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두고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상명대학교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 내 다양한 기관,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하여 충청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전통적인 충남학은 물론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상명
천안시의회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종만(대표),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가졌다.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연구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아동그룹홈을 후원하는 1사1그룹홈이 18일 천안시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행복소통 간담회를 아동그룹홈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여성기업인 18명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 후원 모임은 아동그룹홈 1곳과 기업 1곳을 1대1로 매칭해 물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날 행사, 영화보기, 복날 삼계탕, 가을 체육대회, 바비큐파티, 김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시설 퇴소 자립 자금을 모으는 디딤씨앗통장 결연 후원과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1사1그룹홈 한 회원은 “엄마와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아 천안추모공원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천안추모공원은 화장 운영 회차를 5회에서 6회로 늘리고, 개장유골의 경우 하루 최대 22구까지 화장을 진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화장일 기준 15일 전부터 가능하다. 4월 4일은 3월 21일, 4월 5일은 3월 2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
천안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주 화요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가지에서 전통예술 공연 ‘석오낙락’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천안시는 천안박물관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토요상설무대’ 장소를 천안박물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로 변경했다.또 올해부터 천안 시티투어의 역사문화코스와 연계해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비롯한 천안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상설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공연은 장구가락에 소리를
천안시는 신규 아파트 분양에 따른 투기 등 부동산 교란 행위 발생 미연에 방지하고자 18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 세무서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지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지도단속은 무자격자, 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 외부 부동산 투기 세력의 불법 중개행위 등 위법·부당한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 하기 위해 추진됐다.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은 행정처분하고, 조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세무관서 및 경찰서에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이와 관련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의 분석과 발전전략 수립과 관광지 연
단국대 주수현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의 크랙 결함을 없앤 나노셀룰러(나노 크기의 3차원 연속연결) 구조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그래핀은 전기 전달이 매우 우수하고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배터리 음극재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 제작에는 흑연의 산화·환원 특성을 활용한 화학적박리법과 화학기상증착 합성법(CVD) 등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기존에 개발된 나노구조의 그래핀들은 나노구조 사이의 연결성이 떨어지고 서로 간의 결합력이 약해 크랙이 쉽게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주수현 교수
천안시는 22일까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천안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또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천안시느 22일 보훈단체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
천안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95대, 전기화물차 450대 등 총 945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전기화물차는 18일 전기승용차는 2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봄을 맞아 2024학년도 새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린다.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통찰력,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실시되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6회 진행될 예정이다.첫 강연인, 20일 오전 10시 강연에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엄윤설 키네틱 아티스트 대표가, 오후 2시에는 ‘생성AI 혁명과 경제 및 사회변화’를 주제로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이사가 강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한국장학재단이 실시한 ‘2023년 파란사다리 및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광고홍보학과 서주희 학생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남서울대는 지난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8명의 학생을 미국 샌디에이고, 솔트레이크시티, 호주 브리즈번으로 파견했으며 총 16주간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귀국했다.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예비 지원자에게 도전 정신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미국 샌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오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최근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배꽃 개화 시기가 빨라졌으며, 꽃이 피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서리 피해와 방화곤충 활동 감소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중국 내 일부 지역 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꽃가루 수입 금지 우려 및 안전성 문제로 꽃가루 자가 생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은 전년도 냉동저장한 꽃가루와 올해에 자가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력을 검정해 적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14일 과천 정부청사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백석 정신에 기반한 S-PIPES 인성과 넬슨 만델라 정신을 통합한 사회복귀형 인성교육’ 관련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법무부(교정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수형자 집중인성교육 과정을 시행한 이래, 과정 운영으로 수료 재소자들의 긍정적 자아관념 조성, 재복역률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얻었고 교육 도입 10주년을 맞아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백석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백석대 인성개발본부(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는 30년간 추진한 인성교육 연구와 다양한 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지난 14일 천안 부대동의 한기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다담이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실 사구시(實事求是)라는 한국기술교육대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았다.이날 입교식에는 다담EMBA 제16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이번에 입학한 제37기는 총 20
충남 아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기계화 영농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미며 신청 시 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 증빙 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접수 또는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영농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의 경우 건설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충남 아산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가격(안) 기준은 2024년도 1월 1일로 시는 관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12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다.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또는 아산시청 누리집,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
충남 아산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로,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년도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박상돈 천안시장 지난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