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0대 직장인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중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다. 아직 본격 여름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젊은 층 중심으로 여행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명 블로거나 인스타그램에는 제주도 관련 검색어로 ‘오설록&rsq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은행들도 곧바로 수신금리를 내리면서 금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들의 자율형 예·적금 금리가 0%대에 돌입하면서 투자자들이 현물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금 시세와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9일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 포인트 낮
대전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된 ‘호치민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대전지역 중소·벤처 수출기업 8개 업체를 파견해 수출계약 266만 5000불(31억 원), 수출상담 87건에 749만 3000불(87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
해외 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 기능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으로 일원화된다. 정부는 지난 14일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을 확정, 이같이 결정했다. 컨소시엄 참가기관이 중복돼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발생하고 구매가격 협상력도 떨어진다는 문제제기에 따른 거다.이번 조정에 따라 KISTI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 이원화돼 있는 해외 전자정보 공동
지난 14일 중국 칭다오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충북도 중국 무역사절단’의 수출상담회에서 ㈜교동식품 관계자가 자사 식품을 홍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충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지역에 ‘충북도 중국 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이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6년 스마트콘텐츠 지역 성장거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콘텐츠 기술개발 및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및 ‘맞춤형 인큐베이팅 종합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지역의 스마트콘텐츠(앱)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사업은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가 15일 협력사 경영진들을 초청한 가운데 품질우수기업 CEO 간담회를 열고 원자력연료 부품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제공
15일 충남지식재산센터(천안 서북구)에서 전국 8번째로 충남 IP 창조 존(zone)이 문을 열려 특허청과 충남도 등 관계자들이 IP 창조 존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올해 하반기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역별, 상품별로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급등한 지방 아파트는 물량부담과 함께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방에도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이후 대출심사 강화로 재고 아파트는 거래량이 줄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올
NH농협손해보험 충남지역총국(총국장 신동익)은 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벼 재해보험 가입 기간 연장은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 등으로 기간 내 가입하지 못한 농가를 위한 조치로 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통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30~4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10~20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여성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이번에 지원하는 상품은 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연간 100만 패드 규모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전국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활용하고 재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희망배달기금&rsqu
인체의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DNA를 복제하는데 이 과정에서 간혹 DNA가 손상된다. 보통 세포는 스스로 손상된 DNA를 정상 상태로 복구할 수 있지만 복구기능에 결함이 생긴 세포는 DNA 손상을 복구하지 못하고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해 많은 수가 암세포로 변한다. 특히 대장 부위 세포의 경우, DNA 손상 복구과정 중 틀린 짝 복구 과
최근 한우가 맛있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한우가 다른 소고기보다 단맛과 감칠맛을 좌우하는 성분이 높고 맛을 떨어뜨리는 신맛과 쓴맛이 덜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소고기 맛을 결정하는 물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한우는 단맛을 내는 '글루코스'가 다른 소고기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핵산을 분해해 감칠맛을 내는
과거 대게요리 전문점 하면 고급음식과 비싼 가격으로 인식되어 특별한 날 아니고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요리를 맛보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대게요리는 점차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대게요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곳은 다름아닌 '대게나라'이다. 이곳은 수도권 포함 전국적으로 10개의 매장을 보
선선했던 봄 기운이 어느덧 물러가고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즌이 돌아왔다. 점차 더위가 시작되면서 집에 있기보다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이 많아졌으며 국내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팔당 지역의 유동 인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이와 비례하게 팔당댐의 인근 지역인 경기도 하남시 및 미사리와 양수리 지역에 맛집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다양한 종류로 요리가 가능한 꽃게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타이완과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여러곳에 분포되어 있다. 껍질채 씹는 맛과 그 안에 들어있는 부드러운 게살 맛은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연령층을 무시하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이렇게 대중적으로 즐겨먹을 수 있는 꽃게는 절지동물로 십각목(十脚目) 갑각류에 속한
탕수육, 짬뽕 사진 맛있는 한끼 식사로 적합한 중식요리는 시간 부담도 적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국민음식이다. 남녀노소 자주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 짜장, 짬뽕은 맛과 포만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면류 메뉴로 알려져 있다. 보통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뉴 선택에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식감을 자극하고 쫄
세종과 내포 등 신도시 조성과 택지·산단 개발 등의 영향으로 충남지역 경지면적이 10년 새 1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내놓은 ‘지난 10년간 충남의 농업형태 변화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의 경지면적은 21만 8787㏊로 10년 전(2006년 24만 7590㏊)보다 11.6%, 2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을 이달 한 달간 접수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도입되는 제도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600만 원)와 기업(300만 원)의 지원금이 더해져 본인 납입금의 4배(이자 제외 1200만 원)를 수령하게 된다. 올해 시범사업은 청년취업인턴
한전에만 허용된 전력판매 시장이 민간에 개방된다. 한국중부발전 등 한전 발전자회사 5곳에 대한 증시 상장이 추진되고 국립생태원 등 환경 분야 공공기관의 통폐합도 추진된다. 정부는 1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에너지·환경·교육분야) 기능조정안을 확정·발표했다. 유사·중복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