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올 시즌 선전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허정무 이사장을 만나 최근 구매한 시즌권을 건네받고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기업구단으로 변화한 첫해인 만큼 많은 구단에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하나시티즌이 시민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허 이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이달 말 홈 개막전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관람객 안전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배구장, 농구장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을 직접 찾아 사례들을 조사, 관중 안전을 위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우선 하나시티즌은 유성구보건소와 함께 관람객 주요동선 뿐만 아니라 취약지역 등 경기장 전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살균방역을 실시한다. 또 경기 당일에는 각 출입구마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열 감지기, 비접촉 체온 측정기를 설치해 입장 관중의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보의 집을 모집한다. 홍보의 집은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지역 경제 동반성장을 위해 구단과 소상공업체 간 상호 홍보 협력을 위해 추진된다. 홍보의 집 가입 업체는 매장 내 경기 일정 포스터 부착을 통해 구단을 홍보하게 된다.구단은 경기장 내부와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가입 업체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홍보의 집은 대전 내 자영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연 가입비는 35만 원이다. 가입 업체에는 하나시티즌 홍보의 집 현판이 부착되고 2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부터 아스토레(Astore)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재)하나금융축구단은 5일 스페인 전통 브랜드인 아스토레의 국내 상표 소유권자인 유한회사 싸카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하나시티즌은 2020시즌 싸카스포츠로부터 아스토레 유니폼과 훈련복 등 스포츠 용품을 공급받는다.이와 함께 하나시티즌은 아스토레에 경기장 보드와 전광판 광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토레는 1988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스페인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 바이오(Bruno Henrique Baio Da Cunha)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브라질 명문 SC인터나시오날 유스에서 뛴 바이오는 2016년 브라질 세리에A에서 데뷔했다.신장 197㎝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강점인 바이오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뛰어난 위치 선정, 점프 타이밍, 헤딩력을 겸비하고 있어 세트피스에서 매우 위협적인 공격수다.또 페널티 박스 내에서 정교한 볼터치와 침착성을 바탕으로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지난 1월 브라질 명문 클럽인 코린치안스 소속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2차 시즌권 온라인 판매가 3일부터 시작됐다. 하나시티즌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1차 시즌권을 판매했다.2차 시즌권 온라인 판매 기간은 3일부터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까지다. 2차 시즌권 구매 시 1차와 마찬가지로 2020시즌 공식 보급형 유니폼이 증정되며 14일 이전에 살 경우 홈 개막전인 29일 유니폼을 현장 수령할 수 있다.시즌권 시즌카드는 성인 기준 W석 14만 원, S석 12만 원, E석 9만 원(청소년권 W석 6만 원, S석 5만 원, E석 4만 원·어린이권은 3만 원), 성
지난 28일 판매를 시작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2020 시즌권 판매가 순항 중이다. 실용적인 구성과 특색 있는 마케팅에 힘입은 하나시티즌 시즌권은 구단 공식 채널뿐 아니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지역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 시즌 감독으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의 인사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참가자들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관련 유튜브 영상이 조회 수 1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허태정 대전시장이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올 시즌 성공을 기원했다. 허 시장은 29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허정무 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부터 최근 구매한 2020 시즌권을 전달받았다.허 시장은 “내달 29일 홈 개막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 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허 이사장은 “시즌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기장을 찾는 팬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박용지를 영입하며 공격속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통진고-중앙대 출신의 박용지는 대학 시절부터 U-20·U-23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특히 2013년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U-23 대표팀 유일의 대학생 선수로 선발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교체 투입 9분 만에 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빠른 스피드를 주무기로 삼은 박용지는 ‘총알탄 사나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으며 측면 공격수, 최전방 스트라이커, 섀도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다양한 공격 전술에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2020시즌 1차 시즌권 판매가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황선홍 감독 선임과 수비·공격 전방위에서 알찬 선수 보강을 이루며 새 시즌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하나시티즌은 새롭게 출발하는 첫 해인 만큼 시즌권에도 많은 혜택을 담았다.올 시즌권은 2020시즌 전 경기(18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카드와 티켓북(성인 18매) 두 가지의 형태로 판매된다.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카드, 티켓북 구매자 모두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보급형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고졸 신인 수비수 김선호를 영입하며 2020시즌 수비라인에 활력을 더했다.포항제철초-포항제철중을 졸업한 김선호는 2013년 전국초등리그 우승, 2013년 전국화랑대기 우승, 2016년 금석배 중등부 우승 등 초·중등 시절 연령별 대회 우승 경험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후 광주금호고로 진학한 김선호는 지난해 전국 고교 왕중왕전 우승과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 등 금호고의 단일 연도 전국대회 2연패 달성에 일조했다.왼쪽 측면 수비수가 주 포지션인 김선호는 안정된 수비력과 함께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고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Andre luis)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브라질 1부리그 세리에A 코린치안스(Corinthians) 소속 선수다.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두, 히바우두, 파투 등이 뛴 코린치안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세리에A 우승 7회, 코파 두 브라질 우승 3회, 상파울루 주 선수권대회 우승 30회 등의 기록을 보유한 명문클럽 중 하나다.아틀레치쿠 파라나엔제(Atletico Paranaense)에서 프로 데뷔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구단과 함께할 대학생 객원 마케터인 마케팅 유스(Marketing Youth)를 모집한다. 올해 3기째를 맞는 마케팅 유스는 영상 콘텐츠 분야와 팬 데이터 분석 분야로 모집하며 특화된 활동을 통해 실무 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영상 콘텐츠 분야는 구단 홍보 관련 양질의 영상 기획과 촬영을 담당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뉴미디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될 예정이다. 팬 데이터 분석 분야는 매 홈 경기 관중 통계 자료를 수집·분석해 구단의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윤승원을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에 나섰다.FC서울 U-18(오산고) 출신의 윤승원은 고교 시절 뛰어난 볼키핑과 부드러운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베르바토프로 불리던 유망주였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2014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FC서울에 입단한 윤승원은 2016년 당시 서울을 이끌던 황선홍 감독의 깜짝 카드로 데뷔전을 가졌다. 186㎝ 장신에 스피드까지 갖춘 윤승원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볼키핑과 볼 간수 능력이 뛰어나며 과감한 돌파와 슈팅이 장점이다. 새롭게 출발
전력 보강을 마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본격적인 2020 시즌 준비를 위해 스페인 전지훈련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하나시티즌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 스페인 발렌시아로 출국했다.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하나시티즌은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간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체력과 전술훈련을 통해 팀 완성도를 높이기에 주력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해외 클럽과 친선경기를 추진, 시즌 개막에 맞춰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 시즌 K리그2는 적극적인 선수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수문장 골키퍼 김동준을 영입했다. 김동준은 풍생고-연세대를 거쳐 2016년 성남FC에 입단해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데뷔와 함께 주전 자리를 꿰찼다.특히 김동준은 2017년 한 해동안 36경기에서 14번의 클린시트와 경기당 평균 실점(0.81)을 기록,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2018년엔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부상을 완전히 털어내며 성남의 K리그1 잔류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대표팀 경력도 화려하다. 김동준은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은 물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테랑 미드필더 조재철을 영입했다. 하나시티즌은 K리그 통산 246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한 조재철 영입으로 중원의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서귀포고-아주대 출신의 조재철은 2010년 성남 일화에 입단한 첫 해 33경기에 출장해 4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그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는 등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후 경남, 안산 등에서 활약하며 중원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조재철은 중원에서 경기 조율 능력과 패스가 뛰어나고 공격적인 센스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2020 시즌을 위해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 전 포지션에 걸쳐 9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알찬 보강에 성공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로 코너 채프만(호주), 이슬찬(전남드래곤즈), 최재현(전남드래곤즈), 이규로(FC서울)를 영입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외국인 선수 채프만은 중앙 수비수, 왼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호주 U-17, U-20, U-23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검증받은 채프만은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와
사상 처음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축구특별시’ 명성 재건에 나선다.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선홍 초대 감독과 선수단, 축구 팬 등 2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열렸다.창단식에선 기업구단 전환 완료를 의미하는 영업양·수도계약과 대전하나시티즌 발전을
[이준섭 기자] 감독에게도, 선수에게도 썩 익숙지 않은 길이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그 곳을 향한 첫 발을 힘겹게 뗐지만 아직 설렘보다 긴장이 더 가득 느껴진다. 그러나 길은 앞으로만 나있을 뿐 그들에게 뒤돌아설 곳은 없다.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은 지난 4일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힘찬 비상의 날개를 다시 폈다. 새 출발선에 선 황선홍 감독과 이지솔 선수를 만나 그들이 그리는 내일을 만나본다. 1년 6개월의 공백을 마치고 현장으로 돌아온 황 감독에게 주어진 과제는 ‘축구특별시’ 명성 부활이다. 통상 도전을 앞둔 이에겐 설렘의 기대가 크지만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