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최초의 환승역인 용두역 신설을 위한 잰걸음이 시작됐다.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충청권광역철도 용역과는 별도로 ‘용두역만’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다. 도시철도 1호선 오룡역과 용문역 사이 계룡육교 인근에 신설될 용두역은 3호선인 지상 충청권광역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호선과 3호선 결절점은 용두역이 유일하며 착공시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강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고화소 CCTV 설치비 3억 5920만 원을 일선학교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CCTV 교체 및 증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청학교 152교에 대해 고화소 CCTV 설치비를 지원키고 했다.이번에 추진하는
최근 명예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는 노력들이 치열하다. 특히 고학력 명퇴자들은 영어학원 창업과 소규모 공부방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특목고 열풍이 잦아 들었다고 하나, 최근 영어 사교육 시장 규모는 지난해 15조원으로 늘어났고 영어학원 창업 비율도 높아졌다는 것이 영어학원 창업이나 소규모 공부방 창업을 고려하는 이유다.하지만 치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사고] 버스 운전면허 강화·전방 추돌 경보시스템 의무화해야 17일 강원도 평창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 4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버스 운전자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관계자는 "사고 장면이 찍힌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애초 버스기사가
강원 평창의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5중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나머지 4대의 승용차 탑승자 등 16명이 다쳤다.숨진 여성 4명은 강릉에서 피서를 즐기고 귀경길에 날벼락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나머지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들도 가족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을 오는 9월부터 주민 과반의 동의를 얻으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령을 18일 입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장·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전국 분원 설치를 억제하고, 기존 64개 분원에 대한 전수평가를 벌여 본원과의 통합, 기능 재조정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사진)은 17일 “정부가 그간 과학기술계 출연연 분원 설치를 방치하다시피 해 현재 분원이 6
대전의 한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여성칸에 20대 남성이 몰래 침입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1호선 제공 대전 지하철역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장면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출근시간대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 파렴치한 성범죄 사건에 여성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7일 대전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지난 15일 이희엽 신임 기술이사가 탄방역 현장에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지난 15일 탄방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13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지난달 둔산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했다. 도시공사는 탄방역
집에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원심보다 감형된 형량이 선고됐다. 성폭행을 시도하다 스스로 범행을 멈춘 부분이 반영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는 지난 15일 주거침입 강간 혐의로 기소된 A(26)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
보호관찰 기간에 물품사기 행각을 벌이고 보호관찰법을 위반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청소년은 앞서 20여 차례 범행을 일으켜 보호관찰처분을 받기도 했는데, 또다시 보호관찰 중 범행을 저질러 보호관찰제도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7일 충남 보령경찰서는 인터넷 어플에서 거짓 판매글을 올려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사기)로 A(19) 군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지원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도표 사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17일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 등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 180명을 확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
○…지난 15일 오후 9시 59분경 충남 아산 온천동 도로에서 A(39) 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택시가 인도로 돌진한 뒤 상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와 길을 걷던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대체강사비, 행정인턴비 등을 편취한 공주대학교 A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문봉길)는 지난 15일 사기 및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교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 교수는 공주대 모 과에 근무하면서 출석하지도 않은 자신의 딸을 출석한 것처럼 속여 최고 학점을 부여,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겠다. 장마전선은 제주 이남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찰과 특전사 출신 사원을 뽑아 기업노조를 결성, 노조를 없애려고 시도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로 기소된 ㈜갑을오토텍 박 모(56) 부회장이 법정 구속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 4단독(재판장 양석용 판사)은 지난 15일 박 부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노무법인의 시나리오대로 경찰과 특전사 출신 30명을 포함한 기업노조원 60명을 채용해 제2노조를 만든 박 부회장
육군 제32보병사단 관계자들이 도시락 품평회를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제32사단 제공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예비군 중식용 도시락 품평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품평회는 전반기 급식 만족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3개 업체 메뉴의 개선사항을 마련해 예비군 도시락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품평회에는 예비군 관계자와 현역 용사, 식품업
지난 16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201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201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부 필승 합격 수시 지원전략(하귀성 강사), ▲2부 수능까지
대전시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대덕구 상서동 건립 부지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지난해 12월 해제하고 도시관리계획(연구시설)시설로 지정한 데 이어 국방기술품질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관 2명을 파견해 신뢰성센터 건설에 협조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국방기술품질원도 올해 1
대전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하천변과 주택가에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여름철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구·주민 합동으로 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며 5개 자치구와 하천관리사업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