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제32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장에 당선됐다.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간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임 신임 회장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널리 포진한 15만 동문들의 위상 격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 신임 회장은 학교법인 배재학당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충남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19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한다.장애공감 주간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애 공감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된다.1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쿠키를 나누어주며 장애공감 체험 행사를 홍보했다.이날 행사는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앙상블’팀의 문화공연과 함께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오는 6월 4일까지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1학기에 2024년 취업기상도 및 채용 트렌드, 입사지원서 완전 정복,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를 활용한 AP(Action-Plan)설계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 관계자는 “최근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특강을 준비했다”며 “학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19일까지 재직자·프리랜서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단기 디지털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16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지능화 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습득과 활용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구소, 대학이 연계해 혁신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에선 ‘머신러닝’을 주제로 데이터 관리부터 지도학습의 실제, 딥러닝을 통한 모델의 훈련과 최적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정회경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으로 스마트한 ICT기술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타 기술과의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16일 ㈔꽃차문화진흥협회와 꽃차 식음료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입학 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미래성인스쿨 양성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17일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민원 서류 발급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행동 등의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실감 있는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우송대학교는 16일 우송관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디지털 역량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디지털산업 육성,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관학협력, 웹툰·영상·게임 분야 교육, 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웹툰·영상·게임 분야 인재양성과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오덕성 총장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문화콘텐츠 전문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대전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25일 가까스로 문은 열었지만 절반이 넘는 학생들은 여전히 수업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 집단 유급의 마지노선이 코앞에 다가왔다. 충남대 의대가 돌아오지 않는 학생들의 대규모 유급 사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결국 비대면 원격수업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 충남대 의대는 지난달 25일 개강한 상태다. 당초 지난달 4일 개강을 하려 했지만 학생들의 수업 거부 등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NC문화재단과 함께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서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이론뿐 아니라 보완 소프트웨어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연수에서는 라라언어클리닉 조연주 원장, NC문화재단 노유란 팀장이 보완대체의사소통의 개념과 필요성,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나의 AAC 사용법 및 시연을 진행했다.박세권 교육장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를 강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6개교 245명을 대상으로 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 학습 컨설팅은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학습 저해 요인 진단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결과에 따라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학습 상담·코칭 서비스와 연계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를 가진 학생은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습지원학생들이 학습의 어려움을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급식 운영 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치원급식 운영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유치원 급식에서 주의할 식중독 예방법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교육을 통해 급식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정흥채 교육국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담아내는 유치원 급식이 될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코딩교육을 제공한다. 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한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코딩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프로그램에는 대전여자고·충남기계공업고·대전반석고·대전구봉고 등 7개교 특수학급 학생 9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대학교수 및 코딩교육전문가, AI·SW봉사단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을 구성했다.윤정병 유초등교육
한남대학교는 16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분야 사업 연계, 재학생과 졸업생·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기업탐방,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승철 총장은 “대학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기업들은 이들 인재 채용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들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인재를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건양대는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특히 건양대는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 K-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성장 등 3대 전략과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 Design You, 학생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국고 1000억 원을 주는 두 번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명단에 20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충청권에선 대전권 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충남에선 지난해 예비 지정을 통과했다가 본 지정에서 탈락한 순천향대학교가 본선 무대를 밟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글로컬대학 1차 관문에 도전한 65개 대학 가운데 예비지정 20개 대학을 공개했다. 충청권에선 학교를 합치는 통합 신청 1곳, 다수 대학이 함께 혁신모델을 세우는 연합 신청 1곳, 단독 신청
한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한남대는 대전지역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한다는 내용을 혁신기획서에 담아 예비지정에 성공했다.이승철 총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먹거리 창출과 지역대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충남대와 국립한밭대는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를 모토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지자체 및 지역 혁신 주체와 경계를 허물고 융합을 통해 초격차 연구 및 지역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혁신 방향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충남대와 국립한밭대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연구소로인 프라운호퍼형 응용융합연구원을 벤치마크해 노벨상급 석학 원장 초빙, QS 100위권
지난 15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운영한다.연구회는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지난 2013년 결성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할 예정이다.연구회는 시교육청으로부터 600만 원을 지원받아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 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 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 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정광태 교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6일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발명우수학교로 대전외삼중학교를 확정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내달 9일 선정작에 대해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창의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작품 16점은 오는 7월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윤기원 원장은 “생각을 현실로 펼쳐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게 발명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