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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향토예술인창작활동지원사업’에서 부정수급으로 전액 환수결정이 내려진 문인 7명에 대한 엄중한 제재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문인협회와 대전작가회의 등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 협회 정관 등에 따라 회원 제명 등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8일 대전문인협회, 대전작가회의 등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으로 부정수급이 결정돼 환수조치를 통보한 7명의 원로 문인들은 모두 협회 회원이다. 문인협회 7명, 두 단체 모두 가입돼 있는 문인은 1명으로 두 단체 모두 이번 사안에
문화일반
강선영 기자
2019.04.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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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정통 창작 뮤지컬이 제작된다.충남문화재단과 ㈜아이엠컬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남도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와 홍커우 공원 거사를 다룬 뮤지컬 ‘더 워치(The Watch)’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뮤지컬 ‘더 워치’는 미래를 바꾸려고 싸우는 윤봉길과 미래를 예견하고 도망치는 한 초능력자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과 위트를 가미하여 그려낸 팩션 뮤지컬로서, 역사를 무겁게 느끼고 어려워하는 국민들에게 쉽고 유익하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제작에는 충남문
문화일반
최종암 기자
2019.04.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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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극계의 기류가 심상찮다. 최근 막을 내린 제2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전예선(대전연극제)에서 불거진 연극계 내홍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연극인의 미래가 걸린 대전시립극단 추진을 앞두고 중지를 모아도 모자란 상황인 만큼 지역 문화계는 쓴 소리를 내뱉고 있다.최근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대전연극협회)는 ‘제28회 대전연극제 관련 경위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극단 ‘홍시’와 극단 ‘셰익스피어’가 참여한 대전연극제가 끝난 뒤 극단 홍시가 공식적인 항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실과
문화일반
강선영 기자
2019.04.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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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향토예술인창작활동지원사업’에서 문인 7명에게 보조금 부정수급 결정 후 환수조치가 통보되고, 환수 완료기간이 보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아무도 환급하지 않은 것을 드러났다.15일 향토예술인창작활동지원사업 조사위원회 등이 조사한 지난 2017~2018년도 사업 보조금 조사 및 조치내용에 따르면 2년 연속 향토예술인 지원사업 문학분야 선정자 중 보조금 부정사용이 적발된 문인은 7명이다. 조사위원회 등은 지난 2월 14일과 26일 2차에 걸쳐 이 사업에서 2년 연속 지원받은 선정자 중 사업결과물(발간물
문화일반
강선영 기자
2019.04.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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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10일 ‘충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7개 문화기반시설을 최종 선정됐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충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은 미술관, 도서관, 문화원 등 문화기반시설이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시설은 금산문화의집,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서천장항공공도서관, 당진 아미미술관, 아트센터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예산문화원 등이다.충남문화재단은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사업’
문화일반
이석호 기자
2019.04.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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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극인들의 축제인 ‘제28회 대한민국연극제’가 명칭과 무색하게 불신으로 얼룩지며 막을 내렸다.연극제 개막 전부터 단 두 개의 단체만 참가해 경연을 위한 행사라는 지적을 받은 데다 대전연극협회장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대팀에서 심사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협회 측을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9일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6일과 8일 양일 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된 2019년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전예선인 ‘대전연극제’에서 극단 셰익스피어의 ‘백년의 오해’가 대상을 수상했다. 연출상은
문화일반
강선영 기자
2019.04.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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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내민 조직개편안이 확정되기 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문화재단 노동조합이 조직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조직개편안은 당위성이 부족하고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직개편안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면서다.노동조합은 27일 “지난해 5월 2실장 체제에서 1본부로 돌아갔던 조직개편이 이뤄진 지 10개월 만에 다시 2실 9팀제와 유사한 2본부 9팀 1관이라는 이름으로 회귀하려고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의 당위성을 찾아볼 수 없고 온전히 대표이사의 생각과 바람으로
문화일반
강선영 기자
2019.03.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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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시민추전제로 시행한다. 또 지난 5년간 채록기록을 바탕으로 23인의 원로예술인구술채록 연구총서를 발간한다.대전문화재단은 내달 5일까지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 접수를 시행한다. 구술채록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사 속 예술현장에 대한 증언이 담긴 채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해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고자하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올해 구술채록 대상자는 2명이다. 추천 자격 요건은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
문화일반
강선영 기자
2019.03.2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