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은 4일 대전 중구 석교동 제일아파트를 찾아 소외계층의 숙원사업 해결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건립한 지 44년된 제일아파트 상수도 공급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리사 의원실 제공
여야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하루 앞둔 4일 공식 논평을 통해 이 여사의 방북이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어낼 돌파구가 되길 기대했다.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모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 추진되는 방북인 만큼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가 광복 70주년(8월 15일)을 기념해 금요일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여야 공히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해선 행정자치부가 인사혁신처에 요청하고, 차관 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 이후에 공고하게 되는데, 청와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데는
▲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당동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에리사 의원 제공 20대 총선에서 대전 중구 출마 의사를 공식 피력한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의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 비례대표인 이 의원이 충청의 맹주였던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예방하는 등 25
‘정부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반대말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폐하라!’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최근 열린 규제개혁 점검회의에 대해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를 노골화하고 있다’라는 비수도권의 반발이 일고 있다.황 총리는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 반월공단 내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제1차
충청권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 주장에 대해 가장 거부감이 큰 지역으로 분석됐다. 충청인 10명 중 7명은 현재 300명인 의원 정수를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조정
여야가 2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을 둘러싸고 주말에도 공방을 이어가며 갈등 양상을 전개했다.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아직도 대선 불복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국정원에 대한 철벽 방어를 유지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진상규명의 열쇠인 해킹 프로그램 로그파일 등 자료 제출을 거듭 촉구했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충청인 10명 중 6명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국방 등에 있어 중국보다는 미국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방미(訪美)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우리에겐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인해 의원정수 확대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의원수를 그대로 두고 지역구 의원수를 줄여서라도 권역별 비례대표를 도입하자’고 요구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의원 정수가 늘어나는 것이 우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영·호남 지역패권주의에 의한 독과점을 혁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4대 개혁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30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존의 영·호남 지역패권주의로 인한 독과점을 혁파하지 않으면 충청권의 정치적 위상과 역할이 지금처럼 위축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전혀 지방자치가 아닙니다.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하청업체나 마찬가지입니다.”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를 통해 출범 20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열악한 현실을 개탄,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를 역설해 눈길을 끈다.안 지사는 최근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와의 ‘지방자치 20주년 특별인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기준을 마련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좀처럼 논의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개특위가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곤 있지만 일정기간 정개특위 논의는 답보상태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28일 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 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획정기준과 선거제
“정치와 정부(행정)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현재의 대한민국 구조를 타파하고 싶었습니다. 정부의 영역과 시장의 영역, 각 주권자의 영역이 정확히 구분되는 속에서 자율성을 찾고 합의를 도출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고자 했고 도정의 초점도 거기에 맞추었습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부가 사실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정치권은 주무장관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책임론을 다시 꺼내들었다. 여야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문 장관이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데 이견이 없다.일단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하고 문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문재인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K-voting)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 동대표 선거 등에 활용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선진화된 투·개표 시스템 제공을 위해 선관위에서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기관·단체, 학교 등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에 나섰지만 획정위가 요구한 시일 내 기준을 정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구 획정위는 출범 이후 정개특위에 내달 13일까지 획정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개특위가 진행해온 협상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입장차가 커 절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정수(현행 300명) 확대에는 반대하지만 고질적인 지역주의 해소를 위한 비례대표(현행 54명) 증원에는 찬성합니다.’ 충청인 과반(過半)이 기존 정당들이 누리고 있는 지역주의 기득권을 제거하기 위해 비례대표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정치권에서 비례대표제 확대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여
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구1, 앞줄 가운데)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인 10명 중 6명은 세비를 절반으로 삭감한다 해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및 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정치권에서 선거제도 개혁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것을 전제로 비례대표(현행 54명)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은 27일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최근 외제차 보험 수리비용이 국산차에 비해 크게 높다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외제차 사고 처리에 따른 보험료 조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제차는 전체 등록차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