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1연패 뒤 3연승을 노리던 최하위 부산 케이티를 꺾었다. 오리온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케이티를 89-78로 격파하고 15승 7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팀의 기둥 애런 헤인즈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치른 직전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했지만, 이날 최진수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자신의 시즌 14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웨스트브룩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 경기에서 무려 45점을 퍼붓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11개씩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40점 이상을 넣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웨스트브룩의 맹활약 속
듀란트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16-2017시즌 정규리그 6연승을 달렸다.골든 스테이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와 클레이 톰프슨이 49점을 합작하며 117-101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골든 스테이트는 26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60점을 합작한 카이리 어빙과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밀워키를 113-10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J.R 스미스와 케빈 러브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어빙이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역대 통산 득점 8위로 올라섰다.제임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원정경기에서 34점(12리바운드·7어시스트)을 넣어 통산 2만7천410점을 돌파했다. 2003-2004 시즌 데뷔 이후 2만7천442점을 넣은 제임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은퇴한 팀 덩컨에게 완승을 선물했다. 샌안토니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AT&T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22점), 마누 지노빌리(17점)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3-100으로 따돌렸다. 영원한 샌안토니오 맨 덩컨의 백넘버 21를
KBL은 올스타전 포지션별 베스트5 선정을 위한 팬 투표가 19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10개 구단이 6명씩 추천한 총 6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네이버(www.naver.com)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6-2017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달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 2년간 시행한 시니어 올스타
프로농구 안양 KGC-고양 오리온, 드리블하는 이정현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 서울 삼성의 선두권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인삼공사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오른 가운데, 오리온과 삼성이 1경기 차이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2016-2017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선두 싸움을 펼치는 세 팀은 이번 주 정면으로 충돌
국내 아마추어 농구 최강을 가리는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가 19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7개 팀과 남자 2부 6개 팀, 순수 아마추어 팀들로 구성된 일반부 6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상무가 대회 4연패와 함께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
드와이트 하워드의 투핸드 덩크[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토론토 랩터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토론토를 125-121로 꺾었다. 애틀랜타는 토론토의 5연승을 막으며 13승 13패를 기록, 5할
16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서울 삼성 경기에서 동부 벤슨이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원주 동부가 윤호영의 18득점 활약을 앞세워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동부는 16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최근 2연패로 내림세를 보이던 동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가 16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인터넷 홈페이지(www.wkbl.or.kr)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시행하며 1일 1인 1회 투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팀별로 국내 선수 5명, 외국 선수 4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구단별 최대
최나연 프로농구 서울 SK는 18일 홈 경기에 골프 선수 최나연(29)을 시투자로 초청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원주 동부 경기에 시투를 맡은 최나연은 SK텔레콤 후원을 받고 있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린 선수다. 한편 SK는 이날 '레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SK 홈 경기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그리스 출신의 지안니스 안테토쿤포의 활약으로 승률 5할을 맞췄다.나이지리아 조상을 둔 안테토쿤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0점을 넣고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 시카고 불스를 108-97로 꺾는데 한몫을 했다. 밀워키는 12승12패로 동부콘퍼런스 중위권을 유지했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제임스 하든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를 34점 차로 대파했다. 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132-98로 꺾고 8연승을 달렸다. 하든은 이날 15득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자신의 시즌 5번째 트리플더블을 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레이먼드 그린의 가로채기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티 킹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스테픈 커리(30점)와 케빈 듀랜트(27점)의 득점포가 터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3-109로 따돌렸다. 12점에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한 그린은 종료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이 데뷔 후 첫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정현은 2016-2017 KCC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총투표수 99표 중 40표를 획득해 같은 팀 오세근(36표)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주전 가드인 이정현은 2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18.1득점으로 5경기 이상 출전한 국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무하마드 알리의 영화를 제작한다고 13일 AP통신이 전했다. 복싱 전설이자 사회 운동가였던 알리를 오랫동안 존경해왔다고 밝힌 바 있는 제임스는 현지시간 12일 알리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제작에 2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안톤 후쿠아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섰다.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58-50으로 이겼다.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5승 8패가 되면서 단독 4위가 됐다. 특히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의 상승세를 보이며 중상위권 도약의 분위기
러셀 웨스트브룩의 위대한 도전이 잠시 멈췄다. 연속 트리플더블 기록이 '7'에서 중단됐다. 미국 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웨스트브룩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에서 37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아쉽게 놓쳤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 연속 트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