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구1, 앞줄 가운데)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인 10명 중 6명은 세비를 절반으로 삭감한다 해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및 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정치권에서 선거제도 개혁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것을 전제로 비례대표(현행 54명)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은 27일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최근 외제차 보험 수리비용이 국산차에 비해 크게 높다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외제차 사고 처리에 따른 보험료 조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제차는 전체 등록차량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제안한 국회의원 정족수 증대 방안을 두고 당내에서도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현 정족수로 충분하다고 반박, 의원 정족수 문제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혁신위 제안에 뜻을 같이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지난 26일에 이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27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유상영 기자 신당 창당을 구상하고 있는 무소속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27일 “총체적 무능에 빠진 한국정치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할 새로운 개혁정치 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천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
모두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가운데)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구상하는 신당에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는 인물들 중 단연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 민주시민교육과정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원의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선관위 제공
=권선택 대전시장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ㄴ또 당선무효형 '權의 탄식'지난 24일 대전고법에 따르면 권 시장 측 변호인은 항소심 선고 사흘 뒤인 이날 항소심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권 시장 측은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한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상고 이유에 포함
여야의 ‘입’인 이장우(대전 동구), 박수현(충남 공주) 의원이 국정원 해킹 의혹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지난 24일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분별한 국정원 해킹 의혹 제기로 세계적인 국가 망신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어 &ld
취임 1년을 맞은 전국 시·도교육감 17명에 대한 평가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6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8위,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12위에 각각 랭크됐다.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 6월까지 총 11회 실시한 ‘월간 정례 시·도교육감 평가 조사’ 집계 결과, 김승환 전북
권선택 대전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 여부와 관계 없이 오는 10월 시장 재선거는 ‘법적으로’ 무산됐다.지난 20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권 시장이 대법원에 상고한 가운데 3심에서 ‘반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실시될 ‘시장 재선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지자체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구급차 운용, 종류·규격을 표준화하고 구급지도의사의 업무와 자격, 선임방법 등을 명시하는 내용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119구조·구급 서비스는 각종 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 과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제6기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6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내달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4개월 1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오후 7~10시) 무료강좌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든지
농지매입경영회생지원 자금, 수산시설현대화자금을 비롯한 농·어업 정책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된다.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농·어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현실에 맞는 금리 인하를 요구, 정부는 현행 3%인 고정금리의 경우 2.5%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2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14회계연도 대전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세입 4조 1986억 3700만 원, 세출 3조 4401억 3000만 원)과 예비비 지출(10억 9600만 원), 기금 결산(2573억 4700만 원) 등을 심사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3일 오수정 대청병원장으로부터 일일 명예병원장으로 위촉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병원 관계자들과 입원환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신종 전염병에 대한 불안 해소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제공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법정에 서게 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 재판부를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법조계에서 제기됐다. 이 전 총리가 재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의 공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기준 논의에 들어갔으나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정개특위는 24일 선거구 획정기준과 의원정수 증원 문제 등 파급력이 큰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열 계획이지만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견해차가 커 이견을 좁히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개특위는 지난
이완구 전 국무총리 측이 ‘성완종 리스트’ 관련 첫 재판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부인, 검찰과의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22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총리(본인은 불참)의 변호인은 “기본적으로 공소 사실을 부인한다&rdqu
“유권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권자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일 취임한 남택융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의 다짐은 결연했다. 남 사무처장은 22일 금강일보와 인터뷰를 갖는 동안 유권자에 대한 이야기를 수차례 이야기했고, 유권자가 없는 선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