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오는 2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 주인공으로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진천 교통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한문철 변호사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 방
충북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는 지난 13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안보결의대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이은 북한 미사일 도발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 고취 및 회원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향군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과 국민의례, 개회사,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어려운 나라 현실에서도 우리 향군은 힘을 모아야 이 난국을 헤쳐나 갈 수 있다는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이어 열
충북 문화관광해설사(회장 임훈) 연찬회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 특별보좌관, 송기섭 진천군수,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진천을 찾아 기념식뿐만 아니라 최근에 준공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들을 참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네이버 활동명 김미드와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충북 음성군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등을 공급·배송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친환경농산물은 구입 시 자부담 20%(4만 8000원)을 제외한 총비용의 80%(19만 2000원)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충북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옥천군청 행정과) 또는 우편(옥천읍 중앙로 99, 옥천군청 행정과)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충주시는 목재누리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목재누리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숲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845㎡,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건립될 계획에 있다.시는 지난 9일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위원장인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목재누리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설계공모(안), 운영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시는 목조건축의 구조 검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관계자, 시의원,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공모한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 중 국도비 약 1억 63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 지역 볼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회(수요일, 목요일)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또한, 센터는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영동군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첫 번째 교육은 오는 24일 영동문화원에서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민방위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기본교육이 열린다.두 교육은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3년 차 이상 대원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공교육원 사이트(http://www.cmes.or.kr)에서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민방위 교육에 참석할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지난 12일 영동중학교 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과학실험실 안전관리 가이드 중심으로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과학실 안전교육 방안 등에 대해 속리산중학교 한강식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황간초 문주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했으며, 학생들의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영동군 상촌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초강천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영동군 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하도대삼거리부터 상촌중학교까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이태성 회장과 윤손희 부녀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상촌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영동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차량 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충북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을 위해 국공립 숲속아침어린이집(원장 김형주)과 12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언어치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특화사업이다.협약 내용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유아들의 언어평가와 언어발달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유아들의 언어
영동군 추풍령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번 경로잔치는 계룡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잔치 준비를 위해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분주히 음식을 준비했다.회원들은 소머리국밥, 잡채, 수육, 떡, 과일 등 100여 명분을 준비해 계룡리 및 인근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박순이 적십자봉사회장은 “환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충북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군민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4회 진천군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개최했다.(사)진천 예총이 주관하고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국악을 비롯한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음악 등여러 분야에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는 경연대회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본행사에는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각자의 잠재된 에너지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진천군 청소년 한마음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가 농촌 생활의 활력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육성하는 전통문화연구회(회장 유춘자) 3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규방공예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규방공예 교육은 천연의 색으로 물들인 원단을 사용해 한복과 이불을 만들고, 남은 조각들로는 보자기, 주머니, 바늘집 등의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군은 연차별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규방공예 초급과정인 풍경, 괴불노리
충북 제천시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에 참가해 한국여행업협회 여행사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의 한방·웰니스 테마관광 상품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관으로 전국의 지자체, 여행사, 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국립제천치유의숲,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스파를 중심으로 제천 대표 관광지
충북 제천시는 코로나19 유행변이에 대한 효과성, 짧은 면역 지속시간을 고려해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추가접정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추가접종이 가능하다.접종 대상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XBB.1.5)을 접종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5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다.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가능 하다.기타 자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연)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제1회 매곡면 개춘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12일 영동군 매곡면 개춘산 일원에서 열렸다.매곡면 개춘리에 위치한 개춘산은 해발 590m로 봄철에 진달래가 만발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개춘산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축제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옥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참석자들은 개춘산을 등반해 진달래 묘목을 심으며, 더욱 아름다워질 개춘산을 그려보았다.산행 이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