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11일 야당이 주장하는 대기업 청년고용할당제에 대해 “의무적으로 강제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시장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
▲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정용기 의원실 제공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11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학대와 폭력 등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운영, 10년을 주기로 획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발전협의회(회장 임동규) 주최, ㈔한국공공행정학회(회장 최호택 배재대 교수) 주관으로 11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충남 선거구 증설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최병학(사진)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ldquo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에서 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 이내에서 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따라서 의원 정수 전체 300석 중 현행 54석의 비례대표를 몇 석으로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그동안 국회의원 의석 정수를 300석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도 지난 10일 의원총회에서
여야가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비롯한 선거제도 개편에 막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간상, 여건상 별다른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면서 내년 총선의 게임 룰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양 당 간사가 협상테이블에 앉는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여야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임기 3년차 공약 완료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돼 전남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19대 지역구 국회의원 238명(총 246명 가운데 올 4월 재·보궐선거 당선인 4명, 재판·구속 수감 중인 4명 제외)을 대상으로 약 9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어마어마한 천문학적 사내유보금을 축적한 대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계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어떤 고통과 희생을 감내할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인 초선의 정용기 의원(대덕구)이 당내 충청권 의원들 중 가장 가능성 있는 ‘잠룡’으로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을 꼽았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국무총리에서 낙마한 이완구 의원(충남 부여·청양),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은 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와 만찬을 가진 후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불신임안(이하 불신임안)’을 제출하면서 새누리당이 불신임안 제출 배후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목된 것에 대해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이라고 비유했다.
제20대 총선에 적용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기준 제출시한(13일까지)이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협상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기한 내 이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개특위 활동시한(31일까지)도 21일밖에 남지 않아 획정기준 제출시한과 정개특위 활동시한은 당초 계획보다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제도
20대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예산 확보 등 의원직 사수를 위한 활동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분히 총선을 염두에 두고 지역구 예산 챙기기에 혈안이 돼 있고, 각자 맡고 있는 국회에서의 중책을 수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서구갑)과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동구)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의정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과 관련해 노동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연내 도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담화를 통해 “앞으로 3~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이 학교법인 대성학원의 교사 채용 비리와 관련, 실체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 대전시당은 6일 논평을 통해 “법인이사가 나서 계획적으로 신성한 교직을 매관매직했다니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금품을 주고 교직을 산 비도덕적 교사가 우리 아이의 훈육과 미래를 담당한 것 또한 매우 치욕적인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은 5일 대전 문화초등학교를 방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폭염 속에 훈련 중인 축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리사 의원실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 구상을 직접 밝힌다.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5월 19일 세월호 관련 국가운영 방안 담화를 발표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이번 담화의 핵심 키워드는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개혁’과 ‘속도전&rsqu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권선택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새정치민주연합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선택 시장에게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대전을 첫 번째 도시로 선정했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내려진
야권 신당 창당을 주도하는 무소속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대전지역 노동계 문제에도 입장을 표명하며,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다.천 의원은 4일 성명을 내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14일 접수된 ‘장그래 꽃분이 대전·충북지역 노동조합’(이하 장그래노조) 설립신고서에 대해 노조 규약 내용을 문제 삼아 5
새정치민주연합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사태를 계기로 올 하반기 정국 최대 이슈인 노동개혁뿐 아니라 재벌개혁까지 전선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전선 확대에 ‘끼워 넣기’라고 반박하며 노동시장 개혁의 정기국회 내 처리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롯데 사태를 계기로 일명 ‘재벌개혁법안’을 꺼내들기 시작했
=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재판과 관련, 재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변호사를 이 전 총리 측이 선임해 재판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조계에서 제기된 가운데 관할 법원이 재판부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재판장과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당협위원장)은 정부가 광복 70주년(8월 15일)을 기념해 금요일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직장인들에게도 휴일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항간에 임시공휴일은 ‘민간기업에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