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들린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학폭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된 배우 송하윤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송하윤은 1986년 생으로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해 지난 2004년 현빈의 등에 업혀있던 광고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이후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송하윤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은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다. 지능이 퇴행된 ‘주오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아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었으나 시청자의 성원으로 종영까지
8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한 소속사에서 재회하게 됐다는 언론 보도에 양측 모두 해명에 나섰다.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씨제스는 최근 크리에이티브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13억원으로 알려졌다. 씨제스 최대주주인 이 회사 백창주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독립경영을 이어오던 두 회사는 이번 인수에 따라 아티스트 공동관리 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류준열과 혜리는 한솥밥을 먹게된다.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결별했다. 그런데 최근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
배우 고윤정이 NH농협은행 새 얼굴로 뽑혔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선보인다. 이어 TV,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고윤정은 농협카드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고윤정은 영화 '헌트', 드라마 '무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뒀다.앞서 농협은행은 2012년 은행 출범 초창기 설경구, 최민식, 송강호 등 연기파 배우들을 모델로 썼고, 이후 야구선수 류현진을 모델로 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1기 입주작가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창작센터는 올해 제2문학관 리모델링 공사로 거점을 옮기게 됐고 일부 지역미술계에서 공간변경 등을 이유로 우려가 제기됐으나 수탁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시각예술가 추가선발, 창작지원금 증액 등 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시각예술인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작가들과 함께 시작하게 됐다”며 “레지던시로의 역할뿐 아니라 0시축제와 연계사업을 통해 작가에게는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
예정화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35세다.예정화는 피트니스 모델로서 활동하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앞서 예정화는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해 운동을 하다 마동석과 알아가게 됐다며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한편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8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YTN에 "마동석과 예정화가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마동석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협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이들의 이혼사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선우은숙은 지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앞서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지난 1981년 결혼해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나 2007년 26년 만에 협의 이
최민환이 ‘슈돌’에 출연해 전(前) 아내인 율희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갈등이 재조명됐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22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교육관의 차이, 부부간의 갈등에 대해 털어 놓았다.당시 최민환은 "아내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 해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만 1시간 30분이 걸린다"라고 밝혔고, 율희도 "영어 학원과 발레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아이 교육비는 기본으로 한 달에 800만 원이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최민환은 "아내는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는 지난 5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시 무형유산 정책 연구 발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학술세미나에선 김창균 불교미술문화재연구소장(전 동국대학교 교수)이 ‘대전시 공예·기능분야 무형유산의 전승과 지속을 위한 개선 발전 방안 모색’, 류용환 목원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문화유산국민신탁 충청사무소 관장)가 ‘ 대전시 무형유산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 모색’, 김태균 음악평론가가 ‘대전 문화재 진흥을 위한 제언’에 대해 발표했다.발표에 이어 학술세미나에선 이진형 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이 이사장
대전시립교향악단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뤄지는 공연에서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블로흐의 ‘히브리 광시곡: 셀로모’,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협연자로는 음악 철학자로서 연주과 문헌 연구, 저술과 교육을 병행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가 나선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artdj.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박종해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피아니스트다.공연에선 낭만시대 최고의 변주곡으로 손꼽히는 로베르트 슈만의 고난도 작품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 ‘아라베스크 다장조 작품 18’을 비롯해 첼리스트 홍진호와 협연으로 ‘3개의 로망스, 작품 94’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9일부터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웃다리농악, 앉은굿(안택굿·미친굿), 매사냥,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 시무형문화재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ggoomgil.go.kr) 또는 대전문화재단(dcaf.or.kr) 홈페이지에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과 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앙상블 무대에 올린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타난 인간존재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는 오경택 연출을 중심으로 연륜과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으로 관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