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오는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 달성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042-840-3562)에 문의하면 된다.계룡=최인석 기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
논산시가 제26회 딸기축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상황실에서 경찰, 소방서 등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딸기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상정된 안전관리계획에는 딸기축제 하루 최대 방문객을 약 6만 명으로 예상하며,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을 통해 축제 현장 인근 혼잡도를 확인해 인파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또 행사안전, 보건안전 시설안전, 교통안전으로 분야를 세분화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하도록 했다. 안전관리에 투입되는 인원은 509명으로 시, 경찰서, 소방서 등
백성현 논산시장은 13일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자격 확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백 시장은 이날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백 시장은 첫 번째로 관급공사 시 지역제한 범위 조정을 통해 지역 수주율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그는 “현재 대형공사 낙찰 업체가 지역 하도급업체 없이 공사를 직접 시공하고, 관외 협력업체에 하도급을 발주하며 자재를 구매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저조하고, 지역 경
계룡시는 13일 개학철을 맞아 관내 신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시와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운전자는 서행과 안전운전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이응우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보건소는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하며, 만 30세 이상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자 중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접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금산군은 전입대학생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 지원금을 신청한 대학생은 총 8명이었으나 군은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늘리고 홍보에 나선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 초까지만 153명이 신청한 성과를 올렸다.지원금은 기존 3년 220만 원에서 올해부터 4년 최대 56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생활안정지원금은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지역 대학교에 다닐 경우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과 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을 6번 지급
계룡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각 면·동 추첨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경품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재산세, 자동차세(연납자 포함)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기능을 이용해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할 계획
금산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애경산업과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에서는 3년간 연 3억 원씩 총 9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희망나눔곳간에 지원할 예정이다.희망나눔곳간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물품을 가져가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지난 2022년 2월 복수면에 처음 설치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금산읍, 부
계룡시가 처음으로 내년에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시는 12일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총액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미래 핵심과제를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21건 등 주요사업을 선별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논의했다.주요 신규사업은 K-방산 센서 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논산시가 12일부터 올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인원 84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화면형
계룡시가 올해도 초·중·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한국SOOD교육협회와 협업으로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SOOD란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서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으로, 시 보건소는 작년 7월 한국SOOD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에서는 학교를 방문해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을 개별 지도할 예정이며 작년엔 초등 4학년부터 고교생까지 3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시 보건소 관계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 편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개 편한 세상’은 지난해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논산시가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유명 제과업체 대전 성심당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11일 성심당 본사(대전시 중구)에서 백성현 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납품을 시작으로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논산의 신품종 딸기를 육성 보급하고 더 나아가 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 공동사업을
▲이응우 계룡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제314회 임시회를 3일간의 일정으로 12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금산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의원발의 포함) 4건 및 동의안 1건, 공유재산 변경안 2건 등을 심의·의결한다.제원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사업과, 아이조아센터 조성사업 등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1차(12일) 본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금산군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및 미래정책위원회 위원 그리
금산군은 올해 총 4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한다.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품목별 연구동아리 육성지원, 논 온실가스 감축 물관리 및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시범,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사업, 농업·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농촌경쟁력강화 시범 등 30개다.군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조기 착수에 나서고 작목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올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장학금 지급은 지난해 740명 7억 500만 원보다 증가한 844명 8억 25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도 추진한다.장학생 선발 모집을 위한 신청·추천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개별 신청 장학금 부문은 대학생 우수 및 희망,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등으로 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학교장, 기관·단체장 추천 장학금 부문은 고등학생 우수 및 희망, 충, 효, 만재, 현숙, 재능 등
논산시는 11일 오전 회의실에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생각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펼쳐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잠재적 관계인구에게 논산이 지닌 가치와 희망을 전하며 소멸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전환해 내자”고 당부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올 논산딸기축제를 포함한 굵직한 당면 현안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진단했으며, 특히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발굴사업과 그간
계룡시가 '2024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등록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원대상은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로,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을 신청하면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