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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경찰청은 관내 등록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관련, 지난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대전시와 합동으로 31개반 124명(경찰 3명, 시·구청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합동점검반은 등록 방문판매사업장에 대한 방역지침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3차에 걸쳐 점검하는 동시에 무등록·미신고 방문판매 의심 사업장에 대한 단속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등록된 방문판매사업장 807개소 중 441개소를 점검한 결과, 집합금지명령 위반 업체는 없었으며 방역준칙
법원/검찰/경찰
김정섭 기자
2020.06.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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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25일 중앙로 주변 집회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6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개최되는 집회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우회를 당부했다.이날 집회행진엔 집회에 참석한 100여 명이 오후 5시 대전역 서광장을 출발, 목척교와 중앙로역4가를 경유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거쳐 다시 대전역 서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장마로 인한 우천 및 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인근 도로의 차량정체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대전경찰은 교통경찰 60여 명을 배치, 중앙로 주변 교통관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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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연인을 성폭행하고 협박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창경)는 24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2)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7년간 취업제한도 명했다.A 씨는 2018년 12월 9일경 연인 B(여) 씨 주거지에서 B 씨가 다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두르는 동시에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촬영한 혐의 등이다. A 씨는 또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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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내달 3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지난 2월 구성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은 올해 대전경찰의 치안시책 및 현안과제의 효과 분석과 시민 불안지역 발굴 등 치안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그간 대전경찰은 1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CPTED사업(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 방범환경 개선 등에도 활용해 왔다.설문조사 방법은 기존에 모집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에게 휴대폰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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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청탁을 받고 교수를 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대전신학대 이사장과 전 총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했다고 인정하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대전지법 형사항소3부(김현석 부장판사)는 최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신학대 이사장 A(67) 씨와 전 총장 B(61) 씨에 대해 각각 벌금 200만 원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1월경 C 씨로부터 ‘후원자들에게 연간 5000만 원가량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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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여고생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에 대해 검찰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위계 등 추행과 간음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앞서 2018년 겨울 여고생이던 B 양은 ‘2년 전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B 양은 ‘2016년 한 식당에서 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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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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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22일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개인라디오방송 진행자(BJ) A(24)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 대전 서구에 사는 여성 청취자 B 씨 집에서 방송을 한 뒤 B 씨를 때리고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B 씨는 당시 게스트 자격으로 초대돼 A 씨와 함께 방송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저지르던 중 피해자에게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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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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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여)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8월 7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B 의원에서 프로포폴을 몰래 빼 내 본인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밖에도 C 의원에서도 프로포폴을 절취·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간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지위를 이용해 프로포플을 절취·투약까지 한 것은 전문가에 대한 사회의 기본적인 신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게 한 행위로 비난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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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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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영업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추행’의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카드사 영업소장인 40대 A 씨는 2018년 4월 13일경 대전 서구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원 B(여) 씨의 치마 길이를 지적하며 신체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됐다. 1심을 맡은 대전지법 이태영 판사는 피해자가 일관되게 범죄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고 있고 그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점 등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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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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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시와 함께 내달 5일까지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2051곳을 대상으로 주요 영업시간(오후 8~새벽 0시)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실질적 사용 등에 대해 고강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이번 합동점검은 다단계판매업체 발(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급속히 전파됨에 따라 확산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개최한 긴급 기관장회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로의 확산 차단이 목적이며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고위험업소에 대해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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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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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서구청과 함께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범죄 증가에 따라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및 기관간 협력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 조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교육을 통한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 간에 협력하고 신뢰하는 교육환경,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주요내용은 구청장의 책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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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2020.06.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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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22일부터 암행순찰차를 통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륜차(오토바이) 배달 운행이 증가하면서 난폭·곡예운전, 인도 주행 등으로 보행자를 위협하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암행순찰차 외관은 일반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일반 승용차에 경찰 CI를 차량 본넷 및 좌·우측면 3곳에 부착해 경찰임을 확인시키면서 법규위반 이륜차를 발견하면 암행순찰차 내부에서 캠코더를 활용해 단속한다. 단속은 경찰 오토바이와 합동으로 이뤄지며 이륜차 교통사고
법원/검찰/경찰
김정섭 기자
2020.06.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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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세 살배기 아들을 양육하다 살해한 아버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는 1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대전 유성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 B(당시 만 3세) 군을 목 졸라 정신을 잃게 했다. B 군은 친모 등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인 새해 첫날 결국 숨졌다. 당시 A 씨는 아내와 이혼 후 B 군 형을 비롯한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은 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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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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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기간 내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한 ‘천재소년’ 송유근(22) 씨의 제적 처분에 문제가 없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대전고법 행정2부(신동헌 부장판사)는 19일 송 씨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제적처분 취소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송 씨는 12살이던 2009년 3월 UST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 천문우주과학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에 입학했지만 논문 표절 논란에 지도교수가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재학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제적됐다. UST에서 박사 학위를 받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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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4명(자가격리 위반 1명·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 위반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대전경찰청에선 대전시(역학조사 담당부서)와 Hot-Line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 진술 거부·회피·거짓 진술 등 방해자에 대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전파 가능성 및 위험성이 높은 ‘방문판매사업장 관련 집합금지 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계획이다.지자체 등에 의해 집합·출입이 금지된 방문판매 사업장에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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