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실적, 지방 물가안정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그동안 군은 국내외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지역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해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로 지방공공요금을 안정시켰으며 물가모니터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0일 보은관내 ㈜코리아아그로 사업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공장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화재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더 이상의 화재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장거래 본부장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은 ㈜코리아아그로 관계자와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발생 시 대응방안과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살폈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 상태 확인,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예방활동 강화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장거래 본부장은 “공장시
▲최재형 보은군수는 22일 오후 3시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하반기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충북 영동군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 긴급복지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군은 항목별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동군 최초로 이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감동주는 맞춤복지’를 군정 주요 방침으로 정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알찬 결실을 맺었다.군은 이
▲김문근 단양군수는 22일 오후 4시 단양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복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 오후 5시 단양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자유수호결의대회에 참석한다.
괴산군은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고(故) 신도식 씨의 아내 이재옥(83) 씨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군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故 신 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4년 우연히 발견한 작은 동굴이 군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2018년까지 망치, 정, 괭이만을 사용해 100m가 넘는 굴을 파냈다. 이 굴이 ‘명산 영성동굴’, 굴에서 나오는 물이 ‘신비의 지장약수’로 이름 붙여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약수를 먹고 소원을 빌며 그릇
증평군이 복합문예회관(가칭) 건립을 본격화한다.군은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60억 원, 지방비 142억 원과 이미 집행한 토지매입비 67억 원 포함 총 469억 원을 2027년까지 투입해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연 면적 6000여 ㎡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연장(496석), 다용도 컨벤션홀, 전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예회관(가칭)을 건립한다.군은 복합문예회관이 건립되면 지금보다 문화공연 시설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증평은 2020년 기준‘지
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확충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와 ‘괴산허브센터’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괴산읍 서부리 270-1 일원에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91.72㎡ 규모로 건립되는 ‘괴산 아이사랑 꿈터’는 건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지난 5월 착공한 ‘괴산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연면적 4356.46㎡,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자치기구 소속 학생들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선다.학생회 간부들은 본인이 학교로부터 수혜 받은 장학금의 일부를 활용해 명락노인조합복지관과 연계해 마음을 전하는 편지와 세명대 한의과에서 개발한 홍삼세트, 내복, 간식을 직접 찾아가 전하게 된다.이번 활동은 총학생회 간부 15명이 학교에서 주관한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장학금과 성적우수, 근로장학금 등 장학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독거노인 25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이승현 세명대 총학생회장
보은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 중간협의회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군청 담당직원, 보은옥천영동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설치에 대한 향후 계획 등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현재 가축 사육두수 증가로 가축분뇨 발생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그동안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군, 축협, 농협 관계자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축협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수원화성오산축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1일 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학습관 일원에서 빙어잡기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빙어 잡기 체험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회 체험에 15분 동안 최대 20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최대 이용인원은 1회 30명이다. 포획한 빙어는 체험 공간 옆 별도로 마련된 조리 부스에서 담당 교사의 안내 하에 자율적으로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충북 옥천군이 ‘다함께 돌봄센터’의 돌봄 기능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돌봄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황규철 군수는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 확대’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만 6세~12세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보호자의 돌봄 부담경감 등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현에 나선다.군은 도내 최초로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예산 4500만 원을 확보해 학기 중에는 간식, 방학 중에는 급식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운영비 2400만 원을 확보해 매월 운영비를 60만
충북 단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어주구리밴드(단장 홍성찬 등 12명)가 공연으로 받은 수익금 1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어주구리밴드는 악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밴드로 2004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군 주요행사 및 독거노인 돕기 자선공연,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홍성찬 단장은 “앞으로도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외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하는 등 음악으로 봉사하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유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충북도 광역치매인증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선정된 보은군 ‘문화충전소 가람뫼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동물교감을 통해 가족들의 신체활동 및 감각 자극 강화를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는‘행복한 닭의 비밀’과 신선한 달걀을 이용해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고마운 달걀을 만났다’등 체험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프로그램 운영하는 동안 치매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2일부터 1월 18일까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월 2일 대추(재배기술)와 들깨 교육을 시작으로 총 3개 분야 21과목을 26회에 걸쳐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부교재로 3년 기록식 경영기록장을 제공해 농가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교육대상자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인력교육팀(5
보은군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재승 민간위원장은 지난 20일 산외면에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산외면 오대리에서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송재승 씨는 현재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수년간 지역복지를 위해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도 이어오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송재승 위원장은“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형편이 되는데로 기탁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김홍정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 불티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21일 당부했다.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 작업 중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이 설치되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또한 용접작업 때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에 이르고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지고 단열재 등에 붙어 상당 시간 뒤에도 남아 있다가 발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공사장 불티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에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고위험군(만성질환, 당뇨, 비만 등)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이번 청소년(12~17세)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세 이상으로 허가받은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 백신이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및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백신(노바백스)으로 접종이 가
‘옥천군가족센터 레인보우 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쿠키 나눔’행사를 진행했다.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인보우 나눔봉사단 10여 명이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2012년 옥천군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모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그간 가족센터에서 배운 취·창업 기술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과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가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신현숙 센터장은 “레인보우 나눔봉사단이 활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