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에 2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수상했다.김지연(중1) 학생은 육상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고, 이원주(중2) 학생은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초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 선생님과 교직원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얻은 성과라 더 값진 결과였다.백옥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에 맞는 종목을 선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지난 17일 ‘2019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6개 종목(데이터입력, 바리스타, 네일아트, 봉제, 기기조립, 종이공예)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해 2명의 학생이 금상, 은상을 각각 받았다.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중부권역 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여 중부권역(대전, 세종, 충남·북, 강원)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공주정명학교는 중학교과정부터 자유학기 실시를 통해 개인별 직무특성을 파악해 미래직업기능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
청양 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3~24일까지 ‘흡연예방교육 주간’으로 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담배연기 없는 맑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흡연으로 유발되는 각종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흡연예방을 통한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금연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색칠하기 필통 만들기 등 문예활동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흡연예방 교육활동, 금연선서식, 흡연컬링게임, 등반 및 캠페인 활동으로 흡연의 문
한국생활개선 공주시연합회는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와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주시연합회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해 휴지 및 공병 수거와 꽃 심기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직접 만든 빵과 만두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16일에는 생활개선회 읍·면 임원과 사곡면생활개선 회원 등 38명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우성 상서리와 사곡면 호계리에서 마늘쫑 뽑기를 실시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최정희 회장은 “우리 단체가 농가에 도움이
공주 사곡중학교(교장 이문성)는 지난 18일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아 학교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공주사대부설고 1학년 학생과 본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꿈자랑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결연식 후 멘토-멘티가 1:1로 만나 1년간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계획을 세우고, 멘토링 활동지를 작성하고 탁구도 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세 차례의 만남이 남아있는데, 2차는 사곡중학교에서 올바른 자기
공주 월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고마 공주나눔터에서 ‘월송동 청소년 사랑의 빵 나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월송동 청소년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빵 만드는 방법 등을 배웠으며, 정성으로 만든 빵 200여 개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김명환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과 월송동 청소년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행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민숙 월송동장은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것도 서로 나누고 즐겁게 봉사하는 의식이 활성화되기를 바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신입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충남지역 고교 출신으로 나타났다.또 장래 희망 직업으로는 안정도가 높은 공무원을 가장 많이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충남도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월 대학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신입생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조사 결과 올해 신입생 중 충남지역 고교 출신이 79.8%로 도민들의 대학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충북과 강원 등 타지역에서의 진학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충남도립대학
30대 젊은 집대원의 죽음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극심한 노동 강도와 개똥 치우기와 사료주기, 이삿짐 나르기 등 상사의 잔심부름까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3일 숨진 34살 공주우체국 무기계약직 집배원이 과중한 업무에 상사의 사적인 지시까지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집배노조는 20일 오후 공주우체국 앞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과로사 순직 인정 등을 강력 촉구했다.숨진 고 이은장 집배원의 유가족들은 이날 “이 씨가 오직 정규직 전환을 바라보고 상사의 부당한 지시 등을 버텼다”
공주시는 5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한 ‘퇴석 김인겸’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20일 개최했다.시는 우선 김인겸 선생의 묘와 일동장유가 시가비, 충남역사박물관 등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답사를 통해 퇴석 김인겸 선생의 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전문가와 대학생,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인겸 선생의 생애와 계미통신사 사행길 기록 등에 대해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전북대 하우봉 교수는 ‘계미통신사행의 문화교류 양상과 특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조선후기 통신사와
청양군 장평면(면장 이원)이 농촌지역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급식마을을 선정, 20일부터 식사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공동급식은 모내기, 파종 등으로 일이 겹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영농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급식인력의 인건비를 지원, 주민들이 다함께 점심을 해결하도록 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장평면은 청양군 전체 27곳 중 3곳이 선정돼 1곳당 150만 원을 지원 받아 5월에서 6월까지 30일 동안 공동급식을 실시하게 됐다.이원 면장은 “공동급식으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농촌의 정과 공
공주시가 오는 25일부터 매월 격주 토요일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야간 상설공연을 운영한다.시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증가한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야간 상설공연을 펼치기로 하고 관광객 눈높이에 맞게 연출과 안무 등을 보완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공연은 옛 선인들의 예술혼을 담아 백제기악의 인물인 오공과 오녀, 가루라, 곤륜, 취호종 등을 등장시켜 넌버벌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한 무용창작극이다.이번 공연은
청양군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이 성년의 날인 지난 20일 청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19 전통 성년례’를 개최, 우리 민족이 지켜온 ‘어른’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성년례는 전통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로 남녀 학생들의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성년례는 예로부터 마을의 어른들을 모시고 이제 성년이 됐음을 모두가 축하하는 의식이다. 청양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성년례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는 청양고 풍물반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임영수 연기향토박
공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공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봄, 그리움의 꽃을 담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진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 엄선한 3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지난해 7월 신규 개설된 사진반은 조은자 강사의 지도하에 정안천과 금강공원, 충남역사박물관 등 지역 곳곳의 명소로 실사를 다니며 공주의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재능기부해준 강사와 수강생 모든
서산시 팔봉면 갯마을 작은도서관이 지난 18일 맹정호 시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작은도서관은 팔봉면 호리에 위치한 교육문화센터 ‘동행’ 의 개관식과 더불어 함께 개관됐으며 방과 후 교실과 독서 교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소그룹실과 셀프 카페 등 대화 공간을 갖췄다.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에 갯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팔봉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준환 갯마을 작은도서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태안군이 본격적인 모 이앙시기를 맞아 육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2일간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알선 창구는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며 이앙 후 모판이 남는 농가는 품종·모판 개수·지역·인적사항 등을 농업기술센터에 통보하면 필요한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적기 이앙을 도울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모 수급 알선 창구 운영을 통해 39농가에 1만 1570상자(38.6㏊분)를 알선한바 있으며, 올해도 각 지역에 남는 모와 여분의 육묘를 파악해 모판이 필요한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2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태안군 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부 한마음축제 ▲2부 기념행사 ▲3부 ‘끼 페스티벌’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아울러 ▲가상현실(VR)체험 ▲비즈공예 ▲가죽공예 ▲열쇠고리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헤어아트 ▲메이크업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된다.군은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를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 교류 활동으로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 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개소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외국인주민문화교류 지원센터는 구본영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KEB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은행으로부터 사업공간을 제공받아 외국인에게 특화된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며 문을 열게 됐다.이날 개소식은 구본영 천안시장, 지성규 KEB 하나은행장, 김월영 천안시의회 복지문화 부위원장, 김전 라파엘나눔이사장 등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20일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아산시의정동우회(회장 정거묵)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의회와 의정동우회의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만남과 상호간 정보공유를 활성화 할 것을 다짐했다.김영애 의장은 “그동안 아산시의회와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34만 아산시민을 위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정
세종창업교육협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세종 UNION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세종창업교육협의회는 세종시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 한국영상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시 민간 청년활동 단체인 세종청년네트워크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창업교육지원 협의체다.지난해에 이어 세종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세종소재 3개 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홍익대학교·고려대학교)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120여
아산시가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서천군 일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는 2민 3500점을 얻어 2만 6000점을 기록한 천안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궁도, 배구, 수영, 검도가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고 육상 학생부와 보디빌딩이 2위, 탁구, 복싱, 족구가 3위등의 성적을 올리며 총 메달수는 금메달 34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1개 등 총 9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시는 대회를 앞두고 동계훈련, 강화훈련 등 종목별 체계적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 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