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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고 싶고 그리운 아빠 보세요! 아빠 딸 미숙이에요. 그 동안 잘 계셨는지요? 둘째 혜리를 낳고 이렇게 아빠에게 인사를 왔어요. 벌써 52일째나 되었네요. 아빠가 살아계셨으면 두 손녀의 재롱에 흠뻑 젖어 즐거우실텐데 못내 아쉽네요. 그래도 멀리서나마 지켜보시고 계시죠? 항상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해요. 철수도 제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하루 빨
칼럼
금강일보
2013.07.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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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유혹하는 계절이다. 사정은 어려우나 피서지로 떠나 수려한 풍광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어디에 가고프다, 무엇이 먹고프다’라는 말이 많이 들린다. 그러나 ‘~고프(다)’라는 말이 붙어 사용되는 말은 바른말이 아니다. ‘~고프다&r
칼럼
윤성국
2013.07.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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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가 어제 소집됐으나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6월 임시국회를 허송세월한 정치권이 7월 임시국회 개회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더니 결국 보기 흉한 모습이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상대를 몰아세우며,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정치권의 책임전가와 정쟁에 국민은 신물이 날 정도다.7월 임시국회 개점휴업은 일찌감치 예
사설
금강일보
2013.07.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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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대 교수직을 돌연 사퇴 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표창원 전 교수가 최근 제기된 박사 학위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표절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표 전 교수는 1997년 영국 액세터대 경찰학 박사 학위논문에 제기된 표절 의혹에 대해 “10군데 표절 의혹 내용을 보니 실제 인용규칙을 어기고 따옴표 안에
사설
금강일보
2013.07.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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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폐업(휴업)하였는데, 국민연금을 꼭 내야 하나요?A. 폐업(휴업)을 하셔서 소득이 없으시면 납부예외 신청을 해 연금보험료 납부를 일정기간 연기할 수 있습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하셔야 하고 소득활동에 종사하시면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내서 개인사업을 하시다가 폐업
칼럼
금강일보
2013.07.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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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시작된 개성공단 사태가 90여 일 만에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남북한은 어제 준비가 되는대로 개성공단 기업들을 재가동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남측 기업은 완제품·원부자재를 반출하고, 절차를 밟아 설비도 반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남측 인원들의 안전한 복귀 및 신변안전과 차
사설
금강일보
2013.07.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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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충남지역에서 공권력에 대한 화풀이식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일 충남 예산에선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는가 하면, 같은 날 대전 유성에서는 주점 안에서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리다가 업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테이저건을 빼앗은 40대가 검거되는 일도 벌어졌다. 그는 경찰관 카메라
사설
금강일보
2013.07.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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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년(姜栢年)은 예조판서(判書, 정2품 장관), 의정부의 우참찬(右參贊, 정2품),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중추부의 종1품)에 이르렀다. 관직 재직 중에 청백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한때 사직되었을 때와 만년에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한계(閑溪)마을에서 지냈었다고 전해진다. 강백년의 뛰어난 학행과 업적
칼럼
김진우
2013.07.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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