소개비는 인당 100만 원 정도 받죠. 실제 수술까지 가지 않아도 돈은 받으니까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과거 보험설계사로 일했던 A 씨의 귀띔이다.그는 지역 내 일부 병원들과 손을 잡고 실손보험 가입환자의 백내장 등 수술을 유도해 사례비를 챙기는, 이른바 '브로커'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A 씨에 따르면 보험설계사들이 환자와 병원을 연결하는 브로커로 개입해 중간에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수술환자 한 명당 수술비 5% 내외의 수수료를 지급받으며 해당 병원의 실장과 상담만을 받
사회기획
김미진 기자
2022.05.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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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에서 진행 중인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동구와 중구는 착공을 눈앞에 뒀지만 대덕구는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각 사업 간 연계가 약해져 사업의 효과가 미미해질 수밖에 없단 우려의 시각이 존재한다.10일 대덕구 등에 따르면 충청권의 유교 문화권의 특색을 극대화시켜 전통문화체험과 숙박 등이 어우러진 관광지 개발 조성을 골자로 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선정으로
사회기획
신익규 기자
2022.05.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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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함형서 기자] 다른 스포츠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전율을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은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업체는 자치단체의 관리·감독을 받지 않아 안전 문제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지난 8일 충남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나선 60대 남성 A씨가 바람에 휩쓸려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경 남포면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에서 활공에 나섰다 바람에 휩쓸리면서 3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옥마산 아래 밭에서 구조됐
사회기획
함형서 기자
2022.05.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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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함형서 기자]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특히 5월에 오토바이 사고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9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 간 전국 이륜차 월별 교통사고는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에 급격히 상승했다.1월 1191건, 2월 1174건으로 1000여 건 수준이었는데 3월 1452건, 4월 1169건, 5월 1795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월과 5월을 비교하면 50% 이상 증가했다. 사고 건수 증가에
사회기획
함형서 기자
2022.05.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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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현수막 재활용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10만여 개의 현수막이 사용돼 이를 처리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다가오는 지선에선 현수막이 최소 13만여 개나 사용될 것으로 보이지만 뚜렷한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9일 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치러진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10만 5000여 개의 현수막이 사용됐는데 이를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7312톤에 달한다. 대선보다 후보
사회기획
신성재 기자
2022.05.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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