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2019년시즌 스프링캠프를 위해 오는 31일 오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OZ172편)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을 비롯해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7명 등 55명 규모다.특히 2019년 신인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 등 야수 3명과 정이황, 박윤철, 김이환 등 투수 3명까지 총 6명이 1군 캠프에 포함됐다.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과 채드 벨, 워윅 서폴드는 30일 한국에 입국, 31일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출국할 계획이다.2월 1일부터 오키나와현(
한화이글스의 중심타자 송광민 선수가 27일 FA 계약을 완료했다.계약기간 2년에 총액 16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4억원 포함) 규모다.송광민은 충남중과 공주고를 졸업하고 2002년 2차 10라운드 76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2006년 동국대 졸업 후 한화에 입단해 11시즌을 뛰면서 통산 타율 2할 9푼 4리, 844안타, 95홈런, 436타점을 기록했고, 팀의 핫코너를 지켜왔다.송광민은 계약 직후 “한화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이제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한화이글스의 DNA를 전
한화이글스가 이상군 기술자문을 스카우트 총괄로 선임했다.이상군 총괄은 198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 투수코치, 운영팀장, 육성군 총괄 코치, 1군 감독 대행 등을 경험했다.한화이글스는 이상군 총괄이 선수를 보는 안목이 뛰어나고, 구단 내에서 여러 보직을 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팀 내 필요자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스카우트 업무 강화에 필요한 적임자라고 판단, 선임을 결정했다.한화이글스는 이상군 총괄 선임을 통해 우수 자원을 영입하는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스카우트 업무를 담당했던 이정
한화이글스가 한용덕 감독이 부임하면서 11년만에 가을야구에 돌입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지난해 성적에 부흥하기위해 2019시즌 대비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이번 영입된 코치는 육성군 야수총괄코치에 송구홍 전 LG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1군 타격코치에 타나베 노리오 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 감독이다.송구홍 코치는 1991년 LG트윈스에 입단해 LG에서 수비코치와 주루코치, 퓨처스 감독은 물론 단장까지 두루 거치며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다.한화이글스는 송구홍 코치가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야수 자원 발굴 및 선수 지도에 힘을 더
한화 이글스 내부FA 협상이 지지부진이다. 계약 타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한화 내야수 송광민(35), 외야수 이용규(33), 최진행(33)에게 한화 구단은 계약안을 제시한 뒤 선수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중견수 이용규와 3루수 송광민은 대체할 수 없는 주전 선수들이다. 한화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그동안 FA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만큼 2018시즌부터는 지갑을 닫았다. 몇년 간 1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었던 것과 다르다.이유는 분명하다. 2018시즌 적은 돈을 투자하고도 3위라는 기적적인 기록을 세웠
한화 이글스는 2018시즌 야구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 3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최강 불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막강 마무리 정우람은 세이브왕을 차지했고 2018시즌 구원진의 평균자책점은 4.28로 전체 1위다. 선발진이 무너져도 불펜이 버텨줘 '역전승의 달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가장 큰 문제는 선발이다. 한화는 13승을 거둔 키버스 샘슨을 과감히 포기했고. 데이비드 헤일과도 작별했다. 한화가 13승을 거둔 샘슨과 헤어진 것은 이닝히터 역할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한화는 시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 등이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GLAD 호텔에서 개최,한화이글스는 이날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에서 성남FC, 안산그리너스FC 등과 함께 본상을 수상했다.이어 한화이글스는 본상 수상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평가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 대상까지 받게 됐다.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선수, 스포츠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팀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
한화이글스가 내년 1월 7일부터 실내연습장 일승관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야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각 반당 2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한화이글스 겨울방학 야구교실은 1월 7~11일, 1월 14~18일, 1월 21~25일 3주간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총 6개반이 운영된다.각 반 별로 1주간 총 5회의 야구교실이 진행된다.야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장종훈 수석코치(1월 7일), 송진우 투수코치(1월 14일), 최재훈 선수(1월 21일)
한화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연고지역 초•중•고교 32곳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이날 구단을 대표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마련한 야구공, 야구배트 등 8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소재 학교 야구부에 지원했다.초등학교 12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240개)와 경기용 알루미늄배트 3개씩, 중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5박스(550개)씩, 고등학교 9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240개)와 나무배트 30자루씩이 각각 전달됐다.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이글스 이상군 기술자문을 비롯해 각 학교
사회인 야구대회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이 메티스(충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처음 개최된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은 ‘삶의 열정이 커지는 사회인 야구대회’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을 더 즐겁게 하는 원동력인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7일 대전 16개팀, 충북 8개팀, 충남 8개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11월 18일부터 32강전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대전 갑천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12월 9일 한
[한화이글스] 한화 최윤석·양성우·임준섭 선수 품절남 합류 '미모의 아내들'한화이글스 내야수 최윤석 선수와, 외야수 양성우 선수, 투수 임준섭 선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내야수 최윤석(31) 선수는 오는 8일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LL층에서 신부 김다영 양(30)과 화촉을 밝힌다.신부 김다영 양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외야수 양성우(29) 선수는 신부 오예진 양(29)과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일 오후 2시
노장 투수 배영수, 연봉 1억에 두산行 ... 부활 꿈꾼다 통산 137승의 현역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한화 출신 배영수(37) 투수가 두산베어스로 이적했다. 두산은 30일 우완 투수 배영수와 연봉 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생활을 시작한 배영수는 2014년 한화이글스로 이적하기까지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삼성에서 보낸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2014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배영수는 19년 동안 통산 462경기에 등판
한화이글스가 27일~28일 이틀간 경남 거제시 소재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팀 소통 교육 ; Go Together’를 주제로 진행한 ‘2019시즌 대비 선수단 전체 워크숍’을 마쳤다.이번 워크숍에서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8명, 주장 이성열 선수를 비롯한 선수 77명은 다양한 주제강연을 비롯한 리더십 교육, 팀 단합 활동 등을 실시했다.27일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그룹을 나눠 각자 목적에 맞는 교육 및 활동을 진행했다.코칭스태프는‘섀클턴의 신뢰 리더십’을 주제로 선수단 간의 신뢰 및 소통 강화, 갈등 관리, 동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는 14(수)~16일(금) 2박3일의 일정으로 마무리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미야자키를 방문해 훈련장인 기요타케 야구장에서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박정규 대표이사는 선수단과 만난 자리에서 “마무리캠프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곳이면서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이 곳에서 열심히 잘 훈련해서 내년 시즌 1군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15일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경기에 앞서
한화그룹이 한화이글스 신임대표이사로 사업본부장 박정규 상무를 내정했다.2015년 이후 한화 이글스를 이끌어 온 김신연 대표이사가 세대교체를 통한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용퇴를 표명함에 따라 한화이글스 사업본부장 박정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이글스의 변화와 개선을 가속화하고 젊고 강한, 새로운 한화이글스로의 혁신을 위한 것이다.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정규 전무는 2015년 5월 한화이글스 단장으로 야구 현장에 첫 발을
11년만에 가을야구 포스트시즌을 진출하며 신인선수 위주의 돌풍을 일으킨 한화이글스가 25일 투수 김혁민을 비롯한 선수 10명에 대해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이번 재계약 불가 대상 선수는 투수 김혁민, 강승현, 안승민, 김지훈, 이주형 등 5명을 비롯해 포수 오흥진, 내야수 김강래, 김명서, 외야수 송주호, 채기영 등 총 10명이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을 끝낸 한화이글스는 벼랑 끝으로 몰려있다. 타선의 침묵과 믿었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허무하게 두 경기를 넥센히어로즈에게 내주면서 단 한 경기만 지면 가을야구는 허무하게 끝이 난다. 한화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3차전 경기에 총력전을 예고했다. 믿었던 헤일과 샘슨은 무너졌고, 3선발을 확정하지 못했던 한화는 장민재를 선발로 낙점했다. 장민재는 구위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강속구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긴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이닝히터다. 만약 경기 초반 무너진
안방 2연패 한화이글스, 대역전극 시작될까? 한화이글스가 안방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 모두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홈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성적표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기적의 대역전극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헤어로즈와의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7로 패배했다. 전날 2-3으로 패배한 것에 이은 홈경기 2연패여서 팬들의 기대와 염원을 품고 가을야
지난 13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5회말 6점을 뽑아내며 NC에 10:8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경기종료 후 포스트시즌 출정식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지난 13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5회말 6점을 뽑아내며 NC에 10:8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