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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A 후보를 위해 서신을 이용,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종교인 B 씨 등 2명을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선관위에 따르면 대전 C교회와 D교회의 목사인 B 씨 등은 실존하지 않는 모임 회장이라는 신분을 표시해 A 후보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우편물을 지역 내 종교인 등 494명에게 발송한 혐의다.공직선거법엔 누구든 선거기간 중 서신·전보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진실에 반하는 성명·명칭 또는 신분을 표시해 우편이나 전화 기타 전기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3
정치일반
김지현 기자
2024.04.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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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4·10 총선 본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더 이상 이 뻔뻔한 정권에 속지 말고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한민국답게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선대위는 8일 ‘대전 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6일 종료된 사전 투표율을 언급하면서 “대전의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 정
2024 총선
유상영 기자
2024.04.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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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갑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박 후보 선대위는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부정 불법 선거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선관위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주요 감시 내용은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 나르기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허위사실 유포, 금품 또는 향응 제공 등이다.선대위 관계자는 “불법·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주
2024 총선
유상영 기자
2024.04.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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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58조의 2와 제68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세종선관위에 위반여부 확인을 요청한다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 7일 강 후보와 시의원, 선거사무원 등 20여 명은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홍보했다.시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강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그리고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참여 권유활동을 했다. 공직선거법 58조의 2(투표참여 권유활동)의 4항에 따르면 ‘현수막
2024 총선
유상영 기자
2024.04.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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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이 도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편리한 접근, 이용 편의, 주민 참여 등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과 전수광 연구원은 충남리포트 391호 ‘매력 넘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어떻게 가꿔야 하나?’를 통해 “현재 홍예공원은 장소적 매력성 측면에서 주민참여 프로그램, 랜드마크적인 상징성이 부족하고 이용편의성 측면에서는 실제 방문객들에게 필요한 매점, 카페테리아, 휴지통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또한 접근성 측면에서 대로로 인한 보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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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옥수 의원(국민의힘·서산1)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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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국민의힘·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만 1473명에서 2022년 1만 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