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부현)는 18일 황간면에 위치한 올뱅이국밥 전문점 인터식당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인터식당 최미영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북 진천군은 오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도민 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자원봉사 현장 유의 사항 안내, 양대 체전 관계부서의 행사 브리핑,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자원봉사자는 양 대회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지역 전역 23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환경정화, 선수단 환영, 질서유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박희호 협의회장은 “
천안시는 지난 17일 안서동 일원에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그동안 공약사항인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를 위해 안서이음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민간건물을 임차하고 9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가 있는 안서동 일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인 안서이음을 조성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대흥이음, 불당이음과 함께 향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청년담당관은 설계단계부터 청
내포신도시 하수처리장을 거친 처리수가 홍예공원 내 연못 등의 수자원으로 재이용된다.18일 예산군에 따르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수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일일 1만톤 규모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용봉산 지류에서 내려오는 자연수 유입이 매우 적어 두 연못의 수질 및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처리수를 공급하게 됐다.이곳에는 내포신도시 계획 당시 내포하수처리장 재이용수 공급을 위해 홍예공원으로 연결하는 4.3㎞의 관로를 설치해 놓았었다.내포신도시 인구는 3월 말 기준
계룡시는 17일 내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달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금고 선정은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
홍성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곳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 비상벨 설치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된다.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할 수 있다.군은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비상벨
홍성교육지원청은 18일 소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상호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4차 신사업관련 분야 기술과 기업동향 정보 공유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운영, 위탁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충남지역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 국가 기간 산업분야의 기술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러닝팩토리/꿈드림공작소 등을 운영하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의 교육활동을 지속적
환경부 산하 서천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이번 조사는 2022년도 조사 대비 69개 기관이 감소한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국립생태원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환경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매
서천군이 지난 17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과 공조를 위해 관계 부서, 유관 기관 등 장항국가산단 TF를 조직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장항국가산단 TF’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관계 기관인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및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현안 사항을 중점적으로 의논
혜전대학교는 지난 17일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배봉영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의융합교육센터는 협동관 1층과 2층, 창의관 403호로 나뉘어 구축됐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과 교과·비교과 과정의 학습을 지원하고 창의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혜전대학교는 지난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총 3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조
계룡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충남 당진시 송산면(면장 박영안)은 지난 16일 회화나무 문화공원 및 주민복합문화공간 준공식과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삼월리 회화나무는 조선 중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이행’이 자손들의 번영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로, 수령이 500년도 넘었다. 지난 1982년에 천연기념물 317호로 지정되며, 당진시 최초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 되었다.그동안 회화나무가 사유지에 있는 탓에 주민들이 찾아오기도 어렵고 관리도 힘들었지만, 송산면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회화나무 인근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행사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오후 12시 50분, 서울광화문채널A스튜디오에서 하는 ‘채녈A ‘뉴스 에이 라이브’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낙기, 민간위원장 안기영)는 신평면에 있는 경로당 33개소를 주 1회 순회 방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세효(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건강하게 잘 지내세효(孝)!’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평가 도구를 활용해 건강위험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질환 관리 상담, 교육,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대상자 건강 욕구에 대한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 방문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부서와 대상자의
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는 지난 17일 군지부·지역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서천군연합회(회장 박정희)와 함께 서천 화양면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고령농 농가의 폐비닐 제거작업과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고를 덜어들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이은우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살기 좋고 찾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가는 농촌재생 실천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농촌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
당진시보건소는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으로 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면역력 높여 건강을 향상하는 데 있다.참여자는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비만관리자 20명으로 숲속 특화 프로그램인 내 마음 지도 그리기, 숲 명상, 숲길 걷기, 숲속 요가 프로그램 등 주 1회 오전에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선착순으로 이달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 360-6720)으로 문의하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는 지난 17일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체 봉사단인 ‘KOMIPO 산타봉사단’을 통해 행사 진행 보조 및 중식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서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국현철 본부장은 감사패를 받으며“올해로 44회를 맞이한
보령시는 지난 17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했다.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해 올해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충·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상담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편의에 맞게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