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윤기창 기자] 태안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읍면 연두 방문’ 등 각종 민원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702건 중 81.6%인 2206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7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군에 따르면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에 1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4200포를 기탁했다.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이날 명지정미소에서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쌀’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구입한 것으로 대산읍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등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한화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안으로 수도권 규제강화를 정부에 건의하고 나서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수도권 규제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가 군수는 이날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오성환 당진시장이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송악읍 신평로 1562)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서산시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에 본격 나섰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 보고회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지난달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사업추진계획 보완협의회를 통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혁신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서산시 부석면 B지구 일원에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농업경영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 온실시공업체 그린플러스 관계
당진시가 18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의거 지역의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당진시장이 의장이다.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1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구성 및 지역 통합방위와 관련된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당진시 관계자는 “국내외 정
당진시가 오는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달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
태안군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8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1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태안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은 18일부터 3주간 총 7회에 걸쳐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이론 및 실습’, ‘효과적인 상품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등 전문 과정 교육을
“서산시에 수소·전기차 생산단지 중심의 ‘기업혁신파크’를 유치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서산시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이날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 평, 3만 명 규모), 수소·전기완성차 생산단지 구축, 첨단정밀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산항 확장 및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서산,태안 UAM 토탈 산단 조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또 “사회 개혁을 위한 검찰 개혁을 완수해 공정과 투명을 보증하겠다”며 검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2월까지 고온과 강우가 지속되고 있어 양파 노균병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특히 양파는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노균병 발병률도 증가하는데 최근 고온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진다. 이후 잎 겉쪽에 회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긴다. 잎 조직 경화(굳어짐),
서산시와 태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을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서산시와 태안군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지가상황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다시 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4월 5일), 면천보건지소(8일), 우강보건지소(9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11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12일), 정미보건지소(15일), 대호지보건지소(16일), 고대보건지소(17일), 석문보건지소(18일), 송악보건지소(19일),
당진시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한국어와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를 함께 표기한 종량제봉투를 다음 달부터 제작한다.당진시는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해 ‘당진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조례가 당진시의회에서 가결됐다.현재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1만 250명이 거주한다.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약 4000명, 베트남인이 약 1300명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 거주 비율에서 약 52%를 차지하고 있다.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외국어로 제작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9일 오후 2시 소원면 만리포에서 열리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상록수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오전 11시 시청 3층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산시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2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2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에서는‘범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범죄 유형의 대표 수법과 사례, 그리고 예방법까지 전달할 예정이다.권 교수는 2017년 경정으로 명예퇴직 후 현재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와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며 E채널 ‘용감한 형사들’, tvN ‘알쓸범잡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범죄 전문가로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서산아
태안군 태안읍 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이날 문을 연 경로당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노인회(노인회장 박영락)의 주관 아래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면적 161㎡, 지상1층 규모다.군은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규 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개소식을 갖게 됐다.아파트 노인회 회원 3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김치냉장고와 밥솥 등 소요 물품과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태안군이 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 186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 발생 우려시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급경사지 3곳, 어린이 놀이시설 21곳, 공동주택 옹벽 20곳, 야영장 7곳, 낚시어선 16곳, 소하천·세천 10곳, 상수도시설 12곳, 생활폐기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