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시장이 다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전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하면서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로 이달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관저동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와 내달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주목받고 있다.2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1p 상승한 87.7로 전망됐다. 전국 지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지역별로 양극화를 보였다.수도권(102.1→102.9)은 전월 대비 0.8p 상승했다. 인천(91.4→96.5), 서
다양한 의료·문화·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환경 등 주거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씩 총 660세대로 구성됐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 원이다.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 인근에는 건양대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
잔금을 치르지 못해 아파트 입주를 포기하는 이들이 늘었다. 대전·충청권의 경우 전월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1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5.1%로 전월 대비 6.4%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81.1%에서 81.5%로 0.4%포인트 상승한 반면 5대 광역시는 68.3%에서 63.3%로 5.0%포인트, 기타 지역은 70.3%에서 60.3%로 10.0%포인트 떨어졌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비수도권 중 강원권은 8월 62.0%에서 9월 46.6%로
올해 민영아파트 분양 실적이 10년 만에 최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 충남, 충북 모두 1~9월 분양 실적이 계획 대비 절반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누적 분양 실적은 계획 대비 전국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라 공급 시장이 위축된 영향인데 충청권 역시 분양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대전의 경우 당초 계획 대비 분양 실적이 21%에 불과하고 충남은 16%밖에 안 됐다. 전국에서 울산(15%), 대구(4%)만이 대전과 충남보다 실적이 낮았다.충북은 그나마 48%로 선방했지만
'철근 누락' 아파트를 건설해 논란이 된 GS건설이 또다시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산지역 역대 최고분양가였다는 아파트 사전점검 근황"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아파트는 바로 다음달(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가 3.3㎡(1평)당 약 1600만원이다. 2024년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경산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셈이다.사진 속 자이 아파트는 공사 마감을 마치지 못한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공개된 사진에는 콘크리트에 금이 가고, 천장에 물이 새는 등 입주 막바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등락을 거듭하는 추세다. 특히 세종의 경우 추석 전 보합세를 기록하고 다시 상승장으로 올라섰었지만 다시 보합세로 전환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이 길었던 만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10월 2주(10월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6% 오르고, 전세가격은 0.09%을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대비 0.03%P 하락한 0.04%의 오름세를 보였다. 유성구(0.07%)가
위장전입이나 위장이혼, 통장매매 등 불법적으로 주택을 분양받은 사례가 3년 새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정청약 사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981건 적발됐다.연도별로 보면 부정청약 적발 사례는 2020년 228건에서 2021년 424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2년에도 329건이 적발됐다.적발 유형별로 보면 3년 동안 위장전입이 50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통장·자격매매 294건, 불법공급 143건, 위
시중은행 금리 상승폭이 커진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과 충남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아파트 분양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세종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분양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조사한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대비 전국 평균 6.4포인트(p) 하락한 83.8로 전망된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전망치가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은 지난달 대비 2.4p 떨어진 100.0으로 집계됐으며 경기 지역은 2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가 하반기 들어 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보다 지방 광역시의 부진이 도드라졌다. 특히 대전과 세종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11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집계 8월 기준 전국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모두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시장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8월 거래액은 지난해 8월보다 43.3% 감소했고, 거래 건수도 15.5%나 줄었다. 8월 전국 거래 건수는 1091건으로 7월보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 전망에도 10명 중 5명 이상은 연내 부동산 관련 추가 대출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대별로 20~30대는 ‘전월세 보증금’을, 40대 이상은 ‘거주 부동산 매입’이 주된 목적이었다.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7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9월 14~28일, 신뢰수준 95%±3.66%포인트)에서 올해 안에 부동산 매입 및 전세금, 임대료 마련을 위한 추가 대출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과반인 55.0%를 차지했다.추가 대출 금리 형태는 ‘고정금리형’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56.3
대전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여전히 뜨겁다. 그러나 대전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 세종은 추석이후 본격적으로 상승기류를 타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9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10월 1주(10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세가격은 0.13% 올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0%)대비 소폭 하락한 0.07%를 기록했다. 서구(0.10%)가 가장 많이 뛰었으며 유성구(0.08%)
전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가 올해 말까지 서울 강서, 동탄, 구리, 부산, 대구, 대전 등 14개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된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10∼12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 운영계획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10일부터 대전에서 상담이 시작된다.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구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고 이어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시간으로 운영된다.중구 산성동 행정복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7일부터 인상돼 많은 관심이 쏠린다.6일 서울시는 "서울과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 첫차부터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지하철 인상요금을 300원으로 정했으나 소비자의 물가 상승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7일에 150원을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내년에 올리기로 했다.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각각 800원, 500원으로 80원과 50원이 오른다.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른 건 지난 2015년 6월
대전 대형평수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다양한 단지에서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대형평수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둔산동 지역과 함께 부촌으로 꼽히는 도룡동 지역에서 신고가가 나온 만큼 대형평수 인기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5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전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1244건으로 전년 동기 548건 대비 약 127% 증가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대전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23건으로 완연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이처럼 부동산 매매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이 훈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1600여 세대 2개 단지에서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숭어리샘 같은 열풍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면서도 새 아파트 선호현상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는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4일 직방에 따르면 전국의 10월 분양 예정 물량은 57개 단지 총 4만 5824세대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7174세대, 지방은 1만 8650세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2개 단지에서 1638세대가 예정됐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
LH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통해 약 97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H가 투자한 4곳의 PF 사업 에서 투자금(실출자금) 대비 회수액과 지분평가액을 제외한 손실액은 969억 4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PF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공급하고 공공과 민간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프로젝트 회사의 책임으로 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민간 합동 부동산 개발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여전하다.대전은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보이며 경기도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세종은 전주에 비해 상승률은 꺾였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9월 4주(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11% 상승을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0%)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구(0.14%)가 가장 많이 뛰었고 유성구(0.12%), 동구(0.08%), 대덕
정부가 위축된 민간 주택 공급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12만 가구의 신규 공급물량을 패스트트랙으로 공급한다는 게 9.26 주택공급 대책의 핵심이다.정부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충분한 주택이 중단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에서 민간 공급을 적극 보완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도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시 2년간 한시 적용하던 특례를 추가 연장 없이 내달 종료된다.당초 내달 15일부터 용도 변경 없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숙에 대해서는 강제이행금이 부과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말까지 숙박업으로 신고하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하기로 했다. 내년 말 이후부터는 ‘준주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만큼 ‘숙박업’으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처분을 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까지 생숙 숙박업 신고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하겠다고 25일 밝혔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 약 3500세대가 입주 물량으로 예정되면서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으로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 9577가구가 입주예정으로 경기와 인천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끝난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하면 전월 대비 입주 물량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 9577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와 인천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끝난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전월 대비 입주 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