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부동산학과 대학원 동문회는 최근 재학생, 신입생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에는 석사 동문회 주관으로 금융·세무·법무 등 각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들이 연대해 부동산 융·복합 서비스 고도화 등 지역부동산 서비스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엔 박사 동문회 주관으로 부동산개발, 금융, 감정평가, 부동산거래 등 부동산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 부동산시장 현황을 논의했다. 이재우 주임교수는 “동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부동산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에코쓰리(김하늘·김하람·이진주 씨) 팀이 대한건축학회 2024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건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코쓰리 팀은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주제로 거주자의 행동학적 행위를 통한 건축물에서의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박병용 교수는 “2016년부터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탄소중립 등 각종 세계 이슈를 주시하고 전략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
목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이민재 교수가 국내외 연구진과의 연구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필요한 역량을 도출했다. 이 교수는 한양대학교 노태우 국제학부 교수, 미국 킨대학교(Kean University) 박안나 교수와 신흥경제국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요인을 연구했다.연구 결과 환경 문제에 거세지는 제도적 압력 속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채택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디지털화 역량 향상이 중요하다는 점을 도출했다. 이 연구는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세종진로교육원은 오는 13일 대강당에서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등 4개 팀 현장 교사 132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은 교육청, 고교, 대학, 대입 관련기관 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팀은 진로·진학 분야별 연구를 진행하고 관내 대입 진학 정보를 구축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설된 수능·면접지원팀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교과별 문항 분석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12일까지 가족 독서프로그램 ‘꿈을 키우는 책 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만 4~5세 아이가 있는 20개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 2개 반으로 구성되며 부모 독서교육,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동화극 공연 등 오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1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누리집(lib.sj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410-1431)로 문의하면 된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한남대학교는 8일부터 9일까지 2024 창업 페스티벌 ‘Boom Up’을 개최한다.창업 페스티벌은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한남대가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 발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했다.창업 페스티벌 하이라이트는 9일 오전 11시 한남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창업기업 킥오프(KICK-OFF)다. 행사에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예비·초기·도약기에 선정된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창업 인재전형 입학생과 창업동아리(클럽) 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창업 페스티벌에서는 창업문화
대전시교육청은 8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dje.go.kr)에 공고했다.올해 선발예정인원은 9개 직종 647명으로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 등이다.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누리집(edufamily.dje.go.kr)을 통해 할 수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8일 제1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개원 8년 차를 맞은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위탁교육 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인간 중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이날 입교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라는 꿈나래교육원 교육비전을 가슴에 새기며 한 학기 교육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상호 원장은 “입교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낯선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과 23일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1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아카데미에선 남기영 충남고등학교 교사가‘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를 주제로 대학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이남렬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장이 ‘대입정책의 이해’를 테마로 대입제도 분석, 중·고등 단계별 대입 준비 전략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아카데미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dllc.or.kr)에서 할 수 있다.정인기 관장은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고교 생활 및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해 안전 문화를 전파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첨단교육기술 기업과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021~20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 등 3가지 영역별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다.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1종, AI·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내 상반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동·서부교육청은 관할구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등을 확인했다.동·서부교육청은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학원에는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2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학생 및 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36명과 교사 215명, 실습실 102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기 위해 5억 7000여만 원을 지원한다.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
첫 선거를 앞둔 새내기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등장했다. 아직 학교 울타리 안에 있다곤 하나 이들도 엄연히 민주시민의 자질 충만한 유권자다. 지난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대전 동구 효동투표소 현장을 찾았다.오후 5시 효동투표소로 들어가는 길은 험난하다. 길게 늘어선 줄에 수업을 마치고 온듯 교복입은 청소년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충청권 시·도교육청이 잠정 집계한 이번 총선에 투표가 가능한 청소년 유권자는 대전 4612명, 세종 1311명, 충남 6466명, 충북 4822명 등 모두 1만
=교육대학 입학정원이 13년 만에 줄어든다. 최종적인 감축 규모는 이번 주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교육부와 교대에선 현재 정원에서 12% 가량을 줄이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국 교대 입학정원이 2025학년도부터 축소될 전망이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는 내년도 입학정원을 현재보다 12% 줄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12% 감축이 확정되면 충청권에 있는 공주교대·청주교대·한국교원대 등 전국 교대 입학정원은 3847
늘봄학교 시행이 한 달을 맞았다. 그간의 지표상 추이로는 늘봄학교 운영 학교나 참여 학생들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성과보다는 숙제가 더 많다. 양적인 부분에 치중하다보니 더딘 질적 문제의 개선이 그렇다.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됐다. 일단 지표상 성과는 분명해 보인다.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의 1학년 4명 중 3명이 참여했다는 집계가 이를 보여준다. 교육부에 따르면 늘봄학교가 이뤄지는 초등학교의 1학년 약 74% 가량인 14만 명이 프로그램을 이용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7일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박물관에서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하고 유물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대회 당일 참가 학생은 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다.도화지를 제외한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우수 학생에게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대전시교육감), 우수상(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려상(한밭교육박물관장)이 수여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제10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교육청은 지난달 취재, 영상 분야 교육기자단을 공개모집해 학생 52명, 학부모·시민 24명 등 76명을 선발했다.교육기자단은 학생의 경우 올해 12월, 학부모와 시민은 내년 3월까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교육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세종교육정책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최 교육감은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해주실 교육기자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지난 6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방송통신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연령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뒤늦게 배움의 정열을 불태우고 있는 방송통신중·고 재학생들이 인공지능 등 변화된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발전된 디지털 환경을 학습에 활용해 정보 격차는 줄이고 디지털 문해력은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송통신중·고 재학생 70명은 앱스토어와 소셜미디어, 메신저, 모바일 페이 등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익혔으며 인공지능
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누리한글’을 활용한 재외국민과 외국인 한글 해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지원해 왔으며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 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 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