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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에도 그들의 교통안전 캠페인은 계속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김기응 본부장)는 지난 10일 설 명절 연휴에 앞서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옥산휴게소와 신탄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비대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옥산휴게소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열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이 증가세가 예측됨에 따라‘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주의’ 현수막을 게시해 홍보하고, 음주운전 금지 스티커와 교통 안전용품을 비대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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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기자
2021.02.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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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세종시가 광역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기웅)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세종이 83.6점을 기록해 전년과 동일한 2위를 수성했다고 대전(79.56점)은 5단계 하락한 9위에 그쳤으며 충남(76.68)의 경우 1단계 하락한 16위,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운전·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18개 지표로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는 17개 광역시·도와 인구 30만 이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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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기자
2021.02.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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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교통섬이 도로의 암초가 되고 있다. 2일 중구 서대전역 인근의 교통섬에서 차량과 보행자들의 위험천만한 통행이 이어지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출현한 차량에 놀라는 보행자들과 돌발적으로 횡단하는 사람들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는 차량들로 혼잡한 상황이 연출됐다.보행자 김 모(여) 씨 “빠른 속도로 우회전하는 차량을 마주하고 깜짝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며 “손을 들고 멈추라고 해도 눈치를 보며 질주하는 차량들이 간혹 보인다”고 언성을 높였다.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과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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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기자
2021.02.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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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터널 안이나 다리 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시 차량 탑승자 사망률은 일반 교통사고에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터널 안과 교량 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각각 3452건(연평균 690건), 6789건(연평균 1358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터널 안이 3.6명, 교량 위가 4.1명으로 이는 전체 교통사고 100건당 평균 사망자 수 1.8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망률이 높은 원인에 대해 공단은 터널 안이나 다리 위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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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기자
2021.01.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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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난 발생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지자체의 산사태 대처가 늦장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도 주민 대피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인데, 산사태 발생 후 주민대피 조치를 취한다는 점에서 ‘사후약방문’ 지적이 나오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세종과 충남 아산을 비롯 충북 증평, 음성, 단양, 제천 충주 등 전국 14개 지역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또 충남 보령 예산, 공주, 홍성, 천안 등과 충북 진천, 괴산, 청주 등 전국 24개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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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성 기자
2020.08.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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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경찰은 13일부터 7월 말까지 주 1회 이상 오토바이 고위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매년 오토바이 사고가 증가하고 최근 코로나19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 음식문화 생활 정착 등으로 오토바이 운행이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경찰과 협업해 사고다발지역의 주요길목에서 인도주행·횡단보도 통행 등 보행자 위협행위, 신호위반·중앙선침범(역주행) 등 다른 운전자 안전 위협행위, 불법 개조한 이륜차로 굉음을 울리며 난폭운전하는 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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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5.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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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개선사업은 올해 신규·확대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인 초등학교 9곳, 어린이집 5곳 등 14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구는 보호구역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오는 9월까지 설치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 보호구역 내 처벌이 강화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민식이법)이 오는 25일 시행 예정돼 어린이 보호구역 신규·확대 지정을 위한 작업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해당지역 주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방침이다.황인호 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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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20.03.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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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시설은 도시공원 43곳, 녹지 49곳, 어린이놀이터 7곳으로 구는 공원시설물 안전여부와 함께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및 주민 불편사항도 살핀다. 오는 17일부터는 관내 34곳 급경사지에 대해 민간전문가 또는 유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 붕괴 위험지역 및 비탈면 시설, 상태도 점검한다.황인호 청장은 “해빙기에는 기온이 점점 상승함에 따라 얼었던 땅이 녹아 각종 사고가 우려된다. 안전 위험 요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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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20.0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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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내달 15일까지 봄철 산불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구는 30여 명의 공원녹지과 직원과 함께 오동선 외 4개 노선에 30명의 진화대원, 20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 곳곳에 배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발생 제로화가 되도록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더불어 산불감시카메라와 산불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안내방송·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산불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인만큼 산불 조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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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20.0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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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물질 유출과 관련해 대전시가 자체조사에 나섰다. 시는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28일 원자력연 주변 하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채취 시료를 정밀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세슘누출 사고 이후 지난 23일 첫 번째 시료 채취에 이어 실시된 두 번째 조사다.시는 지난 20일 원자력연 안팎의 일부지점의 하천토양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 등이 연내 평균치보다 높게 검출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원자력연 내 3개 지점에 추가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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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1.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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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을 앞둔 지난 21일 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원들과 시·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구주택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야간 방범순찰은 자율방범대원과 공무원들이 쪽방촌, 원룸 및 단독주택, 여성·노인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 방범대와 함께 두 시간 동안 예방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찰 이후 자율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방범활동 사례와 방범환경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안전을 위해 솔선하는 민생안전지킴이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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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20.0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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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설 성수식품 식용유지류 등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표시광고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수불부 등 서류 미작성, 표시사항 미표시 제품 사용 목적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질병예방·치료 효능 등 허위·과대광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 판매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민생사법경찰 조사 결과 동구 A 업체는 생산작업 일지 등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참맛기름 제품을 제조해 3600㎏(18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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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20.0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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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23일부터 28일까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우선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한다.또 설 연휴 동안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한다. 이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119종합상황실 관리 인력을 증원해 신고 접수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실제 최근 3년간 설 연휴 일일 평균 신고건수는 1966건으로 평상시보다 1.7배 많았다. 병원 및 약국안내 등 의료상담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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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20.01.20 18:08