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최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무심기 활동은 불법시설물로 인해 훼손된 산림에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500그루를 심으며 산림 복원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 연구진이 혁신적인 햅틱(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 시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차량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교육용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ETRI가 개발한 기술은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빛의 세기를 조절해 매끄러운 필름 표면에서 수 밀리미터(mm) 크기를 가지는 소자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점자와 문자는 물론 다양한 입체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카카오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소진공은 최근 대전본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디지털 튜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상권 및 개별점포 톡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우수시장 대상 디지털 광고·판매·결제 구축 지원, 기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힘을 합친다.올해부터는 단골거리 사업을 신설해 전국 26곳의 지역상권·상점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디지털 교육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중 ‘메탄 고부가 전환 기술’과 관련해 국내 연구진이 기존 기술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을 낮추고 상용화 가능성이 보이는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김용태·신정호 박사 연구팀이 최근 2개의 연구 논문을 통해 메탄을 열분해해 수소와 고부가 화학원료인 에틸렌, 방향족 화합물 등으로 직접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화학연이 개발한 기술은 강력한 온실가스이면서 저렴한 메탄을 활용해 청정 에너지인 수소와 고부가 화학 원료인 에틸렌을 병행 생산할 수 있고 탄화수
고무처럼 늘려도 화질 변화가 없는 퀀텀닷(양자점)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 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과 현택환 단장 연구팀이 최문기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양지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스트레처블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진이 제조한 소자의 최고 휘도(밝기)는 1만 5170니트, 구동 전압은 6.2V다.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신축성 퀀텀닷 발광소자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이다. 양옆으로 당기는 힘이 가해져도 기계적 손상이나 발광 성능
연구소기업협회(회장 김의중)는 지난 11일에서 13일 필리핀 이사벨라주 카우아얀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 스마트 시티 박람회 및 네트워킹(ISCENE 2024)' 본회의 연설자로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필리핀 과학기술부 장관과 필리핀 이사벨라주립대 총장이 직접 서명하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과 시설, 장비 등에 대한 공동이용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필리핀 과학기술부 Dr. Renato U. So
㈜ 더머트리얼(대표 박재현)이 자사 나노 무기질 코팅제를 적용한 친환경 식판이 국방부‘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추천 가능 품목’으로 선정 됐다16일 회사에 따르면 제품은 식판 표면에 나노 무기질 코팅이 적용돼 합성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물만으로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고 항균성 99.999%에 이르는 특성으로 인해 단체 급식환경에서 위생과 사용자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머트리얼 나노 무기질 코팅의 기타 응용분야로는 △다회용품 사용 증가함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항균성 99.999%와 오염물이 잘 붙지 않는
16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6.5원 오른 1,390.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오전 한때 1,39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환율은 3영업일 연속 연고점(종가 기준)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연고점을 돌파하며 출발했다.이스라엘이 이란의 공습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져 달러화
에스바이오메딕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16일 오전 10시 22분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8%(2700원) 오른 2만 335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에스바이오메딕스에서 파킨슨의 근본적 치료를 목적하는 신약 'TED-A9'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에스바이오메딕스는 'TED-A9'의 임상 1/2a상 12명 투약을 이미 마쳤고, 5월 정용량 환자의 투약 12개월차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파킨슨병은 불치병이며 현재 증상완화제만 있고 치료약은 없으며, 글로벌 환자 수가
파라텍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16일 오전 10시 19분 파라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63%(235원) 오른 2445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파라텍이 핵심 사업부의 물적분할에 나서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물적분할이란 모회사의 특정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형식의 기업 분할 형태이다.물적분할을 하면 분할주체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소유해 주주들은 종전과 다름없는 지분가치를 누릴 수 있다.다만 물적분할로 기업이 새로 생길 때 기존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금융
대동전자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3분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720원) 오른 1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대동전자는 지난 12일 주가 안정과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44억 33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5만 주 규모다.취득 방법은 유가증권 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식 가치 제고"라고 밝혔다.한편 1972년 10월 한국대동전자공업으로 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15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가스기술공사는 상생결제제도 활용에 있어 전년 대비 125% 향상,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등 중소기업의 결제환경 개선과 LNG 설비 및 수소충전소 부품‧장비 국산화와 실증사업 등 기술협력 동반성장에 앞장선
15일 대동전자, 대원전선우, 제이엔비, 라이트론, KBI메탈, 비트나인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동전자, 대원전선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0%(2090원) 오른 908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는 대동전자가 44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대동전자는 지난 12일 주가 안정과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44억33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5만주 규모다.취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15일 aT에 따르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aT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정보 주체의 이해도와 가독성 제고 노력, 개인정보 안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 개최식에 참석해 정준호 한국백화점협회장, 전항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에서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에 대한 포상으로 이뤄졌다.
정부가 이달 말 일몰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유가와 전반적인 물가 흐름이 불안정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아홉 번째 연장되는 인하 조치로 ‘세수 펑크’가 더욱 가중되는 데 따른 우려도 나온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현재 시행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두 달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유류세 인하 연장이라는 카드로 민생 경제를 안정화하겠다는 의미인데 지난 2021년 11월 6개월 한시 조치로
지난해 대전·충청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줄었다.15일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40개사 중 229개사(코스피 51개사·코스닥 178개사)의 실적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은 50조 73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조 3793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조 6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8% (2조 2093억 원) 줄었고 순이익은 50.6%(1조 6939억 원) 하락해 1조 6558억 원으로 집계됐다.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전년 대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게소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시흥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과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K-water는 대청공원 등에서 개최 중인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대덕물빛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물을 주제로 진행 중이며 K-water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인 점을 강조하며 K-water의 마스코트로 물의 요정인 방울이 포토존, 대청공원에서 대청댐 정상부까지 운행하는 방울이 카트, 음용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을 물빛축제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K-water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에코프로비엠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한다는 소식에 화제다.앞서 지난달 26일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에코프로비엠은 설명했다.양사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30일이다.에코프로글로벌은 지난 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투자 및 건설을 총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