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한 이웅희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이번 시즌 자신의 역할과 각오를 드러냈다.이웅희는 “하나시티즌에 돌아오자마자 이런 기쁨을 느끼게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합류한 이웅희는 누구보다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수비진을 이끌어야 할 그는 개막전을 앞두고 수비 조직력의 중요성을 어느 때보다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이웅희는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점 업체를 위해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현재 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는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이 입점해 있고 이들 사업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중단,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피해규모에 따라 50~80%의 임대료를 6개월간(2~7월) 감면해주기로 했다. 총 감면규모는 2억 2000만 원~3억 6000만 원이다.허정무 하나금융그룹 축구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 대전러버스(DAEJEON LOVERS)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과거 두 개로 나뉘어 활동하던 대전시티즌의 서포터즈 퍼플크루와 대저니스타가 하나시티즌의 창단을 계기로 새롭게 발족한 대전러버스는 올 시즌 응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전러버스는 현장팀, 홍보팀 등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응원 퍼포먼스를 기획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 신규 회원 유치에 힘쓰고 있다.대전러버스 관계자는 “대전러버스가 시민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모을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이웅희가 2020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선두에 올랐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간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그 결과 전체 판매량 중 44.2%의 점유율을 보인 이웅희가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대전에서 데뷔한 이웅희는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으로 ‘대전의 아들’이란 애칭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4년 트레이드를 통해 FC서울로 이적한 이웅희는 2020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고향팀 하나시티즌에 복귀했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온라인으로 팬과의 소통에 나섰다.하나시티즌은 지난 11일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황 감독의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댓글 읽기 영상을 공개했다. 축구 커뮤니티에 있는 자신과 관련된 댓글을 직접 읽고 답하는 형식의 콘텐츠로 다소 강한 수위의 댓글에도 황 감독은 재치 있게 답변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해당 영상은 업데이트 하루 만에 1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축구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감독님 본인이 댓글을 직접 읽게 한다고? 보는 내가 식은땀이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K리그 2020시즌 개막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지솔을 찾아라’, ‘가짜 안드레를 찾아라’ 등 선수단 캐릭터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선수들이 돌아가며 셀프 카메라를 통해 훈련부터 일상적인 모습을 촬영한 릴레이 카메라로 다양한 모습을 공개 중이다.시티즌은 앞으로도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선수들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하나시티즌은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성금 3000만 원과 마스크 5000개,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엄중한 시기를 맞아 대전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아 이뤄졌다.허정무 (재)하나금융그룹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했다”며 “조속히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그리고 축구팬과 건강한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공식 스폰서가 포함된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유니폼은 하나시티즌으로 출발하는 첫해인 만큼 기존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하나금융그룹의 이미지를 융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됐다.홈 유니폼의 색상은 구단의 역사적 상징인 자주색과 하나금융그룹의 고유색인 하나그린을 조합, 하나로 융화된 모습을 형상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과 회색, 골키퍼(GK) 홈 유니폼은 노란색, 원정 유니폼은 남색과 회색을 조화시켰고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원팀의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홈경기 때 모든 관중이 참여하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규 응원가를 제작했다.최근 스포츠 관람객의 경기장 방문 동기에 응원문화 요소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시티즌은 새롭게 창단한 첫해인 올해 관중을 하나로 모으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자 새 응원가를 만들었다.응원가는 지난 1월 창단식에서 공연된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악을 기초로 대전 출신 인디밴드 ‘버닝햅번’이 편곡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응원가는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단 캐릭터 개발을 통해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하나시티즌 선수단 캐릭터 개발은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스포츠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에는 농구, 배구, 골프 등 여러 종목의 카툰 작업에 참여해 온 국내대표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가 함께 했다.광작가는 지난달 하나시티즌 남해 전지 훈련장을 직접 찾아 개별 미팅을 하고 선수들의 세밀한 특징을 캐릭터로 담아냈다. 선수들도 캐릭터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팬들에게 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홍보의 집 가입업체 지원에 나섰다.지난 2월 모집을 시작한 홍보의 집은 한 달 만에 30개 업체가 가입을 완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최근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업체별 위치, 운영시간, 특색 등 가입 업체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지역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홍보의 집에 가입한 한 업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기존 마스코트 대전이·사랑이·자주의 새 식구를 맞이하기 위한 팬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최근 펭수, 라이언 등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리그에서도 마스코트 온라인 반장선거가 큰 호응을 얻는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캐릭터 활용이 팬들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하나시티즌도 마스코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팀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신규 마스코트를 개발한다. 이에 앞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코로나19로 K리그가 잠정 연기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는 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겐 선수 친필 편지가 담긴 깜짝 선물이 배송된다.신청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하나시티즌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시즌권 구매인증사진과 함께 응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를 영입했다. K리그 통산 205경기 출장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웅희는 유성생명과학고-배재대를 거쳐 지난 2011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특히 이웅희는 시티즌에 몸 담으며 안정적인 수비력, 빠른 발을 주무기로 2012년 34경기, 2013년 32경기에 출장해 주전을 자리매김했다. 2014년 트레이드를 통해 FC서울로 이적한 후 7년 만에 이웅희가 고향에 돌아옴에 따라 하나시티즌은 수비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게 됐다.구단 역시 다양한 포지션 소화능력과
프로축구 K리그 현장에 때 아닌 선거전이 벌어졌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0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그것이다. 각 구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들 사이에선 충청을 연고로 둔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스코트 ‘자주’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붱붱이’도 반장 후보로 함께 뛰며 유의미한 활약을 펼쳤다. 코로나19 여파에 비록 개막전은 연기됐지만 K리그는 2020 시즌을 앞두고 처음 실시한 마스코트 반장선거로 후끈 달아올랐다.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K리그 22개 구단의 정체성을 알리고 팬과 거리를 좁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스포츠 경기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당장 이번 주 예정됐던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개막전이 잠정 연기됐고 대전에 연고를 둔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블루팡스, 여자부 KGC인삼공사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종전 ‘경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에 접어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관중을 비롯해 선수단 건강과 안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21일 경남 남해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앞서 지난달 스페인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체력 강화 및 조직력 정비에 주력했다면 이번 훈련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한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2차 전지훈련 기간 하나시티즌은 한국철도축구단,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 천안시청과 연습경기를 치러 4승 1무, 7득점을 기록했다.특히 수비라인에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뽐내며 5경기에서 2실점만을 허용했다.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9일 첫 홈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시티즌은 2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나시티즌은 첫 홈 개막전 시축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전 거주자 중 이름에 ‘대전’ 또는 ‘하나’가 들어간 6세~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하나시티즌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우선 참가 신청 권한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dhcfc.kr)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새롭게 출발하는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구단 비전이 담긴 슬로건 ‘Together We Stand(우리는 하나일 때 강하다)’를 공개했다. 슬로건은 구단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Together We Stand는 ‘선수와 코치진, 프런트와 더불어 팬,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는 의미를 갖는다. 좁게는 팬과 선수가 하나돼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넓게는 구단이 지역사회와 합심해 사회통합에 이바지하자는 각오를 담았다. 하나시티즌 서포터즈들도 새로운 슬로건에 대해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인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15일 강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기록하며 하나의 팀으로 완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스페인에서 진행한 세 차례의 연습경기, 남해에서 진행한 두 번의 연습경기에서 매 경기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한층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는 셈이다.특히 올 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안드레 루이스의 진가가 두드러진다. 안드레 루이스는 연습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