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이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악셀 비첼(27) 영입에 나섰다.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상하이가 현재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인 비첼에게 최대 연봉 2천만 유로(약 254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했던 비첼도 상하이의 제안 이후 중국행으로 마음이
주제프 과르디올라(왼쪽)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독주를 막아낼 경쟁자는 리버풀일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일까.선두 첼시를 추격하는 2위 리버풀과 3위 맨시티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맨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명장 자존심 싸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31일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치면 큰 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브라
긱스 성적 부진으로 밥 브래들리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새 사령탑 후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석코치를 맡았던 라이언 긱스를 제외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는 브래들리 감독을 경질하고 나서 긱스를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생각했지만 끝내 배제했다"고 보도했
카를로스 테베스[상하이 선화 웨이보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주급 9억1천만원' 등 천문학적인 돈을 받으며 중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던 카를로스 테베스의 이적조건이 그에 못 미친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는 30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입단한 테베스의 이적조건에 대해 "계약 기간 2년에 이적료 1천100만
과르디올라(왼쪽)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독주를 막아낼 경쟁자는 리버풀일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일까. 선두 첼시를 추격하는 2위 리버풀과 3위 맨시티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맨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
[에스투디안테스 구단 홈페이지 캡쳐화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맹활약했던 미드필더 후안 베론(41)이 41세의 나이에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아르헨티나)에서 현역으로 복귀한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는 '의리의 복귀'다. 에스투디안테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론이 2017시즌부터 팀에 합류한다"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다시 시동을 건다. 손흥민은 새해 1월 1일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원정경기에 출격 대기한다.최근 3경기 연속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도 벤치 신세를 질지 관심을 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손흥민 대신 새로 영입한 무사 시소코를 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최근 3경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29)이 소속팀인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잔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9일 복수의 세레소 오사카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진현이 소속 팀과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김진현은 동국대 졸업 후 2009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주전 선수로 발돋움했다. J리그에서 통산 265경기를 뛰었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48개로 늘리는 방안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AP 통신은 29일(한국시간) 인판티노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국 수를 현행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3개국씩 16개 조로 나눠 대회를 치르는 데 대해 회원국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마라도나[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6)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후배 곤살로 이과인(29)을 비판했다. 축구 전문매체 골 일본어판은 29일 마라도나가 나폴리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과인을 향해 쓴소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36골을 몰아넣은 이과인은 세리에A 최다득점기록을 66년 만에 깨면서 득점왕에
테베스 영입사실을 발표한 상하이[상하이 웨이보 캡처=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2)가 결국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입단한다. 상하이는 29일 구단 공식 웨이보를 통해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 테베스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테베스가 정식으로 상하이에 입단한다"고 발
헨리크 미키타리안[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고국인 아르메니아의 '올해의 운동선수 톱10' 명단에 들지 못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8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한 이 명단에서 미키타리안의 이름이 빠졌는데, 동일한 기자단이 그를
음주운전 논란 피르미누를 끌어안은 리버풀 클롭 감독. 이날 피르미누는 속죄포를 터트렸지만 리버풀 콥들을 비롯 축구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연합뉴스 #. 음주운전 피르미누, 선발로 나와 결승골 ... 리버풀 스토크에 4 - 1 역전승 2위 탈환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이 스토크시티를 대파하고 2위 자리를 탈환
레스터시티 응원단이 준비한 제이미 바디 마스크.(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서포터스들이 퇴장으로 3경기 출전정지를 당한 '골잡이' 제이미 바디의 징계에 항의하는 조치로 '바디 마스크' 3만개를 쓰고 응원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레스터시티와 에버턴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가
자선축구경기에 참가한 네이마르[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24)가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에 집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26일(현지시간)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발롱도르를 받기 위해 축구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행복해지기 위
첼시 에당 아자르(오른쪽)의 드리블 모습. (EPA=연합뉴스) 첼시가 구단 사상 처음 12연승이라는 새 기록을 달성하면서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첼시가 27일 본머스를 상대로 기록한 12연승은 EPL에서는 통산 세 번째다. 2002년에 아스널이 12번의 경기에서 연거푸 승리했고, 이에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
크리스털 팰리스가 샘 앨러다이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오른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요한 카바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위 왓퍼드와 1-1로
영국과 독일군 병사들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임시로 휴전하고 축구경기를 펼쳤던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재현했다. 탈레반에 맞서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을 돕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주둔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소속 영국군과 독일군은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카불의 부대 연병장에서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
이과인[EPA=연합뉴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이 사상 최고의 포워드로 브라질의 골잡이 호나우두를 꼽았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이과인이 이탈리아 프레미움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사상 최고의 포워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이탈리아 축구를 보면서 위대한 골잡이가 뛰는 것을 봤지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