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로 향하는 운전자의 마음이 가벼워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기름값이 착해지고 있어서다. 대전지역 곳곳에선 휘발유를 리터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등장하고 있다.19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현재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64원으로 한 달 전(1495원)보다 31원 하락했다. 세종도 같은 기간
19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최로 ‘석세스 코칭’(Success Coaching) 행사가 열려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얻고 있다. 이 자리엔 변리사·세무사·노무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년창업가와 1대 1 매칭으로 사업 성공률 제고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
올해 충남지역에서 새롭게 분양된 산업단지 면적이 28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내 산업단지는 국가산단 5곳, 일반산단 50곳, 도시첨단 2곳, 농공단지 92곳 등 모두 149곳으로, 총 지정 면적은 1억 804만 4000㎡이다.분양 대상 산단 면적은 6506만㎡이고 이 중 분양을 마친 산단 면적은 지난달 말까지 5657만
19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한·중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가(假)인증제도 설명회가 열려 지역 무역업체 담당자들이 대전세관 관계자로부터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제도는 수출기업 중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을 경우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을 위해 필요한 첨부서류와 발급기관의 심사를 생략함으로써 신속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돕는 제도다. 대
국내 소프트웨어(SW) 사업자의 ‘제값받기’를 뒷받침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조달청은 19일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해 협상단계의 적정대가 지급을 위한 과업조정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공 SW사업 협상단계에서 발주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조달청 협상계약
▲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1997년 도입돼 품질경영
어느덧 2015년 한 해 마감을 준비하는 시기에 접어들어 지역의 주택분양시장도 다소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일부에선 2016년 새해 분양시장에 선보이는 신규물량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11월을 보내고 있지만 대전 ‘도안 호수공원’ 은 어느새 초겨울 최대 이슈로 자리 잡았습니다.빨라야 내년 늦가을에나
21일 사업자 선정이 예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심 상권인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공모에 대전 소재 건설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세종시 중심상권인 어반아트리움 사업제안 5개 공모단위에 22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P1구역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특화 설계된 주상복합 3곳이 내년 초 공급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이달 중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서남측 주상복합용지(H5·H6·H9, 6만 6000㎡, 1700세대 규모)에 대한 종합계획(Master Plan)을 수립, 내년 초
금값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금테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 당 15달러 하락한 1068.6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따라 국내 금값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1g 당 연중 최저가인 4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나라
▲ ETRI 연구진이 IP통합장비의 개발 내용 및 동작을 확인하고 있다. ETRI 제공 국내 연구진이 군(軍)의 다양한 통신망을 IP(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상황인식 공유와 신속한 지휘·의사결정이 가능한 네트워크 중심전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넷진테크㈜, ㈜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18일 충남 천안에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 기업금융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금융 전문가를 배치, 양측의 경쟁력을 결합한 기업금융 플랫폼으로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제공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총 1만 4000세대에 달해 겨울방학 이사철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총 1만 3999세대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 입주예정 물량을 보면 12
올해 4인 가족 김장재료 구입 비용은 우천 등 불규칙한 기상여건으로 대파, 마늘, 새우젓 등 부재료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지난해보다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물가협회가 김장철을 맞아 대전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6대 도시의 전통시장(대전 도마시장)과 대형마트(대전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김장 관련 15개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를 한
▲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화학산업계 경영진 간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화학산업계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계 안전경영과 화학안전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엔 금강청 안전관리공동체 리더인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태순 박사가 자체 개발한 입자방출율 측정표준기를 이용해 방사성 선원의 방출량을 측정하고 있다. 표준연 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기관과 30만 달러의 입자방출률 측정표준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태순 박사팀이 개발한 이 장비는 내년까지 수출이 완료될 예정이다. 입자방출률 측정표준기는 방사선을 방출하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현장의 대금 체불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체불e제로’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공사대금을 원도급사에 일괄 지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사전 승인한 대금지급 계획에 따라 원·하도급사, 자재·장비업체, 근로자의 몫으로 각각 구분해 지급·처리할 수 있
KAIST 휴보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초청을 받았다. 오준호 특훈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휴보는 내년 1월 20∼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열린 ‘다르파 로봇틱스 챌린지스’에 참가해 전 세계 24개 팀 로봇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
18일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대형 사이즈의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평소 판매하던 크기보다 큰 사이즈의 수산물을 대규모 물량으로 준비, '왕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 오징어, 키조대, 대구, 삼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홈플러스
올 한해 분양시장이 마감되는 시기이지만 벌써부터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하나인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도안 호수공원’으로 불리는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역에 아파트 분양이 내년 하반기에나 있을 예정인데도 불구하고 ‘2016년 대전분양시장의 블랙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