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걷기왕'이 반나절 만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금 1억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4일 펀딩을 중개한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걷기왕'은 이날 오전 9시 일반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당일 오후 목표액 1억원을 모집했다.IBK투자증권은 "개시 2시간 만에 모집액의 90%가 넘는 돈이 모였다"며 &q
이재용 감독의 신작 '죽여주는 여자'가 2일 밤(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폐막한 제17회 아시아티카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의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출품된 '죽여주는 여자'(영문제목 Bacchus Lady)는 "금기시된 주제를 용감하게 다룬 영화"라는 평가 속에 심사위원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상을 탔다.'영화 '죽여
한효주 /BH 인스타그램 한효주의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영화 '감시자들'이 케이블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 하윤주 역을 열연했던 한효주가 자신의 미모를 과시했다.지난 30일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효주 with #marieclairekorea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 된
[영화순위] 아수라 1위…'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브리짓존스의 베이비'·'밀정'·'설리: 허드슨강의 기적'·'벤허' 뒤이어 이번 주말 극장가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아수라'가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에 관심에 쏠린다.아수라는 개봉 첫날인 지난 29일
"완전 아사리판이네!" 배우 황정민이 영화 '아수라'의 시나리오를 읽은 뒤 내뱉은 말이다.시나리오를 직접 쓴 김성수 감독은 원래 이 영화에 '반성'이라는 제목을 붙였다.하지만 영화제작사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가 "누아르 영화인데 뭘 반성하느냐"며 차라리 '지옥'으로 바꾸자고 제안하기도 했다.김성수 감독은 &q
김성수 감독의 범죄 액션영화 '아수라'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아수라'는 이날 오전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이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가운데 흥행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타이기록이다. 천만 영화 '국제시장'과도 동일한 흥
‘아수라’는 싸우기를 좋아하는 귀신이다. 아수라는 모이기만 하면 싸움질해 엉망진창이며 소란스럽다 해서 생긴 말이 아수라장이다. 비슷한 말로 '아사리판'이 있다."완전 아사리판이네!" 황정민이 시나리오를 읽고 내뱉은 말. 여기서 힌트를 얻어 영화 '아수라'의 제목이 탄생한다.돈과 권력을 욕망하는 시장 박성배의 말
영화 '아수라'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개봉 첫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개봉일인 29일 하루 관객 47만 6527명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기존 기록은 한국영화 '화이'가 2013년 10월 9일에 수립한 36만 280명
아수라 정우성 "제 능력의 한계치를 다 쏟아부은 영화입니다."후회도, 미련도 없어 보였다. 오히려 자신감이 넘쳤다.자신의 이름 석 자 앞에 지겹도록 따라붙는 외모에 대한 수식어도 이 영화 한 편으로 뛰어넘은 것 같다고 했다.'아수라'가 흥행과 작품성, 본인의 연기 인생에서 한 획을 그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일까.'아수라'는 불법과
'강남 1970' 설현, 과거사진 “어릴 때랑 똑같네” 설현 /설현 sns 인기 아이돌 그룹 AOA 설현(21)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설현은 31일 새벽 “헤헤 짤줍”이라며 현재 모습과 과거 어릴 때의 모습이 비교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왼편에는 5~6살 때로 추정되는 개구진 설현의 어릴
영화 '아수라' 개봉 임박 D-3…정우성·황정민·주지훈·곽도원·정만식 초호화 배역 캐스팅 아수라 '아수라'는 '런어웨이'(1995)로 20여 년 전 국내 영화계에 낯선 누아르 영화를 선보인 김성수 감독이 이 장르의 '끝판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 심정으로 만든 듯한 영화다.'
'아수라' 정우성 "처절한 몸짓 보여주고 싶었다" 아수라 정우성 유리잔을 씹어먹을 정도로 악하고 독해질 대로 독해져 돌아왔다.얼굴은 상처투성이고, 손에는 피비린내가 진동한다. 내뱉는 말의 절반은 욕설이다.여기도 맹수, 저기도 맹수, 그사이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짐승처럼 죽기 살기로 발버둥 친다.배우 정우성이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아수라' 주지훈 "연기 부담? 선배들 잘 따라가자 생각했다" 아수라 주지훈 영화 '아수라'에서 문선모 형사 역을 맡은 주지훈은 쟁쟁한 배우들 틈바구니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잃지 않는다. 극 중 유일하게 성격이 변하는 캐릭터라 이를 표현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인데 거뜬히 제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주지훈은 지난 22일 종로구
배우 유해진이 자신의 장기인 코미디로 돌아왔다. 그간 '전우치'(2009),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에서 웃음 담당으로서 여러 배우 중 하나로 연기했던 것과 달리 새 영화 '럭키'에서는 원톱으로 극을 이끌어간다.'럭키'는 잘 나가던 킬러가 기억을 잃고 무명 배우와 인생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다.유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영화 '밀정' 독주 속 벤허·매그니피센트7·아이엠어히어로·고산자 대동여지도 흥행전 '아이 엠 어 히어로' 이번 주말에도 극장가는 영화 '밀정'의 독주 속에 '벤허'와 '매그니피센트7'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일본판 좀비영화나 취권을 앞세운 액션영화를 비롯해 댄스, 멜로영화 등 다양한 장르
영화 '루시'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 몸매가 남심을 사로잡았다.지난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를 통해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고모론', '노스' 등에 출연하며 아역 스타로 떠올랐다.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1997년 크리스마스 영화 '나홀로 집에 3'에서 주인공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으로 출연해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오똑한 코 등 완
'벤허'·'매그니피센트7'·'레전드 오브 타잔' 멀티 리메이크 유행 추석 연휴 흥행몰이 중인 외화 '벤허'와 '매그니피센트 7'은 공교롭게 모두 리메이크 작품이다. 그것도 한번 다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리메이크된 영화다.'벤허'는 원래 미국 남북전쟁의 영웅인 루 월리스 장군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추석특선영화]'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병헌 생방송 도중 이민정 언급 이병헌 /출처: KBS뉴스라인 추석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온라인서 인기인 가운데 출연배우 이병헌의 과거 뉴스 출연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옛 KBS '뉴스라인'에서는 이병헌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당시 뉴스 앵커는 "이 질문 들으면 싫어
[추석특선영화] ‘47 로닌’ 미카역 시바사키 "日축구영웅 나카타와 열애했었던~" 시바사키(左), 나카타 추석특선영화 '47로닌'의 미카 역을 맡았던 일본 톱 여배우 시바사키 코우(이하 시바사키)가 일본축구의 전설로 꼽히는 나카타 히데토시와 열애한 배우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시바사키는 과거 일본 축구의 레전드
[북미영화순위]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1위 가을 시즌으로 접어든 북미지역 극장가에 저예산 공포영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이번 주말 개봉하는 라이언스게이트의 공포영화 '블레어 윗치'(Blair Witch)가 상영 전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신작 공포영화 `블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