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시인권센터와 제69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11일부터 이틀 간 대전시청과 롯데시네마에서‘대전인권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1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시 인권작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자와 인권문화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대전원명학교 풍물
김택수 정무부시장 대전시는 김택수 정무부시장이 스페인 그라나다 시장 및 스페인 대외무역진흥청(ICEX) 초청으로 산·학·연 교류 및 투자유치를 위해 9일 스페인 출장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김 부시장은 11∼16일 스페인 마드리드, 그라나다, 말라가를 방문해 ▲스페인 그라나다시와 과학기술교류 업무협약 ▲스페인 대외무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시는 지난 7일 행복청 기반시설국장(김용석) 주재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사업추진 관련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행복청 기반시설국장과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건설관리본부장 등이 모여 장대삼거리 교차로 입체화 등 불필요한 논란을 막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장대네거리 입체화는 지역단절, 고가도로주변
7일 대전시청 앞에 지역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 각계의 주장이 담긴 플래카드들이 내걸려 있다. 최 일 기자 ‘선장을 잃은 대전이 적폐의 온상이라도 되는 것일까?’요즘 대전시청 주변은 어수선하다. 시의 수장 자리가 하루아침에 공석이 된 데다 각종 현안과 관련된 수십장의 플래카드들이 시청을 감싸고 있고,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열성
염홍철 전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용하는 캐리커처.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최근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호 전 국가대표 감독과 1944년생 동갑내기다. 지난달 14일 권선택 전 시장의 낙마 직후부터 차기 시장 후보로 다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염 전 시장의 행보가 만 73세인 김호 대표이사의 등장과 묘하게 ‘오버랩&r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앞줄 가운데)은 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중국 강서성(江西省)청년연합회와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임원들을 접견, “대전과 강서성, 두 도시의 교류·협력을 위해 경제·사회·문화 및 청년조직 등 여러 영역에 걸쳐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박종래 의장 두 차례 ‘불발’됐던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선정 작업이 마무리됐다.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박종래(53·사진) 대덕구의회 의장이 대덕구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덕구지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한 후 위원장 직무대행(박 의장이 맡았음) 체제로 운영되다
대전시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가 대부분 반영되면서 이들 사업이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관련기사 7면6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된 2018년 정부예산에 대전시 국비 사업비가 신규 14개 사업 260억 원(총사업비 8589억 원)을 추가 증액됐다.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보다 1723억 원(6.5%↑) 증가한 2조 8200억
2014년 7월 가동을 멈춘 국내 유일의 연구용자로 하나로(HANARO)가 5일 오전 8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재가동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하나로 원자로 건물 내진보강에 대한 심·검사를 통해 재가동을 의결했고 원자력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는 지난 4일 최종 점검을 거쳐 하나로를 재점화했다. 원자력연은 중성자 이용 연구개발과 첨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련, 이하 특위)가 4일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특위는 이날 경과보고서를 통해 “최 후보자
(왼쪽부터) 박정현 의원, 김동섭 의원, 조원휘 의원 제7대 대전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전에 비해 개선되긴 했지만 지역구 챙기기, 특정 민원 편중 등의 문제점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내려졌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교조 대전지부 등으로 구성된 ‘2017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이하 행감넷)는 4일 시
(왼쪽부터) 구미경 의원, 박상숙 의원, 최선희 의원 내년 6·13지방선거에서 나란히 지역구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대전시의회 여성 비례대표 3인방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구미경·박상숙, 자유한국당 최선희 의원
대전시는 5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제23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도시경관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경관정책 발전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포럼에서는 ‘건축자산의 영역성과 정체성을 결합한 대전시 도시경관 창출’을 주제로 대전세종발전연
대전 중구의회(의장 하재붕) 문제광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꽃’축제 개최를 제안했다.박용갑 청장은 문 의원의 제안에 대한 보충질문에 영평사의 구절축제를 예로 들며 “꽃 축제는 군락을 이뤄야 효과가 있다”며 “큰 축제를 하기엔 시기상조이다. 토요문화마당, 음악회
▲ 박태우 교수 민선 7기 지방선거를 190여 일 앞두고 무주공산이 된 대전시장직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1호’ 공식 출마 선언이 나왔다.자유한국당 소속인 박태우(54)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초빙교수는 30일 대전시의회 브리링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발전을 위해선 젊고 역동적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가 30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최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30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선 인사청문위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은 최 내정자의 업무능력
▲ 이선용 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전 서구의회(의장 최치상)는 지난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선용(사진)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경석 의원을 선출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석 부위원장, 류명현 의원, 김창관 의원, 윤황식 의원, 박종배 의원, 최 규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
대전시의회가 초유의 시장 공백 사태 속에 시 산하기관장(임용 후보자)의 자질·능력 검증에 나서 주목된다. 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박혜련, 위원-김경시·김종천·박정현·박상숙·안필응·구미경)를 구성, 30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8일 국회를 방문, 국비사업 등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권한대행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김동철 국민의 당 원내대표와 차례대로 만나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비 확보, 신탄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 이설 등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대전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공직자들의 부정과 비리 척결을 위해 강도 높은 감찰에 나선다. 시는 27일부터 내년 지방선거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3개 반 7명으로 특별상시 감찰반을 편성하고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56개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