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경 노선이 반영된 노선 안내책자 2만 3000부를 제작해 이달 중순부터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노선안내책자에는 그동안 조정·보완된 모든 노선의 정보가 모두 담겨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
대전 동구는 정부 3.0 시대에 맞춰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말 기준 혼인·전입신고 민원 218건을 포함한 4838건에 대한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로 그간 수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 주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혼인신고 후 별도의 동 주민센터 방
내년 예산 0원으로 사실상 개최가 무기한 연기된 중앙로 차 없는 거리와 오랜 답보의 늪에 빠져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두고 대전시의회가 걱정을 토로했다. 10일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에 대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감사 현장에서다. 두 사업 모두 중앙로를 무대로 한 원도심 활성화 카드라는 점을 의원들은 상기시켰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복섭)는 참신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 원도심 스토리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원도심 길의 재발견’으로 ‘대전역 가는 길’, ‘맛집 가는 길’, ‘가족이 즐겨 찾는 길&
대전 서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운영한 ‘희망일자리 드림단’이 지난해 대비 220%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청년직업상담사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관내 사업체를 방문해 각종 채용정보를 수집했으며 아파트 장터 등에서 상담을 통해 적합한 구직자를 찾아 연결해주는 맞춤형
건양대병원은 미국에서 통증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이병호 교수(71)와 김영식 교수(75)를 영입해 통증치료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는 목과 허리통증, 신경통, 어깨무릎통증, 두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수술 후 통증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천장관절통 치료법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통증크리
수능 주간이 시작되는 13일과 14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15일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비소집일인 16일과 수능 당일인 17일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정도 높을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수능 관련 날씨 예보를 통해 이같이 예상하면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씨가 자주 드나들었던 차병원그룹 계열의 건강관리 전문인 차움병원 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자문의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차병원그룹은 10일 입장 자료를 통해 최 씨가 2010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차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최 씨의 담당의였던 김모 의사(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박 대통령 당선 이후 개인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특혜입학 의혹이 제기된 이화여대에 자퇴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이대는 정 씨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학사관리 시스템으로 자퇴 원서를 냈다고 10일 밝혔다.이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자퇴 신청을 하고서 원서를 출력해 본인과 보호자, 지도교수, 학과장의 사인을 받아 본인이나 대리인이 학교 학적과
▲ 10일 개최된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이재승 부구청장이 구 관계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10일 규제개혁을 통한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자체 발굴해 추진중인 규제개혁 추진내역을 점검하고 중앙에 건의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재승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
전국 1만 6000명 국립대학 교수들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5만여 명 사립대학 교수들을 대표하는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는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합동 시국선언을 개최했다.국립대와 사립대 교수들을 대표하는 양 단체는 이날 공동 시국선언과 함께 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오는 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을 편지에 녹였다. 설 교육감은 10일 격려문을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최선을 다해 정진해온 수험생 여러분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이 흘린 땀과 쌓아온 노력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여러분
부당노동 행위로 기소된 갑을오토텍 전 대표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 대전지법 제2형사부는 10일 또 다른 노조를 만들어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로 기소된 갑을오토텍 전 대표 박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박 씨는 지난 2014년 12월경 특전사와 경찰 출신을 노조파괴 용병으로 채용해 제2
대전의 일부 고등학교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학생들이 게첨한 대자보가 철거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10일 청란여자고등학교에 2개의 대자보가 등장했다. 청란여고에는 지난 8일에도 대자보가 붙었었는데 대자보가 철거되면서 인권침해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이라고 밝힌 무명의 학생은
○…충남 서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서천 마량항 인근에서 “승용차가 돌진하더니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정오경 모닝 승용차와 숨진 운전자 A(51) 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
대포폰 유통과 대포차 판매 등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범인들이 검거된 가운데 10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관계자들이 증거품을 공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대포물건을 불법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214명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포폰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사문서위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1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전지역의 촛불집회. 시민단체 등에 의해 제기된 ‘촛불집회 첫날 교육당국이 집회 참여 학생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청소년들의 촛불집회 참여는 첫날에 비해 부쩍 줄어든 양상이다. 대신 청소년들은 대자보와 스스로 집회를 여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철도파업 해결을 위한 노사의 집중교섭도 최종 결렬됐다. 철도파업은 더 장기화될 전망이다. 철도 노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코레일은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한 사항은 법원의 사법적 판단에 맡기고 내년까지 성과연봉제 합의안을 만들자는 안을 제시했지만 철도노조는 노사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결정한 성과연봉제 시행 절차를
▲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민행복위원들과 함께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민행복위원회가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로 급식체계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전시민행복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위원장인 권선택 시장과 박재묵 전 충남대 교수를 비롯해 행복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
대전시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의료관광 중국 유커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마케팅공사,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중국 산둥성 등 3개 성 청소년 기관단체와 지역방송사,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홍보회를 개최했다.지난 1∼4일에는 웨이하이시와 청두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