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시장주변에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간 곳은 허름한 건물 안에 있는 조그만 가게였다. 우럭구이,노래미구이,서대구이등 4가지구이는 알맞게 튀겨낸 정말 평범한 일반인에게도 맛집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저도'가 시범 개방됐다.저도는 군사기지, 대통령 별장지, 국방부 소유지로 지정된 역사가 있어 해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때문에 평소 출입과 일정 행위가 통제되어 있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공표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개방하기로 결정됐다.저도로 가기 위해서는 거제시청에서 터미널로 가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 진도의 쉬미항, 목포의 신해6호, 7호 등을 이용하여 저도 선착장에 진입하는 방법, 부산광역시부터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도로 이어지는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충남 태안시장 근처 자그마한 생선구이집.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절대 맛볼 수 없는 식당이다. 그저 주민들만 아는 생선구이집, 평범하면서도 계속 젓가락이 가는 4~5가지 생선튀김이 촉촉하면서도 바삭하다. 그 부드러운 입맛에 밥 한공기 뚝딱 감추고 행복한 식사에 감사했다.
맛집여행을 찿아서 두번째로 조치원에 위치한 황태전문점을 방문하면서 과연 일반인의 입맛에도 맛있을까? 의구심을 안고 적은양을 시켰는데 후회했다. 정말 두사람이 정신없는 식사에 행복을 느끼고 왔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쫄깃한 동태식해, 새콤달콤 소스가 메밀향과 어우러진 메밀막국수 맛집.이집 메밀국수는 메밀 80%, 전분 20%로 면을 뽑아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육수는 대파, 양파, 생강, 마늘, 배, 무 등을 넣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다대기, 참깨,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하다.고명으로 오르는 동태식해는 소금에 절인 뒤 고춧가루, 참기름, 마늘, 생강, 설탕 등을 넣고 무쳐 1주일간 숙성시킨다.멸치, 디포리, 다시마 등을 넣고 끓인 육수에 소고기, 버섯, 바지락, 낙지를 넣은 해물두부전골도 인기다.밑반
갯벌에서 갓 잡은 낙지와 신선한 박속의 찰떡 조합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 맛집.박속밀국낙지탕은 육질이 연한 낙지를 박속과 함께 넣어 조리하는 해안지방 향토음식이다.이 집은 싱싱한 뻘낙지를 매일 들여오는데 5~6월에 잡히는 낙지가 특히 연하고 맛있다.박속은 태안에서 재배한 유기농 박속을 사용한다. 박속과 낙지를 함께 끓여내면 쫄깃하고 아삭한 박속이 낙지 육수를 품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은은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추는 넣지 않는다. 낙지탕의 맑은 국물은 끓이면 끓일수록 감칠맛이 더욱 깊어진다.적당히 익은 낙지를 가위로 슴벙슴벙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 게국지를 개발한 원조 맛집.게국지를 최초로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한 집이 바로 이집이다.얼큰하고 개운하면서도 꽃게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별도로 만드는데 꽃게발과 꽃게 내장, 멸치, 무, 대파 등을 넣고 푹 끓여낸다.여기에 배추와 양념장, 잡어를 삭힌 젓국을 넣어 끓인다. 또 다른 특허메뉴 간장게장은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고추씨, 소주, 사과, 대파, 양파, 무 등을 넣고 달여서 숙성시킨다.양념게장은 고춧가루, 물엿, 대파, 양파, 부추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과 부추의 향긋함이 조화를 이룬다.밑반찬은 12가
태안은 동쪽을 제외한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다. 559.3㎞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절경을 이루지 않은 곳이 없어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그림처럼 펼쳐진 서해 리아스식 해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백화산(284m)’과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 ‘신두리해안사구’, 황홀한 저녁노을로 유명한 ‘할미·할아비바위’ 등도 바다가 선사하는 관광명소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만큼 싱싱한 해산물로 조리한 음식들이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물텀뱅이탕’이라 불리는 물메기탕은 살이 부드러워
걸쭉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인 콩칼국수의 신세계.육수를 콩으로 만든 콩칼국수는 다른 칼국수보다 국물이 걸쭉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영양이 풍부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콩은 주인장 처갓집에서 직접 농사 지은 백태를 사용하고 표고와 소금이 첨가된다.직화오징어볶음은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 등을 배합한 특제소스를 개발해 매콤하면서도 불향의 깊은 맛이 배어있는 오징어볶음을 즐길 수 있다.자체 개발한 비법대로 갖가지 과일과 한약재 등을 넣어 삶은 보쌈수육과 새곰한 묵은지의 조화도 환상적이다. 여기에 상큼한 양파샐러드와 아삭하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5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여름성수기 예약신청을 받는다.오늘 15일 시작되는 2차 접수에서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분에 대한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추첨제 미신청, 결제 취소분 등 잔여석은 실시간으로 예약현황에 반영되며 예약 시간과 결제 시간을 분리해 결제는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7월 15일 예약신청을 받아 8월 16일~ 8월 15일까지 사용가능하다. 8월 1일 예약분은 8월 16일~ 8월 31일 사용가능하다.대피소는 오전 10시 예약시간이며 야영장,민박촌은 오후 2시 예약을 시작
2대째 내려오는 비법이 그대로 담긴 참숯향 그윽한 한우갈비. 국내산 한우암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숯불에 고기를 계속 뒤집어가며 구워 참숯 향이 고기 속살까지 깊숙이 배어있다. 소갈비의 달큰하고 부드러운 맛은 배가 된다.양념은 배와 곶감, 마늘, 물, 간장, 흑설탕 등을 넣어 만드는데 양념이 잘 배도록 1주일 이상 숙성시킨다.양념이 연육작용을 하면서 육질은 더욱 부드러워지고 육즙의 풍미도 깊어진다. 곶감의 풍미가 깊게 배인 갈비는 형용하기 어려운 감칠맛을 낸다.오로지 소갈비만을 뼈째로 넉넉하게 담은 갈비탕은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설
영양도 맛도 최고조에 달하는 제철음식을 한상 가득 차려내는 맛집.연중 7~8가지 나물에 고추장아찌, 더덕구이, 편육, 조기찜, 야채부침, 우렁무침, 불고기, 된장찌개, 도토리묵, 어리굴젓 등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다.양파를 발효시켜 만든 양파효소를 사용해 요리하기 때문에 영양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나물은 곤드레, 취나물, 오가피나물, 표고, 고사리, 깻잎, 부지깽이나물, 씀바귀, 고들빼기 등 텃밭에서 기른 제철나물을 소금, 들기름에 볶아 나물 자체의 향미가 살도록 조리한다. 도토리묵은 직접 쑤어 만들고 야채부침에는 새송이버섯, 호
최고급 한우암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우전문점.1층의 정육점과 2층의 식당을 겸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1+등급 이상의 한우암소만을 취급한다.한우암소를 공수해오는 곳이 식당에서 3분 거리에 있어 더욱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생갈비, 특수모듬, 육회, 육사시미 등이 주메뉴로 돼지갈비, 삼겹살도 판매된다. 주인 부부가 직접 구워주는 참숯직화구이는 인근 한우전문점 중에서도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이다.두껍게 썰은 살치살을 치즈와 같이 구워먹으면 풍부한 육즙에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다. 갈비탕은 잡고기가
충북 단양에 위치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이 이달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1440m)은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322㎢)이 넓다. 산림청이 국내 100대 명산에 선정한 바 있으며 생태·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3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56㏊)하고 있다.소백산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소백산 정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6.8㎞)로 알려져 있다.산 오름이 완만해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오
최고급 한우암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우전문점.1층의 정육점과 2층의 식당을 겸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1+등급 이상의 한우암소만을 취급한다.한우암소를 공수해오는 곳이 식당에서 3분 거리에 있어 더욱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생갈비, 특수모듬, 육회, 육사시미 등이 주메뉴로 돼지갈비, 삼겹살도 판매된다. 주인 부부가 직접 구워주는 참숯직화구이는 인근 한우전문점 중에서도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이다.두껍게 썰은 살치살을 치즈와 같이 구워먹으면 풍부한 육즙에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다.갈비탕은 잡고기가
예산은 자연과 인공의 산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는 5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생태여행의 명소로 떠올랐다.봉수산 산림휴양지는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으로 유명하다. ‘예산의 황새공원’은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사람과 공생을 이루어가는 공간이다.한국 불조의 선맥을 계승해온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생애를 아볼 수 있는 ‘충의사’, 추사의 지혜와 고고함이 배어있는 ‘추사고택’ 등은 예산 여행에 뜻 깊은 즐거움을 더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만큼 신선하고 질
아버지가 키운 소를 아들이 판매하여 더욱 믿음이 가는 한우구이전문점.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홍성산 한우만을 취급한다.짙은 톤의 목재와 벽돌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린 식당 내부에서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한우암소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한우스페셜은 생갈비, 안창살, 토시살 등 당일 가장 좋은 부위만을 엄선해 내어놓는다.한우본정식은 약재 등을 넣고 삶은 약선보쌈과 들깨죽, 꽃게장, 잡채, 미역국, 김치전, 샐러드, 젓갈류 등을 깔끔하고 정갈한 한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1등급 이상의
항상 맛기행을 꿈꾸다. 이제야 시간을 내어 행복한 음식을 찿아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