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는 최근 주취상태로 흉기를 들고 찾아온 50대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2시 16분경 A 씨는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다. 조사 결과 A 씨는 전날 발생한 폭행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을 위협하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서천 특화시장 대형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24일 합동 감식에 착수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산물동 1층 인근 전선 시설과 소화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인데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경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23일 새벽 1시 15분경 초진했고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9시간 만에 완진했다. 당초 감식반은
충남 천안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1분경 천안 동남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계사 2개동(1579.44㎡) 전소, 산란계 등 닭 11만 마리 폐사 등 소방서 추산 975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20여분 만인 24일 새벽 2시 18분경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서천의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7개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진화작업에 9시간이 소요됐고 사실상 특화시장 내 대다수 점포가 피해를 봤을 정도로 큰 불이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감식이 완료돼야 알 수 있지만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2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22일 밤 11시 8분경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점포에서 불이 났다. 서천군은 화재가 발생하자 서천군민에게 ‘시장주변 유독가스 누출로 인해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냈고 소방당국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충남소방본부, 충남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두시간여 만인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하향했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
지난 21일 오후 2시 39분경 충남 논산 취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화재로 7명이 연기를 흡입하며 경상을 입었고 차량 2대가 전소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1일 오전 10시 49분경 충남 공주 반포면 온천리 제2학봉교 인근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운전자 A(25·여) 씨와 동승자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경 용문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나 40대 여성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같은 층 주민 4명이 대피했다.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내부(14㎡)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7일 오전 11시 23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사일로 1동 외벽(24㎡)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발생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6일 오후 6시 9분경 충남 청양 화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로 목조 1층(66㎡)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관세청은 지난해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098억 원을 투입하는 ‘유니패스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6년 유니패스 전면 재구축 이후 7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전자상거래 등 매년 30% 이상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하기 위해 추진됐다.관세청은 지난해 1차로 서버, 스토리지, 보안장비, 통신장비 등 하드웨어와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등 소프트웨어를 최신
세종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의식불명 상태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4분경 세종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0대 남녀와 10대 여학생 1명 등 일가족 3명이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
대전 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16분경 ‘5층 내시경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직원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20여분 만에 진압됐으며 협회는 이날 방문·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 방향) 정우터널 내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40대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약 2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충남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53분경 A(51) 경위가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총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파출소에는 A 경위와 순경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으며 순경은 권총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A 경위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경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49분경 아산 용화동의 한 공사 현장 내에서 1톤 트럭이 정차돼 있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해 1톤 트럭 운전자 A(65)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우터널 안에서 차량 1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 안에 탑승 중이던 40대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터널 내부 교통사고 처리로 20여분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운전 중이던 승용차가 앞 차를 들이받아 4중 추돌사고가 벌어진데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새내기 대학생이 대전의 한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경찰에 따르면 A(19) 씨의 유가족은 최근 해당 병원 의료진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대전의 한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져 무릎을 다쳐 해당 병원을 찾았다. 이후 28일 연골 하병변에 대한 미세천공술 및 유리체 제거술 등 약 1시간 가량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A 씨는 수술 후 상처를 봉합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병원 의무·마취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방향) 정우터널 내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차량 사고 여파로 20여분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경 충남 보령 천북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돼지 280여 마리가 폐사하고 내부 시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4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