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e-스포츠 상설경기장 3곳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e-스포츠(e-sports)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이스포츠를 진흥하기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하기로 했다.최근 e-스포츠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 국산 인터넷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종목이 다양화되고 있다. 또한 e-스포츠 대회의 개최 횟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e-
신라 대표 호국사찰 ‘경주 사천왕사’ 발굴 성과 활용 모색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3일 오전 10시, ‘사적 제8호 경주 사천왕사지(慶州 四天王寺址) 보존정비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경주 드림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사천왕사는 679년(문무왕 19) 경주 낭산 신유림(狼山 神遊林)에 건립한 신라 통일기의 대표적인 호국사찰이다. 낭산 신유림은 신라를 공격하는 중국 당나라의 해군을 막기 위해 승려 명랑이 밀교 의식을 행한 곳이기에 사천왕사는 신라 호국불교의 성격과 신라인들의 불교관‧우주관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국립경주
‘지역 한복문화를 말하다’ 2018 한복포럼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2018 한복포럼’을 개최한다.‘지역한복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복 분야의 민간단체, 한복업계 종사자,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한복문화 실태와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부산광역시의 ‘한복길 개발’, 충첨남도 서천의 ‘한산모시문화제’ 등 국내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유럽과 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시해설사(도슨트) 양성 교양강좌 개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박물관 및 문화재의 이해를 주제로 ‘전시해설사(도슨트) 양성을 위한 교양강좌’를 태안문화원(2‧3강의실)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이를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27일부터 9월 5일(토‧일 휴강)까지 7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답사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는 박물관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전시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며, 참여자의 확대를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백범 김구 친필휘호 ‘광명정대 光明正大’,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백범 김구(1876~1949)가 1949년에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기념하여 쓴 글씨를 독립운동가 김형진(1861~1898)의 후손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 5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무사히 인도했다.이번에 고국에 돌아온 김구의 글씨 '광명정대(光明正大: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는 1949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맞아 김구가 독립운동 동지였던 김형진의 손자 김용식에게 손수 써 선물한 것이다.독립운동가 김형진은 김구와 1895
생생정보' 에 만원도 안하는 한우 등심구이 맛집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9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5,900원 한우 등심구이 맛집 '안뜨락'이 소개됐다.이곳은 한우 100g을 단돈 5900원에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맛또한 뛰어나다.게다가 1인당 상차림비 3,000원만 내면 공깃밥, 한우 된장찌개, 쌈채소, 명이나물, 밑반찬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게 주인은 정육점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경매와 발골까지 직접해서 저렴한 가격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4만석 규모의 미국 스타디움 무대에 선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6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연다면서, 한국 가수가 미국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는 처음이라고 9일 밝혔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는 25∼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확정했다.앞서 멤버들은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제2차 수정계획(2018~2023)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제2차 수정계획(2018~2023)’을 발표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2007년에 최초 기본계획이 수립됐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5년마다 수정・보완하도록 돼 있다. 이번 수정계획은 제1차 수정계획(2013. 5.)에 이은 제2차 수정계획으로, 그동안 기초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 및 의견 수렴, 관계부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군산․영주 3곳, 선․면 단위 문화재 등록 고시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처음으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3곳을 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새로 도입된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는 기존 ‘점’(點) 단위 개별 문화재 중심의 단선적‧평면적 보존관리에 따른 정책의 연계성‧통합성 결여, 가치 활용도 제약 등의
‘2018 한-필리핀 저작권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한-필리핀 저작권 포럼’이 8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필리핀 뉴월드 마카티 호텔에서 열렸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저작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아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저작권 기술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양국의 4차 산업 관련 법제 및 정책 방향’,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미래 저작권 환경 및 저작권 기술 변화’
‘대구 구암동 고분군’ 사적 지정 문화재청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 구암동 고분군(大邱 鳩岩洞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4호로 지정했다.'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팔거평야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대구 북구의 함지산 서쪽 능선에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고분군이 분포하는 능선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고 경사가 심한 편으로 360기의 봉분이 있다. 구릉의 능선 위에는 대형분이 있는데 총 3개 능선에 지름 15m~25m의 무덤 34기, 25m 이상의 대형 무덤 7기를 포함하고 있다. 경사면에는
강원도 정선 매둔 석회암 동굴서 후기 구석기 그물추 확인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연세대학교박물관(관장 한창균)이 지난 6월부터 약 40일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을 조사한 결과 1층부터 4층까지 형성된 구석기 시대 퇴적층이 확인되었다.2017년에 이어 진행된 올해 발굴조사는 동굴 안쪽의 구석기 문화층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석기 시대 퇴적층에서는 사슴, 노루, 사향노루, 산양, 곰 등의 대형 동물 화석과 갈밭쥐, 비단털쥐, 박쥐 등의 소형 동물 화석이 발견되었다. 또한, 참마자, 피라미 등으로 보이는
해외전통문화예술단, 세계에 한국의 멋과 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오는 8월 9일,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 예술단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도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이하 예술단)’ 3개 팀을 브라질과 스페인, 중국 3개 국가에 각각 파견한다.지난 4월부터 약 8주간 파견 국가별로 전통예술 전공자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3개 팀, 총 9명의 예술단을 모집했다. 최대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예술단원은 왕복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를 지원받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해외 주요 예술기관 및 우수 축제와 협력하여 한국의 공연과 전시를 순회하며 선보이는 ‘2018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을, 필리핀을 시작으로 8월 10일부터 18개 국가, 23개 도시에서 진행한다.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고, 우수 작품을 통해 한국을 알리며 전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해외 한
‘함께 읽는 대한민국’ 만들 상상력을 펼쳐라!…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8월 6일부터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응모 분야는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이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
문체부 인문활동가 양성 '청년 인문상상' 프로젝트 추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문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사고(思考)뭉치! 청년 인문상상’을 추진한다.‘청년 인문상상’은 청년 인문・문화 단체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의 청년 인문전공자가 함께 인문학적 상상을 펼치며 사회 및 개인・공동체 영역에서 창의, 소통, 융합의 방법으로 인문의 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적 인문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인문상상’의 ▲ 사회 영역 과제인 ‘인문으로 꾀하다! 인문궁리(窮理)’는 도시 재생,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브랜드 공연 ‘2018 Great to see you[ : 그랬슈] 콘서트’ 첫 공연이 2일 오후 7시 30분 태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충남의 신진예술가들과 충남문화재단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몽골, 베트남 예술가들이 출연, 국제화된 무대를 연출한다.첫 무대인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는 충남무형문화재 제24호 태안설위설경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독특한 특색을 지닌 설위설경의 의식과 제의형식을 음악과 소리, 춤을 접목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다. 몽골과 베트남 예술가도 함께 출
대전지역 영화인들이 ‘대전블루스’로 뭉쳤다. 죽음을 앞둔 세 환자의 모습을 담은 영화 대전블루스가 지난 3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 '웰다잉(welldying)'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는 배우와 감독 등이 대전 출신이어서 대전의 상징성을 극대화한다.대전블루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마지막 머무는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시한부 선언을 받은 세 환자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받는 고통과 두려움을 그리면서도 환자를 지켜보며 함께 공
이하늬의 수영복 화보가 공개됐다.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로칸 물동이 언니 스똬일 ~ 흐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수영복에 당당한 포즈를 지은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역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사용한 정동 '고종의 길' 8월 시범공개문화재청은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移御:임금이 거처할 곳을 옮김)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고종의 길’을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정식 개방하기 전에 8월 한 달간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공개한다.‘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총 120m의 길로, 덕수궁 선원전 부지가 2011년 미국과 토지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의 토지가 되면서 그 경계에 석축과 담장을 쌓아 복원한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