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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11일 이용국 의원(국민의힘·서산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의료차원에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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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지난해 도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57%에 이르고 있다"며 교통안전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노인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 노인의 경우 인구비율은 21%, 교통사고 비율은 22%로 유사한 수치지만 교통사망자는 무려 57%를 차지했다. 이는 교통사고를 당하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비노인에 비해 약 5배 높은 수치다.또한, 노인 면허소지자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나 교통사망사고의 가해 운전자 중 노인 비율은 38%로 비노인 운전자 대비 사망사고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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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출길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5월 1∼3일 카자흐스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 272만㎢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한다.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다.이 나라는 특히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교역 경유지로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카자흐스탄은 또 중산층이 투텁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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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10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 주관 올해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군을 비롯해 인천, 경기 광주·과천, 강원 춘천·횡성, 전남 목포·순천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이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이다.부여군에는 가축분뇨(돈분)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 총 150톤/일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구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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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청년 스마트팜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생산·유통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 구성원 중 청년농(만 18∼39세)이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사업 신청일 기준 법인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고 법인 소재지 및 대표자는 도내 주소지를 둬야 한다.도는 3∼5개소 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법인별 1억에서 1억 5000만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투입, 조직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컨설팅) 및 법인별 필요 시설·장비(육묘장, 저온저장고, 유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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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청사 등의 사무실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예비후보자 A 씨를 지난 8일 청양경찰서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성명·선거 구호 등이 적힌 선거 운동용 점퍼를 착용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청사 내 사무실을 반복적으로 방문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 200여 장을 배부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다수인의 자유로운 출입이 허용된 장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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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김태흠 충남지사를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을 제한했다는 이유를 들어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도가 강력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8일 주향 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정은 "좌파단체의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라고 규정했다.주 대변인은 "김태흠 충남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한 이면에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본다"며 "이를 사과하고 철회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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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부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네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네창업학교는 올해 도가 추진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한 생활창업분야 예비창업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예비창업자들은 7-8일 내포 혁신플랫폼, 14-15일 천안 창업마루나비, 21-22일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총 3회에 걸쳐 필수로 알아야 할 법률, 세무, 노무,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동네창업학교를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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