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가 24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단양에서 첫 시도한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는 모범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며 도내 곳곳에서 연합운동회가 펼쳐지고 있다.이날 관내 10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50명이 채 안되는 7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7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생까지 다 모였지만 총 인원은 223명이다.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문근 군수, 오영탁 도의원, 조성룡 군의장과 군의원 등도 운동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축하했다.아이들은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이 오는 5월 4일 충남 공주시에서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기간 펼쳐진다.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바볼 수 있다.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 모두 35개 부스가 마련되며, 전시관에는 전기화물자전거 등 미래형 자전거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미래관’과 전국 자전거도로 주제관
천안시티FC가 김포FC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천안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포와 맞붙는다.지금까지는 김포에 약했던 천안이다. 김포를 상대로 2020년 통합 3부리그(K3리그) 출범 이후 5전 2무 3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2023년 천안의 K리그2 입성 후에도 3전 1무 2패를 기록해 승리가 없다.더불어 천안은 부천과의 1라운드 원정경기 승리 후 6경기째 무승인 상황이라 승리가 절실하다.하지만 천안은 지난 17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태안군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나섰다.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산업안전 관리감독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감독자는 법령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에 군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
태안 재봉 동아리 ‘쏘잉YOU(회장 장길순)’ 회원들은 지난 23일 태안군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회원들은 최근 앞치마와 옷 등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이날 성금으로 기탁했다.장길순 회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열심히 바느질해 얻은 수익금을 군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수선하는 재봉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쏘잉YOU(Sewing You)’는 태안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소속된 재봉 동아리로 7년 전 처음 구성됐으며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fireblight.org)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기 및 지
▲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유상만)는 지난 23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일 조사1국장, 서산세무서 이석봉 서장과 기업인 12명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세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상만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공제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실질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 목마른 상황”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 2024년도 청소년활동 분야 공모사업에서 6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7차 청소년정책 기반 프로그램 ‘청더랜드로 가자’, 동물인식 개선 자기주도 봉사활동 ‘행복하개, 함께하개’, 서산시 동부시장과 상생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동부시장도 잇(eat)슈’, 등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3개 분야 사업이다.또한, CJ그룹 주최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는 영상제작동아리 B.C.C와 댄스동아리 플러터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떠오르는 댄스동아리 스피넬까지 총 3개 동아리가
천안시의회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장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평택시와 인접 도시인 우리시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토대가 되고, 주한미군의 가족동반형 주둔환경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5월까지 3회차에 걸쳐 유·초·중·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교직생활 워크숍’을 진행한다.이 워크숍은 교직 입문기 저경력 교사들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소속감과 교직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실력다짐 제천교육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1회차는 ‘환대와 공감으로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 워크숍’, ‘새내기 교사끼리 Talk Talk’ 등 교사들의 소통 강화와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수석교사 6명이 강사와 협력교사로 활동한다.앞으로 2회차,
공주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물론 시민단체 예산까지 삭감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도 어리둥절하다는 분위기다.시의회의 예산 결정 칼자루는 더불어민주당이 쥐고 있다. 민주당 6명과 국민희힘 6명 동석이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의장이 예산안 계수조정에 참여할 수 없어 민주당이 맘만 먹으면 쥐락펴락할 수 있는 구조다.때문에 소통부족 또는 설명부족을 앵무새처럼 되뇌일 게 아니라 예산을 삭감할 땐 그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특히 다수의 힘을 앞세우고,
태안군이 더 잘 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2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에 힘 쏟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부는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가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등 약 3000여 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서산시가 25~26일‘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해 생강한과·딸기·모시떡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시는 서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2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대한드론농구협회 정한옥 협회장을 초청해 ‘드론 스포츠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부터 드론 업체 대표, 드론 강사 등이 참여했고, 드론 스포츠 분야 전망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레저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이해와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포럼을 진행한 정한옥 협회장은 “현재 드론은 국가전반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충북 제천시가 2024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 30개 법인이다.시는 조사대상 법인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직접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 받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시 관계자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 군수)는 단양고등학교와 연계해 ‘제조 화학’수업에 관한 협력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본 현장 실습형 교육은 지난해부터 단양고와 협력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7월까지 약 4개월 과정으로 총 34차시까지 진행한다.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6명의 박사들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연구소와 연계해 진행하는 제조화학 수업은 지리적 한계를 갖는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실험 실습과 신소재 미래 발전 산업에 대한 관심과 과목 선택권을
충남 아산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가 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서 발생하는 가장자리 돌출결함을 극복해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늗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서의 제품 수요증가로 고품질, 고성능의 배터리를 효과적으로 제조하는 공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코팅 공정에서 다양한 코팅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자리 돌출’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제조된 전극의 두께가 중앙보다 측면이 두껍게 형성되는 코팅 결함을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3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성남시 야탑1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야탑1동 관계자 23명과 엄사면 관계자 30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아울러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자매결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식 후에는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보호법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
▲김문근 단양군수는 25일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